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시골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
시부모님이 살고 계셨던집인데 두분돌아가시고 연식 오래된 구축이라 거의 30년을 리모델링 한번
안하고 살고 계셨더니 집 상태가 별로 였어요.....
당연 갈아타기도 안하시고 계속 사셨으니 집값은 30년전이나 이번에 팔게되서 받은 돈이라 별로 차이가
없었어요......그래서 제가 느낀게....살면서 집은 한번씩 이사를 다니며 갈아타기를 해야 재산 증식도 되고
리모델링도 해야 집이 그나마 다른세대와 비슷한 형태를 갖추게 된다는 겁니다...
어른들이 돈은 있어도 이사다니는거 귀찮아서 그대로 한곳에 계속 계셨는데 그게 정답은 아닌거 같아요..
저흰 애들 공부시키면서도 계속 대출내서 평수 늘려 이사다녔더니 이젠 몇억으로 집값도 불어나 있는데
시골아파트 팔아보니 손에 남는거 8천....24평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팔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