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바꾸셨나요?
동네에 회사도 잘 없고 2030들이 많이 하는 업종이라
이나이에 자리가 없네요 10년 이상 경단은 그냥 신입이나 마찬가지 인가봐요
취업해볼라고 자격증공부하고 알바 전전하고 있어요
근데 알바도 할만하네요 돈 안되는거 빼곤 ㅜㅜ
오랜만에 일하니까 그저 좋긴 해요
아님 바꾸셨나요?
동네에 회사도 잘 없고 2030들이 많이 하는 업종이라
이나이에 자리가 없네요 10년 이상 경단은 그냥 신입이나 마찬가지 인가봐요
취업해볼라고 자격증공부하고 알바 전전하고 있어요
근데 알바도 할만하네요 돈 안되는거 빼곤 ㅜㅜ
오랜만에 일하니까 그저 좋긴 해요
최저,
예전 경력과 전혀 상관없는 단순 보조알바해요.
예전엔 나름 화려했는데..흑.
영어 할 줄 알아서 재미있는 일들 많이히고
해외 출장 많이 다니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뭐 ㅜㅜ
몸 안쓰는 사무직이라 감사히 생각하며 다녀요.
책임감이 없으니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고요.
그치만 돈이 너무 안되네요 ㅠㅠ
한시간 정도 출퇴근은 다들 하는데 동네에서 찾으면 더없겠죠
제가 눈이 아직 높았네요 ㅜㅜ
49에 재취업했어요.. 35까지 it쪽에서 일하다가 14년만에 육아, 살림만 했어요.. 남편이 그 나이에 누구밑에 들어가서 몇푼이나 받겠냐고 했구요.. 결국 it쪽은 다시 할 수도 없어서 애들 공부가르쳤던거로 동네 보습학원에서 2년 알바하다가 공부방 차렸어요..
주4일 하루2시간 일하고 250벌어요..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됐구요.. 현재나이는 51세.. 아직 팔팔해서 60넘어서까지 하려구요
윗분처럼 저도 전직 IT 개발자. 저는 12년 경력에 10년 경단이었다가. 재취업했어요. 그래도 일했던 경력을 버리기는 아까워서 교육대학원가서 자격증 따고. 지금 학교에 근무합니다. 아직 1년도 안됐어요.
근데 하루 2시간 주4일 일하고 250 이면, 근무시간 대비 고소득이네요. 저는 풀타임이지만 경력이 없어서 급여는 적어요.
혹시 이 댓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가르치는 아이들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가르치는것도 학벌이 좋아야 가능하겠죠?
공부 좀 해둘껄 나이들어 후회 ㅎㅎ
경단으로 오래쉬었는데 다시 일해요 50가까이 됐어요
아직 업계에 나이든 사람 많아서 가능
근데 이제 제가 못하겠고 하기가 싫어서 다른거 하고파요
IT 이고 44세 20년차에 대기업에서 육아휴직했다가 1년후 권고사직 됐는데 1년 쉬고 45세에 중소기업 이직해서 이제 9년째 다녀요. 경단될 줄 알았는데 IT 는 그래도 고급 경력자는 자리가 있었어요.
이제 53세 인데 중소기업은 60세 넘으신 분들도 아직 코딩하시고 대기업보다는 못해도 연봉 8천이상은 가져가시네요.
저랑 비슷한때에 퇴직하신 여자선배님은 얼마전에 일로 다시 만난 적이 있는데 이분은 IT 강사 자격증을 따셔서 중학교에 IT 강사로 나가신지 꽤 오래 돼셨더라구요. 올해는 계약이 안 돼서 프리랜서로 저희 회사 UI 개발해 주러 오셨는데 여전히 실력 출중하시고 멋있다 생각했어요.
IT 하는 분 중에는 프리랜서 개발 하시는 분도 꽤 있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