남편은 머리끝까지 누에고치 처럼 이불말고 자고 있고 저혼자 깼네요.
9월이면 아직 더울 날씨 아니였던가요.
생각해보니 여름도 싫었지만 겨울은 더 싫어요.
내년 여름이되면 겨울도 싫지만 여름이 더 싫다고 하겠죠.
1년 내내 포근한 봄날인 곳은 어디쯤 일까요.
가을은 쓸쓸해요.
중간이 없냐 ㅠㅠ
남편은 머리끝까지 누에고치 처럼 이불말고 자고 있고 저혼자 깼네요.
9월이면 아직 더울 날씨 아니였던가요.
생각해보니 여름도 싫었지만 겨울은 더 싫어요.
내년 여름이되면 겨울도 싫지만 여름이 더 싫다고 하겠죠.
1년 내내 포근한 봄날인 곳은 어디쯤 일까요.
가을은 쓸쓸해요.
중간이 없냐 ㅠㅠ
9월 끄트머리부터 10월 중순정도까지는 항상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쌀쌀했던 것 같아요.
침실 온도 27도라 딱 좋아요.
한여름처럼 옷 입으면 추워요.
낮에는 아직 살짝 덥네요.
추석때 까지는 선풍기 안 넣으려고요.
침대에 이불 종류가 세가지나 돼요
종잡을 수가 없어서 그때그때 골라 덮어요
이러기도 첨이네요
여름 힘들게 견뎌냈는데 겨울도 걱정스러워요
계절에 따라 몸 컨디션이 너무 달라요
비 오는게 시원해서 창문 열고 잤다가
감기 걸렸어요.
주말, 휴일을 골골거리는 중.
나이가 드니 진짜
계절에 따라 몸 컨디션이 달라요.222
잠결에 견디다가 이불 꺼내서 덥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