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좋다며 식탁에 앉아 한 입 먹고
아직 접시에 있는 음식에도 불구하고
엄마 이거 더 있냐고 물어봄....
내일도 모레도 먹을수 있는지 다급하게 확인함
스무살이 넘어도 귀여움....
냄새 좋다며 식탁에 앉아 한 입 먹고
아직 접시에 있는 음식에도 불구하고
엄마 이거 더 있냐고 물어봄....
내일도 모레도 먹을수 있는지 다급하게 확인함
스무살이 넘어도 귀여움....
스무살이 넘어도
마지막이 반전이네요 ㅋㅋㅋ
구여운 아그들
그럴때는 질릴때까지 그 음식이 매일 나왔죠.
근데 저도 그러고있더라는ㅋㅋ
ㅋㅋㅋㅋㅋ
귀여운거 맞네요
우리집도 그런 귀욤이 둘 있음ㅎㅎ
저희집 먹순이 대딩은 그런 경우 제빠르게 “나 이거 내일 아침에도 찜!!!” 하고 선언을 해버립니다.
다른 식구들도 누군가 선점하면 인정하는 분위기 ㅋㅋ
뭘 해주셨길래 그런 반응인가요
저도 좀 가르쳐 주세요.
저도 해주게요.
아오 귀염댕이네요
내일도 모레도 먹을 수 있는지 '다급하게' 확인함.. ㅎㅎㅎ
원글 보니 전에 올라왔던 '베란다 열고 길 건너 갈비 냄새 맡던 고딩 딸'도 다시 생각나고..
다 커도 귀여운 똥강아지들~
내일도 모레도 먹을 수 있는지 '다급하게' 확인함.. ㅎㅎㅎ
원글 보니 전에 올라왔던 '베란다 열고 길 건너 갈비 냄새 맡던 고딩 딸' 이야기도 다시 생각나고..
다 커도 귀여운 똥강아지들~
아이가 아니라 성인이군요
저희집은 남편도 그래요.
전 가급적 한번 먹을 양만 요리하거든요.
감자탕,갈비찜 등은 두번 먹을 양 정도. 그래봐야 아침 저녁이면 끝. 다른집은 2-3일 먹을 양입니다만 ㅎㅎ
남의집 아이는 귀여운데 울 남편이 그러믄 패고 싶어요
메뉴가 뭐길래 .. 급 궁금해지네요 ㅎ
잘 먹어주는 20살 아드님도 예쁘네요~
울 아들도 특별히 맛있으면 꼭 얘기해요
울 애는 비지김치찌개였음 ㅋㅋ
진심이라야 나오는 찐 반응이네요!
기분 좋으셨겠어요.
다급하게 물어본다니..ㅎㅎ
귀엽당
고3 아이도 그러는데요,
다 맛있게 잘 먹어요.
한마디 더 하는건
이거 엄마가 한거 아니죠, ㅎㅎ
셋인데, 한명만 그러는데,
다른일에도 말많음...시꺼.
내일도 모레도 먹을수 있냐니 너무 귀여워요.
만 세살 때 도시락 싸서 보내는 어린이집에 다녔는데요.
주말에 반찬 좀 만들려고 주방에서 동동 거리면서 동그랑땡 부쳐서 식히려고 펼쳐 놨는데 어디서 으음~ 이런 소리가 나서 둘러 보니까 식탁 밑에서 고사리 손이 올라와서 하나씩 집어가면서 맛있다는 반응을 하는 거였더라고요. 지금도 애 밥해 먹이기 힘에 부치면 그 때 일 생각하며 웃으면서 음식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