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학중인 옛남친과의 해프닝—-내잘못인가해요

ㄹㅎ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25-09-16 20:18:53

외국에서 만났는데 저는 한국에 아예왔고 그는 거기서계속 유학중 메일및전화로 연락을 이어가다가

헤어지고 걔가 한국올일 있어서 다시 만나 사귀고

걔는 다시 외국으로 감

또메일전화로만 연락하는 와중

외국에서 알게된 아는 여동생이 연락옴

걔가 자기 여친 없다고 했다고 함( 그러니까 저랑 다시 사귄것을 얘기 안했다고 함)

그래서 제 친한 친구에게 고민 털어놓았더니

아는 여동생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진상규명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 왜 걔한테까지 사실을 말 못하냐고 함

생각해보니 자존심도 상하고 맞는 말같아 그 여동생한테 말함 사실 사귀고 있다고

그 엑스에게 아는 여동생한테 니 거짓말 듣고 솔직히 다 말했다고 함 첨엔 미안한척하더니

나중엔 그런 얘기를 친구말만 듣고 그 여동생한테 하느냐고 난리난리침...

휴 진짜 그런 쓰레기를 왜 만났었을까요..

IP : 175.211.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6 8:22 PM (175.205.xxx.63) - 삭제된댓글

    엥 님이 뭘 잘못했나요?

    여친 있으면서 없는 척하려던 거 까발려졌으니 어지간히 창피했나보네ㅉㅉ

  • 2. ㅇㅇ
    '25.9.16 8:27 PM (175.211.xxx.239)

    말하고보니 그렇게라도 해서 다행인거 같아요

  • 3. 111
    '25.9.16 10:33 PM (182.212.xxx.12)

    별 트집을 다 잡아서 님의 잘못으로 만들려고 하나보네요.
    친구말을 듣고 말을 했건, 글쓴님 혼자 판단하고 말을 했건 뭐가 다른가요?
    누가 나한테 전화해서 제 남친이 솔로라고 하면 당연히 나 걔랑 사귀는데? 라고 하고 내가 그놈을 잡아족쳐야될 일인데 거꾸로 됐네요..

  • 4.
    '25.9.17 11:19 AM (125.142.xxx.149)

    맞아요 참 짠해요 그런 남자한테 목맸던
    어린시절 생각하니까요
    너 꼭 너같은 인간만나서 당하기를

  • 5. 롱디는
    '25.9.17 12:49 PM (180.71.xxx.214)

    어차피 안되요

    한번 헤어졌다 만나는것도
    다시 서로 사귀기로 하고 미래를 약속한게 아닌이상
    그냥. 다시 한번씩 자는사이 로 굳어지고요
    익숙하니깐

    크게 화날것도 없고 털어버려요
    그러면서 남자들 특성 알게 되는거에요

    헤어진 후 문자. ‘ 자니’ 이게 대표잖아요
    답하는 순간. 섹파 딩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284 종아리가 제2의 심장이라길래 어제 발뒤꿈치들기 했거든요? 7 ........ 2025/09/17 5,083
1754283 베스킨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7 쿠쿠 2025/09/17 2,155
1754282 고추씨 제거하고나서 매운손을 어떻게해야 14 싱그러운바람.. 2025/09/17 1,641
1754281 조국혁신당, 이해민, 공공 S/W 적정대가를 가로막는 경직된 예.. 1 ../.. 2025/09/17 713
1754280 조현 “미국 요구대로 관세협상 문서화했다면 경제에 큰 주름살” 5 ㅇㅇ 2025/09/17 3,441
1754279 미용자격증 3일째예요 앞으로 많이 힘들죠? 4 ㅅㄷㅈㄴㄱ 2025/09/17 2,109
1754278 상대방 부모님한테 인사드릴때 2 ㅇㅇ 2025/09/17 1,457
1754277 테슬라는 이러다 또 떨어지겠죠? 3 ㅇㅇ 2025/09/17 2,410
1754276 학원생들 간식으로 줄 좋은 주스 뭐가 있을까요? 13 주스 2025/09/17 1,898
1754275 4000으로 1200벌었으면... 5 123 2025/09/17 4,296
1754274 조희대 찌라시 나왔네요.jpg 25 .. 2025/09/17 17,712
1754273 먹는게 너무 중요한 남편 7 에고 2025/09/17 3,388
1754272 남편이 전업투자가 한다는데 10 ㅇㅇ 2025/09/17 4,629
1754271 중국에서 양꼬치 먹었는데요 6 쯔란 2025/09/17 2,626
1754270 양념게장에 고추장 한큰술 넣나요? 5 ..... 2025/09/17 1,062
1754269 초등 방과후 수학선생님 자격증 이수하고 싶은데... 3 .. 2025/09/17 1,128
1754268 ‘105명 임금체불’ 해놓고 골프에 해외여행···요양병원 이사장.. 3 ㅇㅇ 2025/09/17 2,142
1754267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반대말은 8 후리 2025/09/16 3,969
1754266 역술인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상태 12 2025/09/16 3,096
1754265 대전 노은동 사는 분들 12 대전 노은동.. 2025/09/16 1,851
1754264 돈 벌면 사람 변해요 38 ㅇㅇ 2025/09/16 17,197
1754263 서울 아파트 웬만한 곳은 전고점 다 뚫지 않았나요? 3 ... 2025/09/16 2,006
1754262 객사하신 기독교 언니의 영혼을 불교식으로 위로하는 방법 문의 10 간절한 동생.. 2025/09/16 2,185
1754261 샌드위치 오늘 아침 만든거 내일 먹어도 되나요? 9 2025/09/16 1,550
1754260 미니멀한다고 옷 비웠더니 37 ..... 2025/09/16 2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