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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용실은 다 예약제네요

..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5-09-09 16:39:01

사는 곳은 서울. 서초.

동네마다 미용실은 참 많은데 지나갈 때마다 

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봐요.

장사가 안 될 수가 없고.

요즘 트렌드는 예약제네요.

예약제인 곳 손님 한 분 머리 롤에 말고 원장님은 그냥 있기에

머리 좀 커트 좀 하려고 한다는데 안 된다고 하네요.

예약지가 아니라서인지. 

예약제로 해도 월세비 내고도 많이 남으니까 그렇겠죠.

그 만큼 미용비가 올라서 유지가 되고 남은 장사겠죠.

 

IP : 59.10.xxx.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인
    '25.9.9 4:41 PM (116.33.xxx.104)

    미용실 많아서 받을수 없다고해요.
    커트도 30분 이상걸리고 롤 말고 있는분 중화시간 되면 컷중단
    옆에 갈수 없으니까요 망하는곳도 많아요

  • 2. ...
    '25.9.9 4:42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데스크 앞에서 실시간 예약해야 하더라구요. 예약도 아니고 걍 등록?
    그냥 입장은 불가...

  • 3. 원글이
    '25.9.9 4:42 PM (59.10.xxx.5)

    제 동네에 오래 살았는데 미용실 단골로 유지하는지 한 곳도 망한 곳을 못봤네요. 나이 먹고 미용업이 괜찮아보였어요

  • 4. 한집걸러
    '25.9.9 4:44 PM (116.33.xxx.104)

    미용실인데 망한곳이 없을리 있나요?

  • 5. ...
    '25.9.9 4:46 PM (218.147.xxx.4)

    요즘 같이 바쁜 세상에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수 있는 사람은 노인들 밖에 없을걸요
    예약제 좋은데요?
    딱 그 시간에 시작하고 내 시간 아낄수 있고

    예약안해준다고 미용실은 안망한다 나이먹고 미용업 괜찮다 너무 나가신거 아닙니까

  • 6. 원글이
    '25.9.9 4:46 PM (59.10.xxx.5)

    윗님, 제 동네는 망한 곳을 못봤어요. 미용실 염색 때문에 여러 곳 갔어요. 한 곳에 오래 가면 서비스가 안 좋아지고 좀 대충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런데 미용실이 더 생기기도 하지만, 한 곳도 망한 곳이 없어서 연세드셔도 여자가 할 수 있는 직업이구나. 큰돈은 못벌지라도

  • 7. 그럼요
    '25.9.9 4:48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전국민이 다 머리털 있는데 심지어 대머리도 싹싹 면도같은 깎이 합니다.
    짠순이인 나도 일년에 두 번 가는곳이 미용실 인데요.

    진짜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오시라는 말 올해들어 첨 들었습니다. 동네단골인데도요.

  • 8. ....
    '25.9.9 4:55 PM (59.5.xxx.89)

    스텝 생활 오래 하기 싫어서 일찍 독립해서 1인 미용실 창업 하는 분들 많아요
    그래서 미용실이 우후죽순이죠
    미용 비용이 비싸니 하루 2~3명만 예약제로 받아도 하루 매출이 되는 거죠
    컷트 손님 싫어하고 펌 손님을 우선 받고요

  • 9. ..
    '25.9.9 4:57 PM (117.111.xxx.27)

    1인실은 예약해도
    그냥 온 사람이 먼저 퍼머중이면
    예약이행 안되고요 기다려야 함
    바쁘면 컷트도 대충해주고
    오래갈 곳은 아니더라구요
    담엔 다른곳 가려구요
    상가에 미용실이 네군데

  • 10. 원글이
    '25.9.9 4:59 PM (59.10.xxx.5)

    요즘 트렌드가 1인 미용실 예약제 많이 생겼어요.

  • 11. ㅓㅏ
    '25.9.9 5:13 PM (221.165.xxx.224)

    이게 코로나때 정착한것 같아요
    코로나때 사람 많은곳 가기 꺼려하니 예약해서 바로 가서 하거나 아니면 장사가 안돼서 직원두지않고 원장 혼자서 하다보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예약으로 바꿔 한명씩 오는 순서대로 바로바로 하다보니 그게 정착된듯 합니다

  • 12. 새벽
    '25.9.9 5:14 PM (211.234.xxx.166)

    예약을 잡으면 그 시간을 우선해야 하는 불편함,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힘들더라고요.
    미용실은 주로 일하다가 잠시 틈새 시간에 다녀오던 스타일이라서요.

    결국 코로나 이후로 그냥 제가 직접 자릅니다.
    염색도 직접하고,파마는 안합니다.
    대충 마음 닿는대로 자릅니다.
    뒷머리는 고무줄로 묶은 후 적당한 길이로 먼저 자르고 앞,옆은 마음 가는대로 조금씩 자릅니다.
    다소 잘못되어도 어차피 또 자라는 거겠지,하고 신경쓰지 않는데 다들 제가 그냥 미용실 다니는 줄 압니다. 얼마전엔 염색약 알려달라고,자기도 그거 사쓰겠다는 친구 있어서 알려줬고요. 염색도 가끔 하고 싶어서 되도록 진하지 않은 색으로 합니다.
    검정색은 너무 쉽게 눈에 띄어서 귀찮더라고요.
    조금씩 자르다보니 요즘은 그리 힘들것도 없고 15분에서 20분이면 끝나요.

  • 13. 0 0
    '25.9.9 5:31 PM (112.170.xxx.141)

    예약제가 좋아요.
    버리는 시간 없이 딱딱 하는 게 편해요.

  • 14. ㅇㅇ
    '25.9.9 5:40 PM (118.235.xxx.196)

    아마 뒤에 예약손님이 있어서 안된다고 했지 싶네요.
    예약제가 편하지 않나요?

  • 15. 예약제
    '25.9.9 5:57 PM (1.216.xxx.18)

    싫어요
    내킬 때 휘리릭 들러서 하고 싶어요
    1주일 전 예약 했는데 다음달 18일이에요
    그때까지 기다리기 너무 힘든데
    취소하면 다음에 안 받아줄 거 같아서
    그냥 한달을 꼬박...ㅠㅠ

  • 16. 예약제좋아
    '25.9.9 6:03 PM (115.86.xxx.7)

    저도 1인미용실 다니는데 예약제 너무 좋아요.
    다른사람 시시콜콜 이야기 안들어서 좋고
    안경을 쓰는데 벗고 잘 안보이는데 모르는 사람들 만나는것도 싫고
    내 머리 하는거 남이 보는것도 싫고 저도 무심코 남의
    머리 보는것도 그닥이예요.

  • 17. 전화미리
    '25.9.9 6:12 PM (58.227.xxx.188)

    저희동네는 저는 당일날 전화합니다
    지금 머리하고 싶어요! 가도 될까요? 하면
    원장님이 지금은 안되고 몇시에 됩니다. 내지는 네~ 지금 오세요. 또는 1시간후에 오세요.등등
    제가 머리하고 있으면 예약 없이 그냥 오시는분들도 있어요.
    1시간 이내면 기다리시는분들도 있고, 은행 다녀오겠다며 나갔다 다시오시는분도 있고
    다시 오겠다고하고 안나타나시는분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저흰 동네 미용실중 작은공간인데도 한때는 미용사가 세명이나 있고 예약 꼭 해야했던 미용실이 있었는데.
    모든게 전성기라는게 있는지 미용사가 하나, 둘 바뀌더니 결국 문 닫더라구요.

  • 18. 저는
    '25.9.9 6:48 PM (182.226.xxx.232)

    너무 싫어요
    1인인데 완전 빡빡하게 받아놔서 안기다리는것도 아니고 중복으로 받아놔서 어차피 머리하면서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서 함 시다도 없고...
    그렇다고 1인미용실이 싼것도 아니에요 컷트가 2만원이 넘고 샴푸는 별도비용
    차라리 더 비싸도 비싼 미용실 가는게 나아요 시다가 머리 감겨주는 그런곳이요
    거기 가면 기다리지도 않고 온전히 나만 해주니 낫죠

  • 19. 코로나
    '25.9.9 7:09 PM (203.142.xxx.241)

    이후로 트랜드가 바뀐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예약제가 좋네요. 그전에는 오는 사람 다 받고, 미용사 혼자서 이사람했다 저사람했다 시간만 질질 끌고..예약제하면 저한테만 집중해주니 좋아요

  • 20. ....
    '25.9.9 8:23 PM (211.234.xxx.196)

    서초구 저 다니는곳.
    손님별로없어요
    예약하믄 바로담날되는;;
    그래도 예약하고 가요

  • 21. 비싸요
    '25.9.9 8:55 PM (118.235.xxx.176)

    미용 비용이 비싸니 하루 2~3명만 예약제로 받아도 하루 매출이 되는 거죠


    22222

  • 22.
    '25.9.10 9:25 AM (112.216.xxx.18)

    저도 서초구인데 예약 하고 가야죠
    당연한 거 같은데

  • 23. ㅇㅇ
    '25.9.10 5:30 PM (211.206.xxx.236)

    장단점이 있어요
    갑자기 외출했다가 머리좀 다듬을까 싶은날이 있는데
    손님도 없던데
    예약 아니라고 안받더군요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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