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감이 있지만
수능시험장소 정해질때
학교 기준인가요
아이가 기숙사생이라
집이랑 다른지역 학교 다니는데
만약 학교 기준이면
숙소를 알아봐야 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수능시험 장소는
언제쯤 나오나요
좀 이른감이 있지만
수능시험장소 정해질때
학교 기준인가요
아이가 기숙사생이라
집이랑 다른지역 학교 다니는데
만약 학교 기준이면
숙소를 알아봐야 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수능시험 장소는
언제쯤 나오나요
고교 기숙사에 있다는 말씀이죠? 고교 지역기반으로 배정되는데 그러면 함께 버스타고 가거나 하지 않나요? 개인별로 숙소를 따로 알아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우린 자기 동기들과 함께 걸어갔고, 도시락은 기숙사에서 싸줬어요. 엄마들이 자원봉사해서 함께 도왔구요.
재수생일 경우에는 졸업한 고교에 신청했으면 고교의 지역기반으로 배정되고요, 집 소재지 교육청에 직접 신청했으면 집주소의 지역기반으로 배정됩니다. 우린 후자여서 집에서 택시타고 데려다줬어요.
수능시험장고는 시험전날 나와요
기숙사는 학교에서 도시락이랑 다 준비해주는걸로 알아요
학교에서 단체로 신청을 했을 것 같은데 그 경우는 학교 소재지 교육청 근처 학교로 배정이 돼요
그리고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에 본인이 배정된 시험장소에서 수험표를 받아요
수능시험장소는 시험전날 나와요
기숙사는 학교에서 도시락이랑 다 준비해주는걸로 알아요
기숙사생인데..
전날 퇴소해서
집에서 각자 알아서 가는쪽으로
얘기가 나오는거 같아요
학교 근처가 집인 아이반
타지역 아이반 비율이거든요
기숙사에서 수능 전날 퇴소라니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요.
수능날까지 익숙한 환경에서 최대한 하던대로 하다가 시험보러 가는 게 좋은데..
집이 근처인 아이들이야 집에 가면 되지만
아닌 아이들은 기숙사에서 머물게 해 주는 게 맞지 않나요?
숙소 잡아 자다가 환경 안 맞거나 해서 잠 설치면 학교에서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ㅠ
저희 아이도 기숙사 고등학교였는데
수능날 기숙사에서 자고 아침에 배정 받은 학교로 대절 버스로 단체로 이동했어요.
도시락도 보온도시락통 미리 내고 학교에서 싸 줬고요.
저는 다른 지역인데 수능날 일도 안 될 거 같아 연차 내고 숙소 잡아 내려가서 혼자 자고
아침에 교문 앞에서 대절 버스 출발하는 거 멀리서만 보고 수능 끝난 수 아이 만났고요.
아침에 괜히 엄마 보고 아이 마음 흔들릴까봐 보지도 않은 거예요.
최대한 평소처럼, 시험에만 집중하라고요.
학교에 다시 문의해 보세요.
꼭 퇴소해야 한다면 최대한 조용한 곳에 있는 숙소 잡으세요.
지역 교육청에서 장소는 정해주고 어디 배정 받을지는 전날 아니까
숙소 미리 정해야 하면 교통 좋은 곳으로 잡는 수밖에 없겠네요.
민사고도 학교에서 도시락 싸준다하던데요
이건 먼저 학교에 물어볼 일이죠. 수능 전날 퇴소해야 하는게 맞는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