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30도 아래인데 대체 뭘 할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땀을 흘리는 체질이 아니었는데 만 삼년전 코로나 앓고 난 이후부터
이래서 지난해나 올해같은 여름엔 새벽 한바퀴 아니면
아예 현관문 못나갈 수준 입니다
옷이 다 젖어오줌싼 수준
민망해 어디 가게 들어서기도 망설여지는 몰골입니다
다른분도 그런예가 있는가 싶어 코로나 후유증으로 검색쳐봐도
저만 그런가봅니다
저한테 코로나 전염되었던 아들도 체질 그렇게 돼 버렸는구요
일생 이상태로 살아야 한다면
에구야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