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91105062199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국정 지지율)가 62.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한 유권자 가운데 23.1%는 대통령 선거 전인 1차 패널조사(5월8~11일) 때는 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응답자다.
현재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지지하는 4명 가운데 1명은 대선 뒤 새로 유입된 ‘뉴 이재명’ 유권자라는 얘기다.
‘뉴 이재명’의 이념 성향은 중도가 64.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가 22.5%, 진보가 13.0%였다. 이 대통령의 탈이념·실용 행보가 중도와 보수층에서 새 지지층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다. ‘뉴 이재명’의 성별 특성도 주목할 만하다. 남성이 55.7%로 여성(44.3%)보다 많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0%, 국민의힘 29.4%, 개혁신당 5.3%, 조국혁신당 4.3% 차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