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깍두기 담으면 맛 괜찮을까요?
배추김치, 오이소박이는 82에서 배운 레시피대로 하면 실패없이 맛있게 되는데..
깍두기는 표준화된 레시피가 없어서 그런지 거의 실패가 많아요. 찌개도 안되고 그냥 버리니 수고와 양념이 아깝..
한결같이 맛있게 되시는분 어떻게 하시나요?
무, 쪽파에
양념의 비율 궁금해요.
고추가루, 멸치액, 새우젓, 설탕, 마늘 생강
요즘 깍두기 담으면 맛 괜찮을까요?
배추김치, 오이소박이는 82에서 배운 레시피대로 하면 실패없이 맛있게 되는데..
깍두기는 표준화된 레시피가 없어서 그런지 거의 실패가 많아요. 찌개도 안되고 그냥 버리니 수고와 양념이 아깝..
한결같이 맛있게 되시는분 어떻게 하시나요?
무, 쪽파에
양념의 비율 궁금해요.
고추가루, 멸치액, 새우젓, 설탕, 마늘 생강
전 깍두기가 제일 쉽더라구요.
적당히 절인다음 양념 만들어서 비비기만 하면 되서.
모든 김치는 잘 익히는게 관건이죠.
그렇기도 해요. 깍두기는 무조건 익히면 다 맛있다.
무가 맛이 그닥이지 않나요.
특히 올핸 여름이 아직이라서요.
저는 여름무로 깍두기 절일땐 설탕도 함께 넣어 절여요.
비율은 히트레시피로 해보고 다음날 국물간보면서 입맛에 맞게 가감하세요.
비율 따지고 해본 적이 없어서...
기본은 무 절여서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 마늘, 생각 넣고 비비기만 해도 되요
무 절일 때 소금, 설탕 섞어서 절이는 방법도 있고 소금에만 절였다가 양념에다 설탕을 넣는 방법도 있는데, 깍두기 당도를 얼마를 원하느냐에 따라 자기 스타일대로 하면 되요
저는 설탕 안넣고 깍두기 담아서 절일 때도 양념에도 안써요
제 생각에 깍두기 킥은 생강이라고 생각하고요
너무 많이 넣으면 쓰고 없으면 밍밍해요. 그야말로 적당량 넣어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하나...
나머지 재료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고...
쪽파? 있음 넣고 넣으면 훨씬 맛있지만 없어도 대세에 지장 없어요.
풀?
넣어도 보고 안 넣어도 봤는데, 전 안 넣는 걸 선호해요. 말갛게 깨끗한 맛이 좋아요
넣으면 좀 더 찰지고 찐득하고 무에 양념이 더 잘 붙어 있고 달달하고 진한 맛이 나긴 하는데, 그야말로 취향따라 넣는 것
야쿠르트 한병?
하도 다들 넣는다고 해서 일부러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민망하게 딱 하나만 사서 넣어봤는데, 대세에 지장 없어요. 좀 빨리 익는다고는 하는데 큰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사과즙, 양파간 거, 배간 거?
다 취향대로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고...
저도 깍두기는 김치 중에 제일 간단하고 쉽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비율만 맞으면 기본 재료로 깔끔하게 만들수 있어요.
https://youtube.com/shorts/XEUipsA1ohQ?si=IG7FFrGjpIDZsRCV
입맛이 참 다양하구나 느끼네요.
저는 깍두기 킥은 생강을 안 넣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ㅋㅋㅋㅋ
마늘 쪽파도 아주 약간 넣고요.
제 킥은 무를 씻어 자르고 깨끗한 소금을 물에 풀어 거기 담가뒀다 그대로 건져 헹구지 않는 거예요.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기분인가 싶기도 해요.
그리고 젓갈을 깍두기에는 새우젓만 씁니다.
남의집에서 멸치액젓이나 생강 넣은 깍두기 먹으면 나름대로 맛있긴 한데 제 입맛은 그래요.
님 입맛에 맞는 깍두기 담그길 성공하세요. 화이팅.
넣고 , 고추가루 적게 넣어요
많이 넣으면 텁텁해서요
요즘 무가 맛이 덜해요
자신없으면 무생채해서 드세요
무생채도 고추가루 적게 넣어 환타색이 나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