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워있는데 배수관에서 폭포소리가 나네요
잠깐 소강상태일때 음쓰 버리고 온날 칭찬해.ㅎㅎ
식구들은 전부 외근이라 편하게 누워있는것도 너무 죄스럽네요.다들 비피해 없으시길 바럽니다
집에 누워있는데 배수관에서 폭포소리가 나네요
잠깐 소강상태일때 음쓰 버리고 온날 칭찬해.ㅎㅎ
식구들은 전부 외근이라 편하게 누워있는것도 너무 죄스럽네요.다들 비피해 없으시길 바럽니다
더워요~ 우리나라 진짜 넓은듯
경기 남부 어제 오늘 계속 쏟아지네요
운전하는데 무섭더라고요 ㄷㄷㄷ
장마의 개념이 바뀌어서 7월과 9월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기후변화가 가져온 이상한 날씨, 참 괴롭네요.
가을걷이 해야 할 때, 이렇게 많은 비는 정말 필요치 않은데....
그러게요 적당히 단비처럼 와야하는데 이렇게 집중호우식으로 오늘 하루종일 난리네요.
농작물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일년농사 망치면 어쩌나요.
이제 그만 와라
무섭네요
권성동을 바쳤는데 왜 경기도에서 비가...ㅜㅜ
경기남부, 어제 낮에 꼭 닫힌 북향 창문으로
비가 마구 들이치는 황당한 경험을 .....
이 집 이사온지 9년째인데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
웬창을 뚫고 위에서 물이 줄줄줄줄 쏟아지고
머리위에서 방안으로 비가 쏟아져요.
신문지 깔고 수건들 창틀에 댔는데 금방 흠뻑 젖어
벽을타고 물이 줄줄. 걸레로 수건으로 막 받아 짜냈는데 금방 대야에 거의 한대야는 찼어요.
졸지에 수재민 된 기분.
요새 알바 끝나 집에 있다 당했는데 아무도 없었으면 방안이 물바다될 뻔....
유독 다른 방향 창은 괜찮은데 제 방 있는
서북향 창이 이랬네요.
오늘 종일 제습기 틀어 말리고 있지만 좀 전에
또 한바탕 쏟아졌는데 오늘은 덜왔나..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