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 맞아요

ㅁㄴㅇㄹㅈ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25-09-18 12:15:57

팔불출은 옛말이고

요즘말로 지능이 떨어지는거

객관화나 경청과는 담쌓고 삼...

 

 

IP : 106.102.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이 의대가고
    '25.9.18 12:24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의사되니까
    의사자식 자랑 많이 하더군요
    근데 지인 자식이 원래 잘나서 그러려니하고
    계속 들어줬어요

  • 2. 그게
    '25.9.18 12:26 PM (211.206.xxx.191)

    자식 자랑 하는 인간이 계속해요.
    아무나 자식 자랑 하는 거 아니예요.ㅠ

  • 3. 자녀 의사부심은
    '25.9.18 12:28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한국이 최고 일거에요. 아마.
    그럴만하기는 하죠.
    돈 잘 버니까….

  • 4. 자랑자체가
    '25.9.18 12:3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잘된거 내부모 자식아닌이상 누가 좋아하겠어요. 아무 관심없거나 샘나거나...형제들한테도 조심스러운데요. 다들 싫어하는거 알면서 일부러 상대를 기죽이려고 하는거 아니라면 자랑하는 사람들 정말 어리석어요.
    모임에서 계속 눈치없이 말하는 사람있었는데 계속 한분이 나서서 오늘 밥사려고 말하는거야? 그럼 오늘 커피는 자기가 사는거야? 비싼거 시켜도 되는거지?호호호... 몇 번 했더니 이제는 눈치라도 보네요.

  • 5. 의사자식 얘기
    '25.9.18 12:38 PM (223.38.xxx.226)

    하면 다른 동창들은 잘 들어주고
    좋겠다고 해줘요
    저도 계속 좋겠다고 해줬고요
    돈도 워낙 잘 벌고 잘 나가는 의사자식 얘기니까요
    사실 부럽죠 뭘...

  • 6. ..
    '25.9.18 12:49 PM (39.7.xxx.161)

    자랑만큼 싫은 게 뒷담화.
    질투에 휩쌓여 물고 뜯는 것도 극혐.

  • 7. 워낙 잘난
    '25.9.18 12:53 PM (223.38.xxx.115)

    의사 자식 얘기라서 우리 모임 동창들은
    따로 뒷담화한 적도 없구요
    계속 잘 들어주고 호응해주고 부럽다고 해줘요
    워낙 동창 자식이 어릴 때부터 뛰어나긴 했어요

  • 8. ㅁㅁ
    '25.9.18 12:55 PM (1.240.xxx.21)

    때와 장소 가리고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
    자식 자랑 좀 하면 어때요?

  • 9. 시녀도 아니고
    '25.9.18 1:01 PM (59.6.xxx.211)

    자랑을 뭘 계속 들어주고 계속 좋다고 하나요.
    한두번이면 끝.

  • 10. ..
    '25.9.18 1:28 PM (116.121.xxx.91)

    자랑도 하는사람만 하더라구요 그거 계속 넓은마음으로 들어주잖아요? 그럼 결국 듣는 상대방 깎아내리더라구요 열등감투성이거나 상대를 무시하고 싶거나 그런 사람이에요 자랑은 결국 상대보다 우월하다는 비교대상을 생략한거라서요 부자앞어서 돈자랑하진 않듯이 상대방이 더 뛰어나면 자랑 못하죠 자랑하는사람이 험담도 잘해요 거리두는게 최선이에요

  • 11. ..
    '25.9.18 1:31 PM (106.101.xxx.54)

    자식자랑은
    친정엄마나 가족들끼리만 하는거로

  • 12. ㅁㅁ
    '25.9.18 1:52 PM (39.121.xxx.133)

    서로 자랑할 거리가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돼요.

  • 13. 의사자식이 대단
    '25.9.18 2:08 PM (223.38.xxx.248)

    하긴 하니까요
    계속 잘들 들어줍니다ㅎ

  • 14. ㄷㄷ
    '25.9.18 2:21 PM (59.17.xxx.152)

    글마다 댓글 분위기가 다르네요.
    얼마 전에 지인이 자식 자랑 너무 해서 들어주기 힘들다 글 올렸었는데 거기에는 그런 자랑도 못 들어주면 관계 끊어라, 니 속이 좁은 거다 이런 날선 댓글들 많던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96 말차시루 카페인 있나요 20:55:13 6
1783995 더 심한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사는분들 많은데 1 씩씩 20:51:53 146
1783994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차드 파인만의 러브레터 (감동 주의) 음.. 20:51:38 104
1783993 개혁신당 "이준석-장동혁 공동단식 검토 다이어트가.. 20:50:02 93
1783992 크리스마스 분위기 구경 해봤어요 유럽마켓 20:49:58 95
1783991 중1 아들 안따라다니는거 정상인가요?ㅜㅜ 2 .. 20:48:07 177
1783990 친동생을 돌볼수없을때~ 4 20:47:56 290
1783989 김장 시즌에 김치 구경도 못하고 내돈내산 2 김치가뭐길래.. 20:46:56 211
1783988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해시크리스마스 특집 / 산타가.. 1 같이봅시다 .. 20:43:02 46
1783987 나눔의 크리스마스 1 카페쥔장 20:40:24 125
1783986 쿠팡 근로자들 걱정전에 망해버렸음 3 추워라 20:39:44 489
1783985 이거 진상짓일까요?ㅠㅠ 3 ㅠㅠ 20:38:34 380
1783984 쿠팡 응징은 국민단합 삘이네요 7 어쩌냐쿠팡 20:38:33 336
1783983 내복 입으세요? 9 내복 20:37:23 264
1783982 언더우드받고 지방의대요 12 .. 20:31:30 855
1783981 흑백요리사 일대일 뒷부분은 왜 그냥 다 결과만 보여주나요? 1 ... 20:29:33 394
1783980 요리고수님 생애 첫 생강청 도전해보려는데 2 20:28:08 113
1783979 군대간 아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뭐햐냐고 하니 4 콩군대가 20:27:43 823
1783978 여기저기 케이크 얘기가 많아서 2 ........ 20:27:20 579
1783977 탈팡 ㅡ 냉무 2 이ㅋ 20:27:05 114
1783976 연금과 일시불 3 00 20:26:35 297
1783975 최욱에게 날아온 황당한 내용증명 ㄱㄴ 20:25:31 556
1783974 '징역 10년 이상' 부를까…특검, 내일 윤석열에 첫 구형 4 내일 20:25:18 513
1783973 삼자때문에 업무실수를 했는데, 짚고넘어가야할까요? 2 20:25:05 220
1783972 쿠팡탈퇴했어요 1 ㅡㅡ 20:24:51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