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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아파 정형외과 갔는데 장사 상도의가 없네요

ㄱㄴㄷ 조회수 : 4,422
작성일 : 2025-09-14 10:44:28

6월에 석회성 건염이라고 초음파 보면서 주사파쇄술 받고 21만원 냈어요 (초음파비 16만원 포함)

이후 괜찮다가 8월부터 다시 아프길래 두번째 방문했더니 석회가 남았다고 (지난번에 왜 남긴건지?) 다시 치료해야 한대요  그래서 또 똑같이 돈 내고 주사파쇄술 받았어요 ㅡ 좀  기분이 안좋았지만 내색하지는 않았어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 완벽할 수만은 없겠지요

 

그런데 이번엔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픈게 남아 있어요 치료 전과 양상이 조금 달라졌는데, 전엔 앞으로 올릴 때 아팠다면 이번엔 구부리고 힘줄 때 아파요

그래서 병원을 방문했더니 엑스레이 찍어보고 석회는 이제 보이는 건 없는데 남은 조각(?)이 움직이거나 석회 빈 자리가 채워지지 않아(?) 아플 수 있다고ㅡ  정확하게 알려면 초음파를 봐야 한대요   진단 확인용 초음파비는 10만원이고요  ㅎㅎ

저는 이 대목이 상도의가 없다 느껴지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의료는 무상 as 개념이 없는 건가요?   

욕실 누수 공사했는데 계속 조금씩 누수가 되면 당연히 무료로 다시 누수 잡아주잖아요

 

아 그리고 물리치료사한테 어깨운동 배우려면 배우고 가라던데, 데스크에 물어보니 그게 또 10만원이래요  솔직히 이 사람들이 미친건가 싶었어요  근데 요즘 정형외과 분위기가 이런가요?  (서울 강남이긴 합니다)

 

(추가)

비싸다는게 메인 요지가 아닙니다

비보험 진료비 이용해서 꿀만 빨지 말고

제대로 된 직업 정신을 요구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한번에 안돼요 얘기한 것도 아니고

해보고 안되니까 어 안되네?

왜 안되는지 알려면 또 돈 내세요~

이게 상식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IP : 116.32.xxx.22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4 10:47 A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

    의료에 무상 as 기대는 무리구요

    하지만 정형외과 계통이 과잉진료 제일 심해요
    실비보험과 결탁해서

  • 2. 처음
    '25.9.14 10:48 AM (183.108.xxx.201) - 삭제된댓글

    가셨나요
    다 그런데요
    뭔 as인지 처음 듣는말입니다.
    한번 아파서 치료시작하면 100이상 깨지고
    재발도 잘 되요

  • 3. ...
    '25.9.14 10:49 AM (39.125.xxx.94)

    초음파 장비가 그렇게 비싼가요?

    부르는 게 값이더라구요

  • 4. 충격파는
    '25.9.14 10:50 AM (118.38.xxx.219)

    여러 번 하는거고. 한번에 다 안 없어짐.
    또 생겨서 해야되요.

  • 5. ..
    '25.9.14 10:51 AM (219.248.xxx.37)

    실비 제일 많이 쓰는곳이 정형외과 같아요.
    물리치료비도 너무 비싸고
    주시치료 많이 권하고~
    저도 초음파 찍고 회전근개파열 있다고 주사 맞으라는거 안맞겠다했더니 바로 인상 구기더라구요.
    집에서 유투브 보고 꾸준히 스트레칭등 하고 고쳤어요.

  • 6. 123123
    '25.9.14 10:52 AM (116.32.xxx.226)

    비싼 건 그렇다 쳐도
    자기가 치료하고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데
    당연히 그 이유를 알기 위한 초음파비는 청구 못하는 것 아닌가요?
    이게 상식같은데, 그들은 (의료인) 너무도 당연히 당당하게 얘기하니 제가 헷갈려서요

  • 7. 123123
    '25.9.14 10:54 AM (116.32.xxx.226)

    윗님~
    충격파 아니고 초음파보면서 주사로 석회 파쇄시키는 시술이요~

  • 8. ㅁㅁ
    '25.9.14 10:5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병원만 가면 그렇게 한방에 아픈게 해결되는거라 되야한다 여기는
    님이 더 신기한대요

    그리고 그 통증은 아무짓도 안하고 버티면 다 나아요
    정선근교수 하는 말
    모든 통증의 80퍼 이상이 죽을만큼 버티면 알아서 회복 된다입니다

    운동도 동영상 몸신이라든지 찾으면 요즘은 명의들 처방 다
    뜨는걸요

  • 9. ㅌㅂㅇ
    '25.9.14 10:5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초음파비는 양반이죠..MRI찍자고 덤빈답니다

  • 10. 무상
    '25.9.14 10:57 AM (118.235.xxx.238)

    As라니 ??? 감기도 걸리면 재치료?

  • 11. ㅌㅂㅇ
    '25.9.14 10:58 AM (182.215.xxx.32)

    한번에 해결되는게 더 신기한것같은데요

  • 12. 놀며놀며
    '25.9.14 11:03 AM (210.179.xxx.124)

    20년전 3천원짜리 한달 받는 시절은 지났어요.
    무조건 실비보험 10만원부터 출발. 도수치료는 필수.
    유튜브에서 운동요법으로 하는게 더 빨리 나아요.
    정형외과 진료 30초이내 물리치료로 돌리는 시스템.
    시골사시면 보건소 가세요. 간단한거 정형외과 물리치료랑 같고 500원입니다. 사람도 없어요.

  • 13. ..
    '25.9.14 11:08 AM (39.7.xxx.147)

    어제 아침에도 이런글 썼다가 삭제 했던데

    스토리 작가인지

    매일 매일 의사글 올려서

    판 벌리는 분이신가?

    병원 관계자 겠죠?

    혹시 예전에 의사 와이프라고 가짜로 말하면서 병원 속속들이 아는거처럼 판 벌리던 분이 또 다르게 돌려까는거?

  • 14.
    '25.9.14 11:08 AM (211.234.xxx.233)

    유튜브 보고 맞춤 운동 하세요
    저는 목디스크 였는데 병원가니 잠깐 좋아지다가
    다시 아파서 혼자 스트레칭과 에어로빅으로
    많아 좋아 졌어요
    그리고 몸을 꾸준히 전체적으로 흐들어 주는게 좋아요
    병원이 만능이 아닙니다

  • 15. ..
    '25.9.14 11:10 AM (118.235.xxx.172)

    시골사시면 보건소 가세요. 간단한거 정형외과 물리치료랑 같고 500원입니다. 사람도 없어요.


    222


    앞으로 시민공공의대 의사들 나오면 보건소에 공무원처럼 일하는 의사들 많아 지겠죠

  • 16. 엊그제
    '25.9.14 11:21 AM (183.97.xxx.13)

    정형외과가서 헛웃음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탁구치다 옆사람 발에 걸려 넘어져 다음날 아침 허리가 살짝 아프더군요
    혹시 모르니 엑스레이라도 찍어볼 생각으로 갔죠
    엑스레이상으론 괜찮은데 혹시 압박골절일 수도 있으니 씨티를 찍자고...
    골절이면 이렇게 아무 통증도 없겠냐고했더니 얼버무리면서 그러다 주저앉으면 어쩔거냐고
    어머니 어머니 해 가면서 공갈협박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수가 올리나 싶어 헛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 17. ..
    '25.9.14 11:22 AM (211.246.xxx.38)

    시골사시면 보건소 가세요. 간단한거 정형외과 물리치료랑 같고 500원입니다. 사람도 없어요.

    앞으로 시민공공의대 의사들 나오면 보건소에 공무원처럼 일하는 의사들 많아 지겠죠

    33

  • 18. ...
    '25.9.14 11:27 AM (39.117.xxx.28)

    근처 어깨전문 정형외과 50대 선생님이 하시는 곳인데..
    초음파만 비보험 7만원에 석회제거까지해서 십만원정도 나왔네요.
    근데 어깨는 바로 낫는 병이 아니고 재발도 잘 되요.
    운동으로 회전근개 근육을 키워야한대요.

  • 19. 요새
    '25.9.14 11:30 AM (222.109.xxx.173)

    정형외과 문제 많아요.

  • 20. ㄱㄴㄷ
    '25.9.14 11:32 AM (116.32.xxx.226)

    시골 타령하시는 분들은 의사 가족이신가요?
    서울 강남이라 본문에 적었습니다

    40만원이 누구네집 개이름도 아니고ㅡ
    처음부터 한번에 안된다 얘기한 것도 아니고ㅡ

    의료도 서비스업이에요
    제공하기로 한 서비스가 제대로 안됐는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 주는 분위기네요ᆢ

  • 21. 오수20
    '25.9.14 11:34 AM (182.222.xxx.16)

    정형외과 진료 무안단물 된지 오래예요. 야들 의사라는 타이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돈에 미쳐서 저렇게 된지..오래 ㅋㅋㅋㅋ
    어깨운동 배우는 데 10만원..완전 돈독올랐네요.
    그냥 유튜브서 재활운동 배우세요.

  • 22. 123123
    '25.9.14 11:35 AM (116.32.xxx.226)

    근처 어깨전문 정형외과 50대 선생님이 하시는 곳인데..
    초음파만 비보험 7만원에 석회제거까지해서 십만원정도 나왔네요.
    ㅡㅡㅡㅡ솔직히 이 정도가 적정가라 느껴져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근데 어깨는 바로 낫는 병이 아니고 재발도 잘 되요.
    운동으로 회전근개 근육을 키워야한대요
    ㅡㅡㅡ 그런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회전근개파열로 오래 고생하셔서 잘 압니다

  • 23. 44
    '25.9.14 11:38 AM (39.7.xxx.221)

    보건소 가세요. 간단한거 정형외과 물리치료랑 같고 500원입니다. 사람도 없어요.

    앞으로 시민공공의대 의사들 나오면 보건소에 공무원처럼 일하는 의사들 많아 지겠죠
    444

    서울 강남에도 보건소 다 있어요

  • 24. 그만가고
    '25.9.14 11:39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실비 있는데
    정형외과는 돈도 많이 뜯고 시간도 많이 잡아 먹어요.
    저같은 경우는 단단한 망치?
    직접 손으로 두들겨요

    이걸 거진 8년 주 3회 한쪽 어깨당 30분씩 했어요.

    실비고 뭐고 가기 시간을 많이 뺏기니 망치겂 5천원으로
    집에서 쉬는시간에 머리 흔들릴 정도 강도로 양어깨 폭행합니다.
    맞고 속이 후련해요.. 맞은 후엔 양어깨에 파스도 한장씩
    병주고 약주고 합니다. ㅋㅋ

  • 25. ....
    '25.9.14 11:40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공공의료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공공의로 찾아가서 진료 받으시고.

    정형외과가 과잉진료가 심해요.
    어깨운동 배우는데 10만원에서
    도둑놈들 소리가 절로 나네요.
    척추측만으로 아산병원 재활치료과에서
    스트레칭 교습 받았는데
    3만5천원인가 냈었어요.

  • 26. 123123
    '25.9.14 11:48 AM (116.32.xxx.226)

    비싸다는게 메인 요지가 아닙니다
    500원 타령 그만 하세요
    비보험 진료비 이용해서 꿀만 빨지 말고
    제대로 된 직업 정신을 요구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한번에 안돼요 얘기한 것도 아니고
    해보고 안되니까 어 안되네? 왜 안되는지 알려면 또 돈 내세요ㅡ
    이 상황이 당연하다는 건가요?

  • 27. 선배
    '25.9.14 11:53 AM (222.236.xxx.171)

    70넘은 선배가 어깨가 아프다 하여 오십견인 봐 했더니 근처 서울대병원을 방문했어요.
    선생님이 석회가 꼈다며 진단 내리고 유튜브에 운동법 있다고 시간 날때마다 운동하라고 하여 아침 운동 시 타올 갖고 나와 운동했는데 근래 아프다는 이야기를 안하더만요.
    의료 계통에서 일한 유명인이라 과잉진료를 안한 건지 아님 서울대 선생님이 양심적인 건지 모르지만 일반인이 볼 때 의사 선생님이 명의거나 양심있는 분이겠죠.
    저도 집 앞 정형외과 갔다가 털리고 온 뒤 타올 들고 나가 국민체조 합니다.

  • 28. 55
    '25.9.14 11:57 AM (39.7.xxx.156)

     보건소 가세요. 간단한거 정형외과 물리치료랑 같고 500원입니다. 사람도 없어요.

    앞으로 시민공공의대 의사들 나오면 보건소에 공무원처럼 일하는 의사들 많아 지겠죠
    555

    원글 핵심이 싸게 모든 치료를 장기적으로 받고 싶다 인거잖아요

  • 29.
    '25.9.14 12:20 PM (222.99.xxx.4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발목이 아프다고 해서 동네 정형외과 갔는데, 과잉진료가 심하더라구요.
    사실 크게 다친것도 아니가 아프다고 해서 안심시켜 줄려고 갔거든요.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는거 확인하면 아이가 덜 불안해할것 같아서요.
    물론 이상없었고 그냥 조금 부어보인다. 얼음찜질 해라. 이정도로 끝났는데
    엑스레이 방향 돌려가며 4번 찍었고요. 초음파 검사했고, 물리치료까지 받고왔어요.
    그리고 42000원. 저정도 검사를 해야할 사안이었나 싶더라구요.
    그냥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다 이정도로 끝날줄 알았는데.
    정형외과 왠만하면 안가려구요.

  • 30. ㅇㅇ
    '25.9.14 12:20 PM (211.241.xxx.251) - 삭제된댓글

    실비가 하루 25만원 보장이라
    다들 그정도에 맞추는게 국룰이 됐어요

    양심없는거 맞아요

  • 31.
    '25.9.14 12:21 PM (222.99.xxx.4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발목이 아프다고 해서 동네 정형외과 갔는데, 과잉진료가 심하더라구요.
    사실 크게 다친것도 핸드폰에 발목을 부딫혔다는데,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안심시켜 줄려고 갔거든요.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는거 확인하면 아이가 덜 불안해할것 같아서요.
    물론 이상없었고 그냥 조금 부어보인다. 얼음찜질 해라. 이정도로 끝났는데
    엑스레이 방향 돌려가며 4번 찍었고요. 초음파 검사했고, 물리치료까지 받고왔어요.
    그리고 42000원. 저정도 검사를 해야할 사안이었나 싶더라구요.
    그냥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다 이정도로 끝날줄 알았는데.
    정형외과 왠만하면 안가려구요.

  • 32.
    '25.9.14 12:22 PM (222.99.xxx.41)

    아이가 발목이 아프다고 해서 동네 정형외과 갔는데, 과잉진료가 심하더라구요.
    사실 크게 다친것도 아니고 핸드폰에 발목을 부딫혔다는데,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안심시켜 줄려고 갔거든요.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는거 확인하면 아이가 덜 불안해할것 같아서요.
    물론 이상없었고 그냥 조금 부어보인다. 얼음찜질 해라. 이정도로 끝났는데
    엑스레이 방향 돌려가며 4번 찍었고요. 초음파 검사했고, 물리치료까지 받고왔어요.
    그리고 42000원. 저정도 검사를 해야할 사안이었나 싶더라구요.
    그냥 엑스레이 찍고, 이상없다 이정도로 끝날줄 알았는데.
    정형외과 왠만하면 안가려구요.

  • 33. ....
    '25.9.14 12:37 PM (175.117.xxx.126)

    한 번에 진단되는 질환도 있고
    가장 흔하고 위험한 질환부터 하나씩 배제해 가면서 진단 찾아 삼만리 해야되는 경우도 있고
    삼만리 했는데 진단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단번에 치료가 잘 되는 질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질환도 있고 그렇죠..

    특히나 통증 쪽이 단번에 진단 내리기도 애매하고
    치료되는 건 더더욱 단번에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요새 그쪽이 좀 과잉진료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니, 단번에 치료 안 된 게 잘못은 아니고
    원래도 그 쪽 치료가 좀 지지부진하긴 해요...

  • 34. 저는
    '25.9.14 12:41 PM (222.119.xxx.18)

    그래서
    가자마자 실비보험 없다 돈없는데 어쩌냐...합니다.
    그럼 거기에 맞추어 해줘요.
    돈있는 사람들이 그리 만들었죠

  • 35. ....
    '25.9.14 1:02 PM (1.228.xxx.68)

    병원 옮기세요 그것밖에 답이 없어요

  • 36.
    '25.9.14 1:03 PM (222.236.xxx.112)

    남편은 석회분쇄흡입술 받았어요. 거의900만원 나왔나 그래요. 그런데도 계속 아파서 흡입술 받은 병원에서 나머지 찌꺼기들 충격파 받고, 초음파도 또 보고, 거기서 파스 주는데 파스가 거의3만원짜리였나? 암튼 다 돈돈.
    나머지 석회들이 흡수되는 기간동안 아픈거는 시간이 약이라는데, 돈 천들이고도 아프니까 욕하며 다니다,
    동네병원이 충격파 저렴해서 옮겼어요. 동네병원에서는 큰 석회들 없어졌다고 놀라더라고요. 계속아프다니까 시간이 걸린다고만...
    아프다고 하면 계속 이거해보자 저거해보자 내돈만 깨져요.
    저도 치과에서 크라운하고 너무 안맞아서 크라운 좀깍아달라했는데, 돈받더라고요. 제가 크라운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데.

  • 37. 이 글에는
    '25.9.14 3:57 PM (121.128.xxx.105)

    불쌍한 의사만 잡지말라고 훈계하는 댓글이 없군요.
    찔리는구나 ㅎㅎ.

  • 38. ㅇㅇ
    '25.9.14 9:24 PM (211.210.xxx.96)

    어깨 석회도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진다는 케이스가 허리로 유명한 모서울대교수채널 보면 나오거든요 그쪽 관계자 아니니까 홍보 아니고요
    저도 여기저기 목어깨 허리 무릎 발목 손목 다 안좋아서 정형외과 단골이었는데
    솔직히 정형외과는 뿌러져서 수술하는거 아니면 거의 의미없는거 같아요
    제가 다니던 정형외과 선생님은 웬만하면 운동 가르쳐주고 염증있을때만 딱 일주일 항생제 처방 나왔는데
    다른 병원 다녀보니 .. ㅎㅎ

  • 39. 루루~
    '25.9.15 10:21 AM (221.142.xxx.217)

    요새 정형외과도 치과처럼 양심 정형외과 찾아 가야 돼요.

    저희 동네는 의원인데 정형외과 진료 보시는 분이 있는데 쓸데없는 진료 안하고 진단 위주로 해주신다고 해서 저도 담에 가보려고 저장해뒀네요.

  • 40. ㅠㅠ
    '25.9.15 12:35 PM (106.248.xxx.4)

    요즘은 검사과잉 시대예요.
    그 정형외과가 좀 과잉인 면은 있지만
    인체는 기계나 욕실 누수와는 달라서 계속 변화하기때문에
    상태 변화를 보기위해 다시 검사해야하는 건 맞아요.

    인체에 AS 개념은 신박하네요.

    1년 전 내 몸과 오늘의 내 몸이 같진 않잖아요.

  • 41. ...
    '25.9.16 8:33 PM (39.117.xxx.28)

    근처 어깨전문 정형외과 50대 선생님이 하시는 곳인데..
    초음파만 비보험 7만원에 석회제거까지해서 십만원정도 나왔네요.
    근데 어깨는 바로 낫는 병이 아니고 재발도 잘 되요.
    운동으로 회전근개 근육을 키워야한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수원에 있는 병원이예요.
    저는 줌바하다가 어깨가 안좋아졌는데 그 이후로 고질적이네요.
    석회제거시술 저는 몇십만원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수가가 싼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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