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명절 외식 모임 인간도리 친구만나기 등 사람이면 나가는 돈이 많고
숨만셔도 나가는 공과금 통신요금 보험료 도 많고
차 운행비도 많고
아이 다행히 한명이라 조금 나가지만 애 사교육안한다 안한다 해도 60-70은 나가고 있네요.
남편이랑 저랑 맞벌이 둘이 800-900은 버는거 같은데 어떻게 400도 저축을 못하네요.
400 하려나.. 언젠가부터 적금을 안넣고 들어오는대로 주식 코인만 사서 얼마 저축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대충 300에서 400사이 일듯요. (아~~ 저축은 따로 안하고 10만원이라도 생기면 주식이나 코인 계좌에 넣어요 )
저 미용실도 아애 안가고 안간지 2년 됐고
화장도 1도 안해요 오직 크림 하나 바르고 피부과니 마사지니 이런것도없고 옷도 아애 안사입는정도입니다. 남편도 군것질은 하고 용돈 쓰긴하는데 이런게 찔끔찔끔 지출이긴 하겠지만 남편한테 까지 절약을 강요할수도 없고요.. 얼마쓰는지는 신경안써요. 그래서 절약이 더 안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친구도 거의 없어서 거의 돈도 안쓰는데
유일한 사치는 커피 3000원인거 같은데
절반겨우 저축하는게 좀 적은거 같네요. 집도 전세고 전세이자는 겨우 25만원 정도 나가요..
그냥 절반 저축하고 있으면 잘하는건가요?
정말 저가 안쓰고 여행도 잘안다니고 그러는데 저정도인데
멋부리고 잘 차려입고 좋은 차 유지하시고 그러신 분들 어떻게 유지하시는건가요?
저축안하거나 더 잘벌거나 부모로부터 많이 받으시는 거 겠죠?
노후대책을 위해 저축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언제 건강을 잃을 지도 모른다 그러니 아끼자 이런생각입니다. 그리고 시댁이나 친정이나 부모님들 이 갑자기 아프다 용돈 내놔라 이러시면 어떻게 나몰나라하나요. 그 때도 생각해야하구요...
근데 제가 p라서 계획성이 없긴 해요, 가계부도 안쓰구요. 저축많이 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