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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팔자는 엄마 따라간다는게 맞나요?

... 조회수 : 6,996
작성일 : 2025-09-08 17:28:10

저는 지금까지 남자 덕을 못 봤어요.

남자가 번 돈으로 제 욕망을 만족시켜본적도 없고, 이벤트로 특별한 선물이나 명품도 받아본 적 없어요.

그냥 식사 대접이나 소소한 선물 정도...

내 생계를 남자가 대신하거나 옷 사주거나 그런건 경험해본적도 없어요.

제가 벌어 제가 먹고 살고 제 몸뚱이 먹는거 다 제 손으로 벌어서 살았어요.

근데 저희 엄마가 직장다니셨거든요. 선생님으로 평생 일하셔서 돈 버셨는데 생각해보니

엄마도 그랬고 저희 외할머니도 직장생활 하셨어요. 당시에는 인텔리였던 거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빠나 외할아버지가 경제적 능력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완전 풍족하게 살게 해줄 형편도 아니었던... 

가정의 생계를 엄마 아빠 둘이 공동으로 유지했었구요.

하여간 경제적으로 누구한테 남자한테 의존하지 않는다 이런게 무의식적으로 내재화된 거 같아요.

 이런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건지 저는 아직도 심리적으로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전업주부들은 모든 생계, 심지어 화장품, 액세서리, 옷 하나까지도 다 남편이 번 돈으로 사는 거잖아요.

팬티 하나, 생리대 하나도 다 남편 돈으로 산다는 거가 전 너무 생경한거에요.

엄마나 할머니 모두 돈도 벌고 살림도 하셨는데, 왜 같은 일을 똑같이 하는 전업주부랑은 사고방식이 달랐던 거 같아요.

제 생계나 모든 소지품을 제공해주는 사람이 부모에서 남편으로 바뀐다는거... 이런게 좀 신기하면서도 뭔가 좀 이해하기 힘든거에요.

아마 그런 사고방식이라 남자 만나서 팔자 고친다 이런 생각조차 못한 거 같아요.

남자 잡아서 잘 살아보자, 상향혼 이런거도 생각못하고..

내가 번 만큼 내가 받은만큼 뭘 해줘야 한다 이런 기브앤테이크 논리..

그래서 저한테 뭐 해주고 돈 쓰고 이런 남자 만나지도 못하고

받아본 적도 없고 그러니 이렇게 스스로 생계유지하며 사나봐요.

남이 번 돈으로 먹거나 놀거나 입어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근데 이번 생에 저도 남이 해준 돈으로 놀거나 입거나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그냥 엄마나 할머니나 저나 남자 덕 못 보고 고생하며 돈 벌어먹어 살 팔자인거겠죠.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남편한테 의지하고 사는 그런 행복한 여자로 사는 건 어떤 건가 궁금해요.

남편이 번 돈으로 산 집, 옷, 온몸에 치장하는 귀금속...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삶이라는게 약간 서글프고 그래요.

어차피 자식도 없어서 제 팔자는 제 대에서 끝나겠지만요.

남들은 항상 누리는 일상인데 전 그게 꿈이라니 이런게 인생의 아이러니겠죠.

 

 

 

IP : 211.217.xxx.25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9.8 5:28 PM (221.138.xxx.92)

    뭔소리...인가 싶네요.

  • 2. 그게
    '25.9.8 5:29 PM (112.145.xxx.70)

    맞을 리가 있나요??

  • 3. 엄마
    '25.9.8 5:29 PM (116.33.xxx.104)

    성격 닮았음 닮아갈수도 있겠죠

  • 4. ㅇㅇ
    '25.9.8 5:33 PM (223.38.xxx.175)

    정서적, 경제적 결핍으로 자라 가난대물림 받은
    세 자매 모두 남자복 없는 집 본적은 있어요

  • 5. ㅇㅇ
    '25.9.8 5:33 PM (218.39.xxx.136)

    여자도 솔직히 아빠같이
    무조건으로 다 해주는 남자가 좋은거죠
    근데 남자덕 못보면 고생하는건지는...

  • 6. .......
    '25.9.8 5:35 PM (61.78.xxx.218)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야 경험해 볼수 있는데. 그걸 못하셨으면 못했겠죠.

  • 7. ...
    '25.9.8 5:37 PM (119.69.xxx.167)

    직장다니다가 애 둘 맡길 곳이 없어서 애 키우면서 전업된 사람인데 내 욕망을 남편 돈으로 만족시키며 놀고 먹지 않고 경제 공동체라 생각해서 뭐 하나 허투로 돈쓰지 않고 알뜰하게 살림하려고 하고 남편 최대한 서포트하고 자식 잘 키우려고 노력해요
    남편이 번 돈으로 사는걸 굉장히 삐딱하게 보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게 서글프시기까지 하시다니 뭔가 여성관이 굉장히 잘못 형성되어 있으신거 같은데요

  • 8. ㅇㅇ
    '25.9.8 5:38 PM (58.29.xxx.15)

    남자복없으면 오히려 집안 가장역할을 맡게 됩니다.
    우리엄마나 언니처럼.

  • 9. 깊게
    '25.9.8 5: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저희집 자매들은 다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
    이성과 관계맺기가 어려우신걸까요? 사귀면 생일이나 특별한날 선물 주고 받고 그러잖아요.
    근데 내 인생 내가 벌어 사는게 제일 속편할 수도 있어요.

  • 10. 전혀요
    '25.9.8 5:41 PM (106.101.xxx.74)

    저희엄마는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다 지지리도 없는데
    저는 좋은 남편과 착한아이들 좋은시댁 만났어요.
    사바사 캐바캐 같아요.

  • 11. 부모님이
    '25.9.8 5:41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공짜로 키워줬잖아요.
    그정도만 해도 행복하지 않나요?
    꼭 남자한테 뭘 얻어야 행복할까요?

  • 12. ㅇㅇ
    '25.9.8 5:44 PM (211.241.xxx.157)

    점세개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
    전업주부가 될수밖에 없는 사정이 분명히 있을진데
    남자 만나서 팔자 고친다라 상항혼이다라..쩝
    할말없네요

  • 13.
    '25.9.8 5:45 PM (211.114.xxx.77)

    그런게 어딨어요. 팔자... 것도 엄마 팔자라니.

  • 14. ........
    '25.9.8 5:48 PM (106.101.xxx.176)

    남자복없으면 오히려 집안 가장역할을 맡게 됩니다.22222

  • 15. 그리고
    '25.9.8 5:4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누구나 그렇게 누리고 살지 못하고
    상향혼은 그런 생각 못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럴 조건이 안되어 못하는 경우가 더 많겠죠.

  • 16. 아이고
    '25.9.8 5:52 PM (112.140.xxx.229)

    할머니같은 말씀 하시네.
    그렇게 믿고싶은겁니까?

  • 17. 옛말이
    '25.9.8 5:52 PM (175.196.xxx.62)

    맞는다는 전제하에
    이유를 찾아보면
    부모를 모델 삼아 보통의 자식들은 살아요
    아버지가 거칠면 거친 남자들이 익숙하고요
    엄마가 순종하면 유사하게 순종하면서 살아요
    아버지가 자상하면 자상하지않은 남자들을 보면 줄행랑을 치겠지요
    아버지가 룸팬이면 유사한 남자들이 눈에 익숙하고 비슷하게 배우자를 선택한대요
    왜? 익숙하니까요

  • 18.
    '25.9.8 5:54 PM (118.235.xxx.32)

    저희 엄만 공주과라
    저까지 시녀로 훈련시켜버렸어요...^^;

  • 19. ...
    '25.9.8 5:56 PM (220.126.xxx.250)

    원글님 말씀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생각했었어요.
    그러다가 사랑하는 사람 만나니까요, 제가 해주고 싶더라고요.
    남편덕 보고 살고 싶지만, 남편이 제 덕 보고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놀라운 변화죠.

    그런데, 일방적인 관계라는건 없어요. 남편 덕 보고 사는 것 같아도 집에서 부인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잖아요.

  • 20. 반대
    '25.9.8 5:5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가 그 옛날 워킹맘으로 힘들게 애들 키워서
    저더러 애는 엄마가 키우라고 적극 권장
    처음부터 제가 전업주부로 살진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퇴사하고 육아했어요
    엄마 팔자 따라간다? 그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ㅎ

  • 21. ...
    '25.9.8 5:59 PM (211.234.xxx.250)

    저희 엄마는 평생 자영업.. 아직도 일하시구요
    (집에있는것보다 일하는게 더 즐거운분이라 지금 행복해하세요)
    저는 취업 한번도 안해보고 결혼 일찍해서 남편돈 쓰고 사는데
    제 취미생활,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가정경제 허락되는 안에선 그렇게 눈치보고 위축되는거 없이 살아요.
    근데 또 본인도 능력있고 인정받는 삶이 더 보람있고 좋은점도 많을거고 그냥 자기 상황에 만족하며 사는거죠...

  • 22. ...
    '25.9.8 6:00 PM (39.125.xxx.94)

    남자 보는 눈이 똑같으면 그럴 수 있죠

  • 23. 아닌거같아요
    '25.9.8 6:01 PM (211.244.xxx.144) - 삭제된댓글

    저희엄만 평생전업이셨고,,
    언니는 남자 잘만나 평생 전업.
    저는 남편은 있지만 제가 가장입니다.
    많이벌어요제가.
    능력있음 원글님처럼 결혼안하는게 맞아요. 혼자 벌어 내가 다쓰는거 좋잖아요.
    남편이 있음에도 가장노릇하는거 진짜 억울해요.
    팔자입니다요.
    신기한게 남편이 직장생활잘하는데 제가 더 잘나가게되니 남편이 기울더라고요.

  • 24. 제 경우에는
    '25.9.8 6:03 PM (223.38.xxx.114)

    아니에요 엄마는 남편이 경제력이 없어서 소소한 일거리하며 평냉 가난하게 살았고 저는 남편덕에 편안히 살아요

  • 25. 아닙니다
    '25.9.8 6:12 PM (1.235.xxx.154)

    제가 아는 딸들 중 아닌 사람이 훨씬많아요

  • 26. ..
    '25.9.8 6:13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그냥 쉽게 말해서
    돈 많이 벌어다주는 남편 있는 전업주부 하고 싶다는 얘기 아닌가요?

  • 27. ...
    '25.9.8 6:18 PM (116.123.xxx.155)

    사주니 점이니 관심도 없었던 20대에 항상 그 말을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부유한 집안에서 공주처럼 자란 친구였는데 자기도 엄마처럼 평생 사모님으로 살게 될거라구요. 그때는 그래 좋겠다 하고 말았는데 나이들어가며 사는 모습이 친구의 예상과 너무 달라서 한번씩 그 생각이 나요. 전혀 다르게 살고 있어요.
    그친구는 안좋은 쪽으로 저는 더 나은쪽으로요.

  • 28. ㅌㅂㅇ
    '25.9.8 6:27 PM (182.215.xxx.32)

    보고 배운 대로 반복하기 쉽다는 뜻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래요

  • 29. ..
    '25.9.8 6:35 PM (39.7.xxx.18)

    개인 팔자 따라 살죠. 같은 배에서 나와도 다 다른데..

    울 엄마 남편덕 없는데
    저랑 친언니 남편들 훌륭합니다.

  • 30. Rossy
    '25.9.8 6:37 PM (112.159.xxx.46)

    여자들 중에 상대를 찾는데 너무 수동적으로 행동해서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님의 글에서도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데요. 본인 좋다는 남자만 만나셨죠? 진짜 괜찮고 상향혼할만한 남자라 느껴져서 공략하고 대쉬해보신 적이 있나요?
    공부를 열심히 하신 분이라면 본인이 수능 공부했던 만큼만 남자 만나는 데 노력을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외모든 애티튜드든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지요.
    저는 부친과 아예 정반대되는 남편을 만나 잘 살고 있고, 거의 싸울 일이 없습니다.

  • 31. 책으로 배워요
    '25.9.8 6:42 PM (118.235.xxx.32)

    위에Rossy님 혹시 무슨 노력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와모적인 거는 물리적인 부분이고 일단 살 빼고 뭐하고 하는 건 했는데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전혀 모르겠어요.... 그냥 많이 만나볼 기회만 만든 것 같은데 책(?)같은 거라도 있을까요

  • 32. ...
    '25.9.8 6:54 PM (211.234.xxx.82)

    결론은 남편 덕에 사는 전업주부 하고 싶다는 얘기를 참 길게도 썼네요.

  • 33. 누구보다도
    '25.9.8 7:01 PM (112.168.xxx.146)

    누구보다도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 마인드인데…
    남자가 없어서 안됐네요.
    친정모도 외조모도 님편복타령 원글앞에서 꽤나 늘어놓으셨나본데, 그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셨으니 일생이 고단하고 힘드셨던거에요.

    그리고 님이 그렇게 생각하니 남자가 없는 거에요

  • 34. ㅇㅇ
    '25.9.8 7:02 PM (61.80.xxx.232)

    다 엄마팔자 닮는거 아니에요

  • 35. 0011
    '25.9.8 7:02 PM (211.201.xxx.98)

    그냥 가난의 대물림이에요

  • 36. 음.....
    '25.9.8 7:37 PM (83.249.xxx.83)

    원글님 배우자복이 딱 거기까지인거죠.
    배우자복도 상대적인거라서요.

  • 37. 전혀요
    '25.9.8 7:58 PM (116.33.xxx.48)

    다 엄마팔자 닮진 않아요

  • 38. 영통
    '25.9.8 8:03 PM (116.43.xxx.7)

    어릴 적 들은 말인데 내 사주도 그렇다고
    공부 많이 시키라고 했대요

    남편은 나와 비슷한 레벨의 남자인데
    경제적으로 내가 더 리드하고 일구고 살았어요

    애들 어릴 때 맞벌이 너무 힘들어
    잘버는 남자 돈으로 사는 동서들 팔자 너무 부러웠어요

    지금 50대..맞벌이 꽃은 50대라더니
    남편도 돈 벌지만 저에게 마님 모시듯 잘 해요
    세상에..어제는 냉장고 청소 싹 해 놓았더라구요

    나이 들면 팔자라 받아들이게 되는데
    그런 내 삶에서 장점도 있었구나 ..그 장점만 보고 감사합니다..하고 있어요

  • 39. 시대가 변했어요.
    '25.9.8 8:53 PM (124.28.xxx.72)

    원금님, 지금 많이 지치셨나봐요.

    그 시절 할머니, 어머님들도 이렇게 말씀하시던걸요.
    '내가 벌어 써야 떳떳하다'

  • 40. 그냥
    '25.9.8 10:17 PM (1.235.xxx.138)

    다 떠나서 능력되는분들은 결혼안하는게 나아요
    본인 능력이 출중해서 그보다 잘난남자 못만나요.
    가장될 확률이 높습니다.

  • 41. ㅁㅁ
    '25.9.8 10:38 PM (211.62.xxx.218)

    뭔가..사고방식이..되게..이상하면서도..서글프네요.
    덕을 본다?
    일단 스스로의 인생을 잘 영위하기 어려운 사람일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 42.
    '25.9.8 11:11 PM (222.233.xxx.219)

    아뇨 제 경우엔 완전 반대입니다

  • 43. 종속되는게
    '25.9.8 11:59 PM (124.53.xxx.169)

    뭐가 좋다고 ...
    외벌이에 호의호식하는 여자들?
    원래 부자집 딸들일 확률높고 겉만봐서는
    몰라요
    먼 옛날에도 남들이 보면 고귀한 사모님으로
    사셨어도 속내를 알고보면 여자가 뒷배경 좋고
    본인도 잘나서 남자 사업 뒤치닥거리 ( 사업자금 끌어오거나 어려울때 인맥동원)충분히
    돕고 ....그러니 남이볼때는 팔자좋은 안방마님이었지만 ...여러가지로 부인 공이 커서 사업성공 하게 되어서 ..
    백조처럼 우아했지만 물밑에서는 끊임없는
    발놀림이 있었던거

    선배도 잘난 남편 덕에 편하게 살고 있지만
    원래 친정이 부자라서 상가딸린 3층건물도
    받고 ...
    남자들도 본인이 번 돈으로만 호의호식하는
    여자 이쁘게만 봐줄 남자 별로 없을걸요.

  • 44.
    '25.9.9 3:51 AM (180.69.xxx.79)

    일복도 복인데 남편돈으로 살아야지만 복인가요? 내복은 내가 노력한거고 남편복은 그냥 공으로 받는것 같나요? 남편복 받으려면 나도 그만큼 해야돼요. 세상에 공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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