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결혼식이 있어 블루계열 린넨 원피스 입고 가려는데 괜찮을까요?
린넨은 좀 구김이 있어서요
내일 결혼식이 있어 블루계열 린넨 원피스 입고 가려는데 괜찮을까요?
린넨은 좀 구김이 있어서요
후줄근할 것 같아요
결혼식 다며왔어요.
충분히 괜찮다고 봐요.
여름이다 보니 정장차림보다 실례 안될만큼의
편한복장들 많았어요.
구김 덜가게 자세를 조금만 조심하면 되죠 머
린넨은 휴양지에서나 어울리죠
후줄근해서 좀 그래요
궁금한게 있는데
저도 한국에서 린넨 옷 후즐근해지는거 느껴서 별로였는데
지금 외국에서 살면서 입는 린넨 원피스는 오히려 빳빳한 옷감거든요.
그래서 몸에 딱 붙지 않고 옷이 스타일이 살아서 저는 린넨 원피스만 입어요. ( 백프로 린넨)
마치 풀먹인 모시옷 비슷하게요 ( 풀 안 먹이고 다림질 안해도 빳빳한 선이 살아있어요 )
한국이랑 옷감이 다른건지 궁금해요.
생각해보면 한국 린넨은 백프로 린넨이 아니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궁금한게 있는데
저도 한국에서 린넨 옷 후즐근해지는거 느껴서 별로였는데
지금 외국에서 살면서 입는 린넨 원피스는 오히려 빳빳한 옷감거든요.
특유의 광택도 있고요.
그래서 몸에 딱 붙지 않고 옷이 스타일이 살아서 저는 린넨 원피스만 입어요. ( 백프로 린넨)
마치 풀먹인 모시옷 비슷하게요 ( 풀 안 먹이고 다림질 안해도 빳빳한 선이 살아있어요 )
한국이랑 옷감이 다른건지, 왜 다른지 궁금해요.
생각해보면 한국 린넨은 백프로 린넨이 아니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린넨은 구겨지죠. 아르마니 있는데 잘 구겨지지만 엄청 입고 다녔어요.
위에 자켓 하나 걸치거나 팔에 걸고 있으면 될듯해요.
린넨은 자연스런 구김이 멋인 옷이잖아요
멋지게 입고 다녀 오세요.
린넨구김도 구김인데
색감이 지금 계절이 덥다고는 하나 계절감 상으로 입추가 지난 시점은 여름 옷이라도 계절감 맞는 색이 적절하다고 하네요.
아직도 결혼식에 각 잡힌 정장이나 점잖은 색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요즘 결혼식 하객들 편하고 세련되게 입고 옵니다.
정장에 구두 신고 백 들고 오는 사람들은
어르신들 나이예요.
가족이나 중요하객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린넨 원피스가 큰 실례되지는 않을텐데요
흰색 아니면 색상도 문제없고요
요즘 세상에 하객 옷차림까지 입에 올리는 사람들 있나요?
잘 다려서 입고 가면 자연스런 구김 정도가 못 봐줄 정도로 후줄근하지 않아요
저도 3째주에 결혼식 참석해야 하는데, 린넨 원피스 반팔, 7부 두벌 준비해둔 참이예요
가을이라고 갈색이나 와인색등 그런 색감만 입는다는 생각이 좀 고루한 거 같아요.
낮에 충분히 덥고 블루계열 린넨원피스 괜찮은 거 같은데요.
100%린넨도 아니고 합성일텐데 구김은 100%린넨보다 덜해서
자연스러울 수 있고요.
린넨 원피스가 어때서요
린넨이 원래 구김 가는 소재라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