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밥 새로하고 고등어 에프에 돌리고 고추장찌개 끓였는데 새벽에 축구 보고 잠 다 깼다던 애가 조용해서 보니 한밤중 이네요.
그런데 이건 다른 얘긴데요 두부 포장 안 뜯은건 냉장고 안에서 한달도 괜찮지 않나요?
유통기한 8.24 까지 두부 새건데 찌개 넣으려고 하다가 버렸어요.
냄새는 안 나는데 뭔가 뭉그러지는? 느낌이 나서요.
아무리 포장 뜯지 않은 새 두부라도 8.24까지인 건 너무 했나요? 아깝네요. --;
저는 밥 새로하고 고등어 에프에 돌리고 고추장찌개 끓였는데 새벽에 축구 보고 잠 다 깼다던 애가 조용해서 보니 한밤중 이네요.
그런데 이건 다른 얘긴데요 두부 포장 안 뜯은건 냉장고 안에서 한달도 괜찮지 않나요?
유통기한 8.24 까지 두부 새건데 찌개 넣으려고 하다가 버렸어요.
냄새는 안 나는데 뭔가 뭉그러지는? 느낌이 나서요.
아무리 포장 뜯지 않은 새 두부라도 8.24까지인 건 너무 했나요? 아깝네요. --;
유통기한보다는 두부 겉면에 미끄덩거리지않으면 먹어도 됩니다만
혹시 더 보관하고 싶으면 잘라서 얼려도 됩니다.
한달 안지났네요. 맛보고 괜찮으면 먹어요.
두부가 의외로 저장성이 좋더군요
물에 담가 놓고 그 물을 자주 갈마주면
재래식으로 두부 만드는 과정이 그리 간단하고
쉽지 않은데, 냉장고가 없던 시절 한 번 작정하고
많이 만들어 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나봐요.
대신 표면에 공기가 닿는 순간 빠르게 상하는듯.
윗님 말씀대로 표면이 이끌거리고 색이 누렇게
변하지 않으면 먹어도 되는거 같아요.
혹은 변한 표면을 잘라내고 먹기도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