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정해놓은 거라
눈치게임 할거 없이 얼른 접수하자고 아이와 상의후 오늘 다 마쳤어요.
그런데 왜이리 잠이 안오죠 ㅜㅜ 걱정도되고
이러다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안정 하향이라고 지원한 학교에 그 과가 무슨일인지 지금 경쟁률이 역대급이네요 ㅡㅡ;;;
불안한 마음 아이한텐 감추고있는데... ㅜㅜ
선배님들 원래 이렇게 불안한게 맞나요 휴
몇달전부터 정해놓은 거라
눈치게임 할거 없이 얼른 접수하자고 아이와 상의후 오늘 다 마쳤어요.
그런데 왜이리 잠이 안오죠 ㅜㅜ 걱정도되고
이러다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안정 하향이라고 지원한 학교에 그 과가 무슨일인지 지금 경쟁률이 역대급이네요 ㅡㅡ;;;
불안한 마음 아이한텐 감추고있는데... ㅜㅜ
선배님들 원래 이렇게 불안한게 맞나요 휴
상향이면 상향인대로 하향이면 하향인대로 내가 이걸 제대로 쓴 게 맞나 불안하고 아쉽고 계속 그렇습니다 ㅜㅜ
주사위는 던져졌네요
잊으시고 결과는 하늘의 뜻이다...생각하세요
지나고나니 보이더라고요
경쟁률은 의미없어요
이제 기다리는 수 밖에
수험생 부모님 모두 같은 마음일거에요
잘 지나갈거에요
저는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너무 엉뚱한 선택을 해서요. 반드시 꼭 써 보려고 했던 카드가 있었는데 아이가 별로 원하지 않아서 아이 눈치를 보다 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선택을 했어요. 아이에게 잘 맞는 전형과 학과가 있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얼토당토않은 선택을 했습니다. 결제하자마자 바로 후회하는 그런 선택. . 그냥 카드 한 장을 버리는 셈이 되어 버렸네요. 너무나 간절한 카드였는데 엉뚱 카드로 원서를 내버렸네요. 아이와 저의 생각을 조화시키려고 하다 보니 현실을 생각 못 하고 그런 기형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밤새 잠을 못 자고 그런 선택에 자책과 후회를 하며 너무나 괴로운 중입니다. 대학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괴로워야 하나요.
1장을 잘못 썼어요. 내가 왜 그랬지?
한아이는 저기가 다 6장 쓴다고 말도 안 해줘요 ㅠㅠ
저는 수시가6장아니라20장쯤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 다쓰고싶어서... 6장중에2장됐었어요.둘다 추합으로 . 기다림의 시간이 참 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졸업하고 그 몇배의 시간을 취업때문에 힘들어하는거보니 또 그때가 좋았었나싶습니다. 수능다가올수록 잠도 잘안오고 집중도 잘안되고 그렇더라고요 . 시간을 견딜만한걸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잊고지내세요 .좋은결과있을거에요 .
힘내세요 !
대학설명회서 그러는데 첫날 지원한 애들 합격률이 젤 높대요
잘될거에요!
발표할때는 더 환장해요...ㅡ.ㅡ
헐...수시원서 6장도 50만원 즈음 냈는데..
대학들 원서비로 떼돈 버는구나 싶어요.
논술은 진짜 10명 뽑는데, 900 명 넘어가네요.
아이도 싱숭생숭, 저도 심란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경쟁률 안 보려해요 의미없다~하면서.
저희도 6개 원서 어제 싹 보냈어요.
보건쪽이라 경쟁률 어마무시하더군요ㅠ 오늘은 안 보려고요.
전형별로 원서비가 다르죠. 교과가 젤 저렴, 학종도 서류형, 면접형, 실기 순으로 저렴.
그런데 의대 경쟁률 엄청 나네요
.--울 애가 지원한게 아니지만 경쟁률 확인하다가 보였어요.
저런 경쟁률 계속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