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일상생활에는 크게 문제는 없는데 특정하게 기억이 어려운것이 있어요
누가 여행가거나 아니면 직장에서 자리 옮길때 주는 사소한 선물들(예를 들어 차류, 비누, 핸드크림 등) 받을땐 너무 고맙고 좋은데 한달만 지나도 누가 줬는지 진짜 생각이 안나요 ㅠ
또 친지들 상가집 열심히 다니는데 시댁 식구들 친구 부모님중 누가 돌아가셨더라 헷갈려요 모임에서 실컷 재밌게 떠들고 다음에 만나면 기억이 안나서 리셋이 되네요
운동을 가면 샘이 따라하라는 춤동작을 기억을 못해서 혼자 계속 틀려요
삼십대부터 이런것 같아요
주변에서 스마트하다 브레인이다 소리도 오다 가다 듣는 편인데 기억력이 왜 이럴까요
기억력 좋으신분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