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구하러 갔는데요.
3일 뒤 학원원장이 문자로 이제 오지말래요.
아이들과 소통이 안되는것 같다면서요.
며칠동안 우울증이 더욱더 도져서 오후 5, 6시에 일어나고 있어요. 휴...
아르바이트 구하러 갔는데요.
3일 뒤 학원원장이 문자로 이제 오지말래요.
아이들과 소통이 안되는것 같다면서요.
며칠동안 우울증이 더욱더 도져서 오후 5, 6시에 일어나고 있어요. 휴...
타격이 있으시겠어요 ㅠㅠ 하지만 그 원장 말이 꼭 세상 모든 사람의 생각을 대변하는것도 아니니 너무 깊이 상처로 새기지 마세요
알죠알죠. 그래도 술 먹거나 폭식하거나... 몸에 해로운 일 안 하고 푹 잘 쉬었다 생각하심 어떨까요? 내일은 점심 무렵엔 일어나서 샤워부터 얼른 하시면 좋겠네요. 이불 탁 털고 산책도 하고 맛있는 커피나 디저트도 드시구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학원 면접을 수십군데를 봤는데, 다 거절당하거나
떨어지니 우울증이 더욱 도져요.
세상에 적대감이 생기고, 자신감 하락되고요.
자기 비하를 해요. 이제.
요즘 전반적으로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원글님 그냥 누워만 계시면 더욱 힘들어질 거에요. 다시 도전할 새 힘 얻기를 바랄 뿐이네요.
뭔가 길이 열릴 거예요. 주변에 얘기하고 도움 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울은 수용성이니 샤워하시고 운동해서 땀내시고요.
원글님 꼭 학원 쪽으로 구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