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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가 나타났어요

조회수 : 5,535
작성일 : 2025-09-09 20:58:31

아파트 단지내에 너구리가 출몰해서

119가 출동해 잡아갔다고

안심하라고

안내방송이 나오네요

도심에 너구리라니

재미있어요

IP : 210.222.xxx.9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ghh
    '25.9.9 9:00 PM (106.101.xxx.23)

    오매~~~~~ㅋㅋㅋㅋ

  • 2. 저도
    '25.9.9 9:01 PM (112.146.xxx.207)

    우리 아파트 화단에서 너구리 본 적 있어요.
    수풀이 흔들리더니 너구리가 쨘! 나타나서 궁뎅이 흔들며 길 건너가더군요.
    탄천 양재천 가까운 아파트입니다 ㅎ

  • 3. 그걸 왜
    '25.9.9 9:01 PM (183.97.xxx.222)

    잡아가나요? 잡아서 죽이겠네요?
    양평에 살때 냇가같이 물 흐르는곳에 너구리 종종 봤는데요.

  • 4. ㅇㅇ
    '25.9.9 9:04 PM (59.10.xxx.58)

    양재천 주변에서 꽤 자주 봅니다

  • 5.
    '25.9.9 9:04 PM (116.37.xxx.236)

    용산인데 한강공원에 너구리 가족 많이 보여요.

  • 6. 그러게
    '25.9.9 9:04 PM (112.146.xxx.207)

    왜 잡아가지? 냅두면 왔던 데로 돌아갈 텐데요…

  • 7. ㅇㅇ
    '25.9.9 9:04 PM (121.190.xxx.216)

    유해해요 길고양이 잡아먹고 애들 공격하고 광견병 페스트같은거 퍼뜨려요

  • 8. ......
    '25.9.9 9:05 PM (112.148.xxx.195)

    양천구 안양천에도 있어요.자주 봐요.사람 안무서워하더라구요.같이 공존중이요

  • 9. ㅐㅐㅐㅐ
    '25.9.9 9:06 PM (116.33.xxx.157)

    분당 탄천에 너구리 산지 아주 오래되었어요
    저도 탄천 바로 옆 아파트입니다

    분당은 잡아갔다는 소식은 못 들었고
    강아지 산책시 주의 현수막과 공지문은
    여기저기 많아요

  • 10. 후~
    '25.9.9 9:08 PM (14.37.xxx.121)

    어머나, 너구리 신고하면 119에서 잡아가기도 하나요?
    저희 동네는 자주자주 나타나요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아주 어슬렁어슬렁~
    엄마 아빠 새끼 두마리까지 네마리가 줄지어 걸어 가기도 하고
    전에는 사람 많은 광장에서 두마리가 싸우는 것도 봤어요 ㅠ ㅠ
    주로 산책로에서 많이 보이는데 요즘은 차길도 건너 다녀요
    너구리보다 오히려 사람들이 보이면 피해다녀요

    아, 저는 산골마을은 아니고 인천 송도에 살아요 ㅎㅎ

  • 11. 흔해요
    '25.9.9 9:09 PM (117.111.xxx.254)

    환경오염에 강한 잡식성 동물이죠

  • 12. 공동 화장실
    '25.9.9 9:36 PM (211.247.xxx.84)

    너구리는 한 곳에 모여서 볼 일을 봐요
    우리 동네 수목원에 너구리 화장실이라고 출입금지 표시가
    붙어 있었어요. 거기 모여서 정보도 주고 받는대요 ㅎㅎ
    개과 동물이라 배설물도 개똥 비슷해요.

  • 13.
    '25.9.9 9:41 PM (106.101.xxx.117)

    요즘 지자체에서 너구리에게 광견병약 살포합니다
    유해종이 아니기 때문에 죽이지 않아요

  • 14. 광견병
    '25.9.9 10:00 PM (112.162.xxx.38)

    걸려요. 죽이지 않고 서식처에 풀어줘요

  • 15. ...
    '25.9.9 10:00 PM (222.236.xxx.238)

    전 산책하다 족제비는 몇번 봤는데 아직 너구리를 못봤네요. 넘 귀여울듯요

  • 16. 너구리
    '25.9.9 10:04 PM (112.218.xxx.155)

    도심에 많아요

    한 12년? 전에 학교 화단 앞 벤치에 앉아서 통화하고 있었는데 뒤에 뭐 지나가는 느낌들어서 보니 너구리 두 마리였어요. 학교 화단에... 정말 어이없었어여

  • 17.
    '25.9.9 10:05 PM (14.33.xxx.161)

    사람에게 해하는것도 아닌데 그냥냅두지.
    사람들이 동물들 사는곳 자꾸 파헤치니
    어디로 가나요

  • 18.
    '25.9.9 10:15 PM (175.196.xxx.234)

    과천인데 아파트 근처에 양재천으로 연결되는 냇물이 흘러서인가 가끔 너구리가 나타나요. 전에는 새끼도 델고 왔더군요.
    길냥이 먹으라고 놔둔 사료 같인 나눠먹고 가요.
    주로 초저녁부터 새벽 사이에 다녀가는 것 같아요.
    광견병 옮길 수 있어 함부로 접근하는 건 안 되지만
    서로 가까이 다가가지만 않으면 되지 않나 싶은데...

  • 19. 황금덩이
    '25.9.9 10:47 PM (222.99.xxx.172)

    저희 안양인데 안양천에 너구리 상주하십니다. 어제도 만나서 나만 놀라고 너구리는 쳐다도 안보고 제갈길 가더라는
    전에 봤을때는 어느 여자분옆에 걸어오길래 애완견인줄 알았네요.

  • 20. 광견병 99% 매개체
    '25.9.9 10:57 PM (180.70.xxx.227)

    광견병 걸린 너구리가 바이러스를 너구리가 인가에
    출몰하다가 개하고 싸움니다...당연 개가 너구리에게
    물리고요 개가 광견병에 걸려 사람 뭅니다...
    지금은 거의 없다고 하지만 서울 영등포가 고향인
    686 인데 40-50년전 드물게 미친개 본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물리면 약도 없고 공수병으로 죽습니다.
    요즘 진드기 잘못 물리면 혈소판인가 파괴되어
    불치병으로 얼마 못산다는데 야외 갈때 긴바지 긴
    팔 옷 필히 입고 조심하세요...

    미국 같은데는 호수에서 수영하다가 물이 코안으로
    당연 들어가지요...이때 뇌를 파먹는 바이러스가 감염
    되어 수개월 안에 뇌가 망가져 죽지요...뭐든 조심이
    좋습니다.

  • 21.
    '25.9.9 11:31 PM (211.234.xxx.154)

    우리는 화단에 토끼가 나타났어요
    까마 눈에 젓소같은 까망하양 얼룩 토끼인데 얼마나 이쁜지
    며칠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더라구요

  • 22. 너구리
    '25.9.9 11:59 PM (61.83.xxx.51)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포악하고 사나웅 육식동물이예요. 강아지나 사람이나 무조건 피하세요..
    탄천에 많은데 성질내면 이빨이 헉 스러워요.

  • 23. ㅇㅇ
    '25.9.10 2:03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진짜 아무말 대잔치 심하네요.

    저~기 위에 댓글 단 분
    광견병 페스트라니…
    광견병은 광견병이고 페스트는 페스트지 왜 묶어서 말합니까?

    페스트는 흑사병이에요. 유럽을 휩쓸어 다 죽게 만들어서 인구를 대폭 줄여 버린 중세의 암흑기 병, 그게 페스트라고요.
    너구리가 그걸 옮긴다고요?

    지금은 페스트가 있지도 않고
    그걸 옮긴 매개동물은 쥐였습니다.
    틀린 말 아무 말 막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광견병 매개동물인 건 맞는데
    약 살포한다잖아요. 수십 년 전에 너구리 위험했으까 지금도 위험해, 같은 말은 좀 틀린 논리 같단 생각을 해 보시면 좋겠네요.

  • 24. ㅁㅁ
    '25.9.10 2:14 AM (223.38.xxx.159)

    진짜 아무말 대잔치 심하네요.

    저~기 위에 댓글 단 분
    광견병 페스트라니…
    광견병은 광견병이고 페스트는 페스트지 왜 묶어서 말합니까?

    페스트는 흑사병이에요. 유럽을 휩쓸어 다 죽게 만들어서 인구를 대폭 줄여 버린 중세의 암흑기 병, 그게 페스트라고요.
    너구리가 그걸 옮긴다고요?

    지금은 페스트가 있지도 않고
    그걸 옮긴 매개동물은 쥐였습니다.
    틀린 말 아무 말 막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광견병 매개동물인 건 맞는데
    약 살포한다잖아요. 수십 년 전에 너구리 위험했으니까 지금도 위험해, 같은 말은 좀 틀린 논리 같단 생각을 해 보시면 좋겠네요.

  • 25. ...
    '25.9.10 5:33 AM (221.142.xxx.120)

    주민분이 동네 산책길에서
    평소처럼 산책하다가
    너구리가족(세마리) 만났는데
    다리를 물리셔서
    고생하셨어요.미처 도망가지
    못하셨대요. 70대 할머니이세요.
    동네까페글에 아드님이 사진
    올려서 알게됐어요.

  • 26. 귀엽긴요
    '25.9.10 6:00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캐릭터를 귀엽게 그려서 그렇지
    실제 발톱보면 아주 무서워요
    그 길고 날카로운 발톱으로 산책하는 강아지
    해코지 해요
    길냥이도 많이 당하고요
    탄천에 강아지 노리고 슬금슬금 다가오는 너구리 보면 소오름
    얼른 강아지 안아야 해요

  • 27. 귀엽긴요
    '25.9.10 6:01 AM (117.111.xxx.45)

    캐릭터를 귀엽게 그려서 그렇지
    실제 발톱보면 아주 무서워요
    그 길고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로 산책하는 강아지
    해코지 해요
    길냥이도 많이 당하고요
    탄천에 강아지 노리고 슬금슬금 다가오는 너구리 보면 소오름
    얼른 강아지 안아야 해요

  • 28. moom
    '25.9.10 9:04 AM (180.68.xxx.108)

    개 산책시 풀숲에 들어가지 않게 하고 새끼키울때 예민해지니 조심하라더군요

  • 29. 페스트와 광견병
    '25.9.10 12:23 PM (180.70.xxx.227)

    페스트가 없어졌다고요? 구글링 해보세요.
    10년전에 미국에 페스트가 번져 11명이 감염되고
    3명이 죽었습니다,중국은 5년전에 페스트 번졌습니다.
    설치류에 의해 인간에게 감염이 되었답니다...탄저균과
    더불어 폐스트 균도 미국이 생물학 무기로 사용하려고
    대량 보유중입니다.수년전 주한 미군이 탄저균 실험을
    미군 부대에서 불법적으로 한것 기억 안나나요? 만에
    하나 실수로 소량으로도 탄저균이 누출되면 대량의
    한국민이 떼로 죽을수도 있습니다...

    인도,베트남,필리핀.태국등 후진국들을 야생 개,고양이
    무척 많습니다...아직도 광견병 자주 발생 합니다.

    베트남에서 키우던 고양이에게 물려 광견병으로 죽은 아이
    https://www.youtube.com/shorts/ex1fSixGWXU

    광견병 걸린 너구리
    https://www.youtube.com/shorts/eDceX7tpykA

    광견병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https://www.youtube.com/watch?v=49P3xBycPJg

    인도네시아 발리서 광견병 확산
    https://www.youtube.com/shorts/UtGLRNK8ULU

    동남아,서남아,인도.인도네시아 등등 후진국 여행시
    절대 길가 개,고양이,기타 만지거나 접촉하지 마세요.
    한방에 죽을병 걸릴수 있습니다...광견병은 걸리면 100%
    사망 입니다...

    매독도 아주 오래전 수십년 전이나 우리나라에 드믈게
    걸렸고 미개국은 성접촉이 아주 문란해 잘 걸렸지요...
    미아리나 천호동,용산등 사창가가 많을때 보건소에서
    정기적으로 매춘녀들 성병 검사 정기적으로 했고요.
    프리섹스하는 남녀보다 매춘녀가 더 성병이 없다고도
    했네요...요즘 더시 매독이 유행한다고 하지요...한국은
    매춘을 아예 불법화하고 차단해 버리니 음지로 성매매
    하고 임질 ,매독이 걸려도 모르고 번지고...또 일본에
    성매매 한다고 놀러가서 매독 걸려오고 일본 매춘녀
    들이 한국에 매춘 하러 오기도 하지요...요즘 일본에
    매독이 엄청 번지는것 잘 아실겁니다...글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중공에서 발발한 우한 폐렴이 전세계로 퍼저
    나가는것 순식간인것 처럼,페스트 균 가진 외국인이
    한국에 오거나 외국 여행 가서 감염되 돌아온 한국인이
    하나라고 있으면 순식간에 페스트 번집니다...

    서울 영등포가 고향인데 어릴때 장티프스나 콜레라
    걸려서 마을을 출입 통제 하는것 종종 보았습니다...
    동남아나 인도등 후진국 가서 큰병 걸리지 않게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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