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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과 각별한관계??

학교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25-09-06 08:57:49

고2때부터 딸아이가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무심코 흘렸는데 지금고3입니다 

같은반 친구랑 선생님이랑 엄청티나게 사귀는 거 같다고요

따로 남아서 과외도 받는거같고

동아리활동과제등 친구들이 물어보면 선생님하고 상의해보고 말해주겠다하고

여튼 거진 학교성적등 다관리해주는듯해요 이게 알음알음 거진 학년생들이 다알정도인데 거침이 없네요

그동안은 그냥 설마 이랬었는데

과목중 고1때 5등급받았던애가 1등급되면 받는 상을 받았다고하네요 

아이가 말한거 그냥 가볍게 들었는데 이거 학교에도 알려야하나싶기도하구요

이런걸 신상이 드러나지않게 어떻게 학교에 알려야하나요?

여자학생과 미혼남자선생님 입니다

학교에서 너무 티나게하니 품위유지라도 해라 이걸로라도 말하고싶어요

 

 

 

IP : 110.15.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6 8:58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담임선생님이랑 남학생이랑 사귄다고요?
    정교사인가요, 나이도 젊고?

  • 2. ㄷㄷ
    '25.9.6 9:08 AM (222.120.xxx.217)

    첫 줄에 딸아이라고 되어있는데..

  • 3. 교장한테
    '25.9.6 9:08 AM (119.192.xxx.50)

    전화하셔서 직접 말하세요
    이러 이러한 소문 아시냐?
    성적도 갑자기 오르니 더 소문을 묵고할수없어서
    전화드린다 하면서요

  • 4. ㅇㅇ
    '25.9.6 9:08 AM (175.114.xxx.36)

    ㄴ딸아이라고 하셨어요 ㅎㅎ 소문날 정도면 알려야죠. 미성년인데.

  • 5. ..
    '25.9.6 9:11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고고, 제가 급하게 읽었네요, 여학생과 미혼남자선생님... 좀 선을 지켜야할 거 같은데요.

  • 6. 그정도면
    '25.9.6 9:20 AM (211.206.xxx.191)

    학생들도 다 알텐데 조용하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사실관계가 확인 되는 사항이 있다면 공적으로 질의 할 일이죠.

  • 7. ㅇㅇ
    '25.9.6 10:14 AM (59.29.xxx.78)

    뉴스에 날 일인데요.
    교육청에 알리세요.

  • 8. 티니
    '25.9.6 10:14 AM (106.101.xxx.126)

    아이 말만 너무 믿지는 마세요
    사춘기 시절 여고생들 시기질투가 아니 땐 굴뚝
    연기 나게 하기도 해요
    만약 만에 하나라도 정말 근거 없는 소문이면
    두 사람 인생 평판 어떻게 책임지시겠어요

  • 9. 교장 교감
    '25.9.6 10:49 AM (219.255.xxx.120)

    귀찮아할듯 교육청에 알려요

  • 10.
    '25.9.6 2:37 PM (118.235.xxx.5)

    딱히 둘이 사귄다는 증거라도 있으면 모를까 저 정도로는 그냥 발뺌하면 그만이죠

  • 11.
    '25.9.6 2:40 PM (118.235.xxx.5)

    과외 받는다는 것도 그냥 아이 주장이고 설사 사실이라고 해도 남아서 모르는 거 물어봤다 하면 그만이죠 그리고 5등급에서 1등급이 된 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한 것일수도 있고요 문제 유출도 의심이 되면 증거라도 있어야죠
    그냥 딸아이가 질투에 눈이 멀어 음해하려는 걸 수도 있고 실제 그런 애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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