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심하다고 해요ㅠ
항상 밝고 어릴때부터 부유하게 자라고
지금도 여유있게 잘 삽니다.
만나면 항상 재미있어서
내성적인 저도 늘 웃게 되는
기분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공황장애 진단 받아서
약 먹는다고 카톡이 왔더라구요.
가슴도 답답하고 아프다고 하니
마음이 안좋네요ㅠㅠ
이런 병은 왜 생기는지요..
타고 나는 것도 있는가요.
지인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심하다고 해요ㅠ
항상 밝고 어릴때부터 부유하게 자라고
지금도 여유있게 잘 삽니다.
만나면 항상 재미있어서
내성적인 저도 늘 웃게 되는
기분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공황장애 진단 받아서
약 먹는다고 카톡이 왔더라구요.
가슴도 답답하고 아프다고 하니
마음이 안좋네요ㅠㅠ
이런 병은 왜 생기는지요..
타고 나는 것도 있는가요.
보여지는 걸로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없죠..
보여지는 걸로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없죠..2222
생활 환경(부유하다고 환경이 좋은 건 아님)
내 안에 해결되지 않은 잔재(진로, 사랑, 인간관계 등등)
지나친 성공.
혹은 지나친 실패의 누적.
타고난 강박감 등.
저도 공황장애가 있는데, 생겼을무렵 충격적인 크나큰 스트레스가 있었어요.그 이후 불안감이 온 몸을 덮치더니 공황장애가 생겼어요. 약간 평소에도 완벽주의적인 성향도 있긴했어요.
친구가 원글님한테 사적인 영역을 다 공개 하진 않겠죠 공항장애가 생길 만한 이유가 있긴 한데 님 한테는 얘기 안 하겠죠
사고나 트라우마로 생길 수도 있어요
저도 친구같고 평탄하게 별 일 없이 살았는데 언젠자 죽을뻔한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공황장애가 생겨서 고생하다가 3-4년 뒤 괜찮아지고 현재까지 별 일 없어요
한번씩 조짐이 보이는데 이제는 심리적으로 조절이 될 정도라서 괜찮습니다
불안,긴장,주위에 인간으로 인한 스트레스,곱씹는 성격..
님이 모르는 뭔가가 있어요.이중에 맞는게.
병은 부유하게 자라거나 성격과는 무관해요.
발병 원인을 어떻게 다 알까요?
저는 아이가 7년정도 아프면서 제가 어느날 숨도못쉬고 쓰러졌는데
심한 공황장애였어요
아이가 언제 또 아플지모른다는 그 공포와 불안 슬픔이 중증 공황우울로 왔었네요
그거 많이 힘든겁니다..
안 겪어 본 사람은 몰라요..
스트레스도 없고 성격때문도 아니고
감기약이나 다이어트약 스테로이드 수술후 마취제 문제
이런걸로 신경에 문제가 생겨도 공황장애중상이 나와요.
공황장애는 먹는음식과도 괸련 있구요
큰 일을 겪고 트라우마도 있지만 그밖에 약물 부작용이 커요
다들 원글님 반응이었어요ㅠ
넌 안가진게 뭐냐? 유행하는 병까지 욕심나더냐?
당시 백신맞고 부작용중 하나가 공황장애라는
얘기들도 했었는데
전 시가의 극심한 막말 학대로 스트레스가 컸었어요
내얼굴에 침뱉는것 같아 말 안해서 다들 모르고 있었을뿐 ᆢ
그후 시가 얘기만 나와도 경기일으키고 숨을 못쉬었어요
공황장애 치료제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아마도 우울증 사촌쯤 되는 병인듯
저는 노산으로 아이낳고 공황장애가 오더라구요. 시험관 내내 극도로 조심하고 불안우울하던게 트리거로 터진것같았어요. 약먹고 조절해서 나아지긴 했어요. 그 뒤로 후유증은 인생 혼자다 싶네요.
사람을 죽도록 괴롭히는건 큰 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병 얻고 숨이 계속 안쉬어지고
죽을정도로 공포스러워서 응급실 몇번 뛰어다녔는데
약먹는 동안 ᆢ타인을 죽도록 괴롭히지는 말자 ᆢ생각했어요
나를 괴롭힌 사람에게
~ 지옥으로 가실겁니다!!! 얘기해주려구요
스트레스 화병
전 교통사고 당하고 생겼어요 후유층처럼 오더라고요
당장 죽을거같은 공포심에 응급실갔었어요
저는 교통사고후에 버스 지하철도 못타고 중간에 숨막혀서 내리고 출퇴근이 지옥같았어요 만원 엘레베이터에서 낑겨있을때는 어지럽고 그래요
아..여러가지 원인들이 있네요ㅠ
너무 힘드셨겠어요..
생기냐니 ?
질문이 참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67549 | 우울증 직장인은 휴일 어떻게 보내세요? 2 | 음 | 2025/10/26 | 1,188 |
| 1767548 | 태풍상사 달동네 바둑이 돌아다니는거 웃겨요.. 11 | ... | 2025/10/26 | 3,093 |
| 1767547 | 버터갈릭새우를 했는데 흥건해요 4 | 요리 | 2025/10/26 | 1,094 |
| 1767546 | 한복은 독보적으로 이쁜게 10 | 감탄 | 2025/10/26 | 3,497 |
| 1767545 | 똘똘한 한채에서 2주택자되면 별로일까요ㅠ 10 | ㅇㅇ | 2025/10/26 | 1,835 |
| 1767544 | 아이한테 너무 화가나서 말하기 싫을때 어떻게해요? 9 | ㅁㅁㄴ | 2025/10/26 | 1,860 |
| 1767543 | 1980년대 평균수명이 60대네요 9 | ........ | 2025/10/26 | 2,450 |
| 1767542 | 외모로만 이상형인 국내 배우 누구인가요. 12 | .. | 2025/10/26 | 2,664 |
| 1767541 | 이런 10월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7 | ........ | 2025/10/26 | 4,095 |
| 1767540 | 3년간 실내자전거만 탄 여자 8 | ........ | 2025/10/26 | 5,086 |
| 1767539 | 김건희는 조국을 왜케 미워하나요 17 | ㄱㄴ | 2025/10/26 | 3,573 |
| 1767538 | 마이크로닷 근황이래요 4 | ... | 2025/10/26 | 5,748 |
| 1767537 | 자녀 결혼시킬때 친가, 외가에 미리 인사 드리나요 18 | 요즘은 | 2025/10/26 | 2,976 |
| 1767536 | 넷플 김부장이야기. 18 | ufg | 2025/10/26 | 5,703 |
| 1767535 | 학원 문제 8 | .. | 2025/10/26 | 934 |
| 1767534 | 생각해보면 아이는 날 위해 낳는거 17 | ㅁㅁ | 2025/10/26 | 3,078 |
| 1767533 | 급한것과 손빠름의 차이가 뭘까요 5 | 땅지 | 2025/10/26 | 1,007 |
| 1767532 | 자녀폰 제어 앱좀 알려주세요 2 | .. | 2025/10/26 | 376 |
| 1767531 | 자동차 처음 사봅니다 8 | ㅇㅇ | 2025/10/26 | 1,321 |
| 1767530 | 회사 내 팀장급 상사 위치에 계신 분께 질문... 5 | 흐음 | 2025/10/26 | 951 |
| 1767529 | 곧 42세..85년생 17 | ㅇㅇ | 2025/10/26 | 4,392 |
| 1767528 | 이혼하고 재혼한 가정을 보고 느낀 점 5 | 제3자 | 2025/10/26 | 4,635 |
| 1767527 | 특검, 한덕수 공소장 변경신청…‘내란중요임무종사’ 추가 3 | ... | 2025/10/26 | 969 |
| 1767526 | 바디로션 어떤 제품 쓰세요? 5 | ㅇㅇ | 2025/10/26 | 1,668 |
| 1767525 | 슈 관심있는 분만 ᆢ 슈 남편이 슈를 많이 좋아하네요 6 | wlwjfl.. | 2025/10/26 | 4,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