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늘 이른 밤 잠자서,
주말에도 7시전에 기상해서 8시에는 다 깨워 밥먹게 하고,
새벽 1-2시 자는 고등 아들과 대학생 아들
군말없이 일어나서 8시 밥먹고 , 12시 점심먹고,
점심먹는데 남편이 하는 말이,
우리 애들이 부모 잘 만나서 편히 사는거라고,
밖에 나가보라고, 그시간에도 일하는 사람들 어쩌구하길래,
제가
애들 또래중에 늦잠못자고 8시에 깨워도 일어나서 군말없는 우리 애들 착하다고 말했어요.
늦잠자는 것보다 규칙적인 것도 필요 한거 알겠는데,
남편의 어쩌구저쩌구 생색은 정말,
옛날 사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