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언니하며 갑자기 다가와 말놓으라고 하더니..
조금 친해지니 이런저런 부탁하며
쓰던 물건 자긴 안쓴다며 안기고
살쪘다는 둥 탈모라는 둥.. 살짝씩 간보며 어디까지 이언니가 그냥 넘어가나 보려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사람 왜 그런건가요
같이 취미로 뭘 배우는데 그것도 제가 더 오래 배웠는데 가르쳐달라고 하더니 제꺼를 지적하며 깔깔대요
깔아뭉개구요..
휴.. 이제는 차단했는데요
이런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저를 시기하나 착각도 했었는데 원래 질투 시기란 월등한사람보다 비스무리한 사람한테 하기 마련이니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아니면 그냥 첨부터 개무시?
그것도 아니면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하기엔..
찰싹 달라붙는거도 아무나 못..
어휴 하여튼 갑자기 다가오는 사람은 조심해야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