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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병난다고..ㅠㅠ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25-09-11 11:32:12

엉덩이에 발진이 크게 난거에요

 

 

병원갓더니 헤르페스라고..

 

요며칠 뭐배우러 다니고 좀 바쁘게ㅜ살고

 간헐적 단식한다고 덜 먹었더니 이래 병이 생겨요..ㅜㅜ

 

직장다닐때보다 더 피곤해요.

IP : 106.101.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9.11 11:36 AM (221.138.xxx.92)

    살살 노?세요 ㅎㅎㅎ

  • 2. 저는 그래서
    '25.9.11 11:38 AM (220.117.xxx.100)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그래요
    저도 백수인데 해뜨기 전에 나가서 하루 종일 스케줄이 꽉 차있어요
    밤에도 공부하다 자는데 옆에서 남편이 입시공부 하냐고.. ㅎㅎ
    일부러 잘 먹고 잘 자고 즐겁게 살아요
    하기 싫은 일들이면 병날텐데 하고싶어서 하고 즐겁게 해서 그런지 지치질 않아요
    하지만 나이가 있으니 무리하지 않도록 몸 신경써요
    바쁘면 좀 더 먹어도 다 소화되고 남는게 없던데요

  • 3. ..
    '25.9.11 11:51 AM (118.235.xxx.23)

    건강 챙기며 하셔요^^
    저도 33년 다닌직장 그만두고 은퇴한지 1년 안되었는데 저를 위한 시간으로 꽉 채우니 넘 행복해요
    누구에게도 속박되지 않고 이제야 진정한 제 삶을 사는거 같아요

  • 4.
    '25.9.11 12:13 PM (220.94.xxx.134)

    나이들수록 영양을 골고루 ㅠ

  • 5. 제가
    '25.9.11 12:23 PM (123.142.xxx.26)

    회사그만두고 한달 백수였을때
    회사 다니면서 못해본거, 하고 싶은거 다 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져서 몸이 크게 아팠어요...ㅠㅠ
    평생 일해왔어서리 노는것도 책임지고 힘들게 놀려하더라구요.
    진짜 조기은퇴해서 시간부자, 체력부자가 되고싶어요

  • 6.
    '25.9.11 12:23 PM (118.235.xxx.170)

    백수도 과로사한데요 ㅋㅋ

  • 7. 정말
    '25.9.11 12:36 PM (124.49.xxx.188)

    별거 하는거ㅜ없어요. 하루 2시간 1시간 듣고 지하철 몇정거장 거리이고.. 한데도 이리 힘든가요. 원래 저질체력.. 이기도해요.
    애도ㅜ재수해서 가끔 아침에 학원 데려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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