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확신이 지나친건지, 분명 틀리거나 잘못된 사안인데도 목소리 높혀서 자기 말 맞다고 가르치는 사람 있어요.
이번에는 자기가 엄청 잘못한 사안인데, 제 업무가 돼서 정리하는 과정에서 그게 드러나 수습할 수 있도록 알려 주고
기다려주고 있는데, 어떤 반응도 안하다가 이제 제선을 떠나 최종책임자에게 넘긴다하니
자기걸 들여다 봤다는둥, 누가 정리하라고 했냐는둥 일을 크게 만든다는 둥 소리소리 지르고
지금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타겟했다는 둥, 일 크게 만든다는 둥 난리치고 있나봐요.
자기가 뭘 잘못한지는 숨기면서요.
그 사람과 친한 사람들, 제 앞에서는 그사람 잘못했다고 더 난리치면서
그 사람 앞에서는 꿀먹은 벙어리 ㅎㅎ
친목질하던 종교단체의 실상이네요.
그냥 어디까지 난리치냐 보고 있는 중인데, 상대하기도 싫음.
사회에서 이런 일은 횡령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