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2025년 9월 5일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34355?sid=102
트럼프 행정부의 첫 국무장관을 지냈던 마이크 폼페이오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소환 조사하려는 김건희 특검팀에 대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서 “한국에서 종교 지도자 한학자 총재를 대상으로 한 법적 조치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종교의 자유에 대한 침해가 심화하는 것은 한국이 지지해야 할 민주주의 원칙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나 국내 보수주의자, 통일교인으로 추정되는 아이디를 가진 이들이 그의 발언에 크게 공감하며 칭찬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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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가 한학자 구명운동을 미국 통해서 한다더니 폼페이오까지 섭외했나보군요.
이번 현대차/엘지 미국 공장 비자문제는 한인들 사이에서만 쉬쉬하던 일이었는데 갑자기 공화당 하원의원 출마예정자인 토리 브래넘이 신고를 했다죠? 미국인들을 고용하지 않는게 괘씸해서 신고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토리브래넘한테 제보를 한 한국인은 누구일까요? 미국인들을 고용하지 않는 사악한 한국회사를 혼꾸녕 내주라며 옆에서 들쑤신 한국인들이 분명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