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광염 겪어 본 분들..궁금한 게 있어요.

ㅇㅇ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25-09-15 22:24:49

최근 시간마다 화장실 가고 싶고 운전석에 앉으면 요도가 자극받는 느낌이 있어서 산부인과 갔었는데 방광염이 약하게 왔다고해서 모눌루산2포 먹고 다시 검사 염증수치 없다고 치료종료를 했어요.

크게 불편한 건 없고 밤에 깨서 화장실 가지도 않는데 아직 빈뇨는 남아 있는 느낌이랄까 일과중에는 두시간 마다 화장실 가게 되더라고요.

산부인과에서는 방광에 자극을 받은 상태라 당분간은 그럴 수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아님 비뇨기과를 다시 가보는 게 좋을까요?근데 직장 근처에 비뇨기과는 남성들위주 비뇨기과 느낌이라..ㅜㅜ

방광염을 처음 겪어 보니 참..그러네요.ㅜ

IP : 112.170.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5 10:29 PM (119.202.xxx.168)

    항생제 주사 안 놔주던가요?
    약하게 왔다고 약 두포먹고 염증수치가 바로 없어지나요? 저는 산부인과에서 진료받고 항생제 주사랑 약먹고 나았어요.

  • 2.
    '25.9.15 10:35 PM (58.78.xxx.252)

    그게 염증이 없다고해도 약간 증상이 남기도 하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 염증없어도 먹는 약이 있다고했었어요. 길게 먹는...
    전 방광염이 자꾸 걸려서 크랜베리영양제, 프로폴리스, 유산균 매일 먹고 있어요. 물도 많이 먹고요.
    병원 다시 가보고 예방용 영양제도 드세요.

  • 3. 저도
    '25.9.15 10:40 PM (175.214.xxx.148)

    증세는 방광염인데 균 검사하면 없다고..피곤하면 감기처럼 와요.

  • 4. 저도
    '25.9.15 10:41 PM (1.234.xxx.220) - 삭제된댓글

    얼마 전 방광염 생애 두 번째로 걸렸는데
    원글님 말씀처럼 치료 끝나고도 그 기분 나쁜 잔뇨감,
    빈뇨감 때문에 고민하다 여기서 검색하고
    크렌베리 영양제 사서 먹으니 금방 좋아졌어요.

  • 5. ....
    '25.9.15 10:58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물 많이 드시고 피곤하지 않게
    조금이라도 힘들면 누워서 쉬고
    팬티 순면 팬티 큰 거 일명 할머니 팬티로 바꾸고
    해볼 거 다 해보시다 보면 괜찮아지실 거에요
    근데 증세가 자주 오고 심해진다면
    그냥 비뇨기과 가서 주사 맞고 약 드시고~~
    저는 이사하고 힘들었는지 4년 전에 심하게
    2번 왔는데 위에 대로 하고 그 이후에는 괜찮습니다

  • 6. ......
    '25.9.15 11:00 PM (1.241.xxx.216)

    물 많이 드시고 피곤하지 않게
    조금이라도 힘들면 누워서 쉬고
    팬티 순면 팬티 큰 거 일명 할머니 팬티로 바꾸고
    해볼 거 다 해보시다 보면 괜찮아지실 거에요
    근데 증세가 자주 오고 심해진다면
    그냥 비뇨기과 가서 주사 맞고 약 드시고~~
    저는 이사하고 힘들었는지 4년 전에 심하게
    2번 왔는데 위에 대로 하고 그 이후에는 괜찮습니다
    댓글 말씀대로 영양제도 같이 드셔보세요

  • 7. ...
    '25.9.16 5:08 AM (1.241.xxx.172)

    비뇨기과에서 3~5일정도 항생제 처방 받아 먹어요
    그 이후에 다시 검사해서 세균 없는 거 확인하고요.
    저는 처음부터 비뇨기과 갔어요 여자환자도 매번 있던데요

  • 8. 모누롤산
    '25.9.16 6:38 AM (221.142.xxx.120)

    저도 항생제 모누롤산 잘 들어요.
    방광염 일년에 한번 정도
    걸리는 사람이예요.
    지금까지 한 열번은 걸린것 같아요.(60대)

    비뇨기과에서 요로박솜(방광 영양제)
    3개월 처방받아 먹으니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01 네이버×컬리 주문할까요 말까요 1 내일새벽강추.. 21:17:56 22
1784000 [단독] 윤영호 " 인수위서 尹 독대 .尹 당선 안되면.. 21:09:25 370
1783999 투썸케이크 너무 작아졌네요 2 케이크 21:08:11 295
1783998 혼여 시도 못하고 항공료 수수료만 날렸네요 3 혼여불발 21:07:42 420
1783997 저도 쿠팡탈퇴완료(이번이 두번쨰 탈팡입니다) 4 플로르님프 21:07:19 105
1783996 입시철 넌씨눈들은 죽지도 않고 돌아오네요 10 ㅇㅇ 21:04:29 487
1783995 환율 오늘은 쿠팡 3 어제는 20:59:48 341
1783994 테무 세탁세재 국내배송 제품 괜찮을까요? 11 내햇살 20:57:31 176
1783993 말차시루 카페인 4 있나요 20:55:13 348
1783992 더 심한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사는분들 많은데 3 씩씩 20:51:53 665
1783991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차드 파인만의 러브레터 (감동 주의) 2 음.. 20:51:38 486
1783990 개혁신당 "이준석-장동혁 공동단식 검토 6 다이어트가.. 20:50:02 356
1783989 크리스마스 분위기 구경 해봤어요 3 유럽마켓 20:49:58 499
1783988 중1 아들 안따라다니는거 정상인가요?ㅜㅜ 7 .. 20:48:07 559
1783987 김장 시즌에 김치 구경도 못하고 내돈내산 1 김치가뭐길래.. 20:46:56 549
1783986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해시크리스마스 특집 / 산타가.. 1 같이봅시다 .. 20:43:02 87
1783985 나눔의 크리스마스 2 카페쥔장 20:40:24 229
1783984 쿠팡 근로자들 걱정전에 망해버렸음 9 추워라 20:39:44 941
1783983 이거 진상짓일까요?ㅠㅠ 6 ㅠㅠ 20:38:34 760
1783982 쿠팡 응징은 국민단합 삘이네요 9 어쩌냐쿠팡 20:38:33 593
1783981 내복 입으세요? 12 내복 20:37:23 558
1783980 언더우드받고 지방의대요 15 .. 20:31:30 1,457
1783979 흑백요리사 일대일 뒷부분은 왜 그냥 다 결과만 보여주나요? 1 ... 20:29:33 609
1783978 요리고수님 생애 첫 생강청 도전해보려는데 2 20:28:08 183
1783977 군대간 아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뭐햐냐고 하니 4 콩군대가 20:27:43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