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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큰파도를 넘어야 하는데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25-09-14 23:32:38

모든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화가 있는데 

스스로 큰 파도를 일으켜 한 1년은 똥물에 뒹굴걸 각오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나약한 마음도 여전히 있지만

Go는 결정했어요

 

이 시기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해야 할까요?

이 시기를 지혜롭게 보낼 방법들 있으면 한수 나눠주세요

IP : 116.39.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4 11:45 PM (59.9.xxx.163)

    내가 왜 큰파도를 넘으려고 했는지
    초심을 늘 생각하며 살듯 싶네요

  • 2. ..
    '25.9.14 11:59 PM (121.137.xxx.171)

    1년이면 짧잖아요?
    건강만 견뎌준다면 고하셔야죠.

  • 3. 하아
    '25.9.15 12:09 AM (203.213.xxx.88)

    저 한 5개월간 엄청난 시련을 겪었고 지금도 진행 중 입니다만
    일단 항우울제 처방 받아서 숙면, 잠을 충분히 잡니다
    규칙적으로 생활 하구요
    두뇌 및 항노화 영양제 챙깁니다 - 한 20+ 종류, 칸칸이 약통에 소분 해 두었어요, 2-3일에 한번 먹어 줍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간다 믿고 매일 아침 할일 리스트로 적어서 합니다.
    Sia - Unstoppable 계속 듣고 힐링 주파수, 명상 음악 앱으로 자기 전에 듣습니다
    슬픈 생각이나 연민은 하루 한번 딱 5분만 하고 할 거 합니다.

  • 4. 하아
    '25.9.15 12:16 AM (203.213.xxx.88)

    공부 계속 합니다.. 보통 인스타그램 이나 페북으로 가볍게..
    주 2회 자격증 공부 하는 거 있구요
    빡세게 일 합니다 ..
    죽기전에 하고 싶은 거 합니다- 오늘 백만원 짜리 사고 싶었던 마사지 체어 주문했고 어제도 타이 마사지 1.5시간, 내일도 예약 잡았구요.
    식사 갼단히 - 다크 초콜릿 챙겨 먹고 있어요(항노화)
    혼자라서 심심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범사에 감사합니다
    외국인데 전반적으로 상횡이 안좋아 홈리스도 많이 있으니 그거보다 훨씬 좋네 라고 생각합니다..

  • 5. 에혀
    '25.9.15 12:34 AM (1.237.xxx.216)

    그 속이 오죽했으면
    평회를 밟나요
    저도 그런 스타일이에요
    평화속에 가려진 굴욕은 참을 수 없어요

  • 6. 그래도
    '25.9.15 12:40 AM (106.101.xxx.156)

    멋지시네요
    나약한 면이 있대도
    내 손으로 정리하기위에
    똥물에서 뒹굴 각오하고 go하는 용기.
    그것은 담대히 받아들임이네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담대히.
    똥물이 내옷에 튀겨도 난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담대함.

  • 7. ..
    '25.9.15 5:23 AM (58.148.xxx.217)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간다 믿고 매일 아침 할일 리스트로 적어서 합니다.
    Sia - Unstoppable 계속 듣고 힐링 주파수, 명상 음악 앱으로 자기 전에 듣습니다
    슬픈 생각이나 연민은 하루 한번 딱 5분만 하고 할 거 합니다.

    참고합니다

  • 8. 저도
    '25.9.15 6:03 AM (180.69.xxx.109)

    직장에서 관리자로써 어떤 일을 Go 하기로 결정했어요.
    물론 단기적으로 반발과 파도를 겪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직장의 공평함을 위해서 그게 맞는 것 같아서요.
    내일 Go 할겁니다.

  • 9.
    '25.9.15 7:23 AM (116.39.xxx.97)

    귀한 나눔들
    감사합니다
    참고 잘 할게요

  • 10. ...
    '25.9.15 9:17 AM (221.140.xxx.68)

    멋지십니다.
    Sia-Unstopp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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