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무
'25.9.5 9:23 AM
(1.225.xxx.35)
배우시면 될거같은데 영업을 같이 하더라구요
2. ..
'25.9.5 9:26 AM
(121.190.xxx.7)
일단 해보세요
그러다 힘드심 그때 그만두어도 되니까
전혀 한심하지 않아요
3. ....
'25.9.5 9:27 AM
(118.47.xxx.7)
정수기매니저들 자주 바뀌던데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전 학원일 하라고 하고싶은데 그일도 스트레스라니
다른일을 더 찾아보시는게...
4. ...
'25.9.5 9:29 AM
(124.50.xxx.225)
지인이 정수기 매니저 했었는데 영업까지
해서 너무 힘들었데요
5. 미술전공자시면
'25.9.5 9:29 AM
(59.7.xxx.113)
미술 방문교사를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6. ㅇㅇ
'25.9.5 9:31 AM
(39.7.xxx.37)
제또래시네요
미대 나오셨으면 푼돈이라도 미술학원 알바를 하세요.
전공을 살리는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건데 그걸 안하시고..
저희집 오시는 정수기 매니저분은 영업스트레스도 있다던데요
진상고객은 기본이고요
약속해놓고 집에 초인종 눌러도 없고 핸드폰까지 안받는 고객은 애교랍디다
7. 일단 해보시죠
'25.9.5 9:31 AM
(124.28.xxx.72)
다른 고된 일 많이 경험했던 지인의 경우
정수기매니저 일이 너무 좋다고 만족하시던데,
원글님의 경우는
해보셔야 알겠지만...
8. ..
'25.9.5 9:37 AM
(118.235.xxx.223)
장수기 필터 한집 가는데 5천원 받는대요
필터 갈면서 집 스캔해서 안마의자 비데 등등
영업해서 실적 올려야 합니다
회사에서 볶아대요
필터만 갈아서는 돈도 안되구요
애들 좋아 하시면 강사가 낫지요
9. …
'25.9.5 9:38 AM
(218.157.xxx.61)
남자혼자 사는 가정집 정수기필터교체 가능하시겠어요?
10. ..
'25.9.5 9:38 AM
(211.184.xxx.68)
일단 영업은 없다 하구요.
하라고 해도 못 할꺼구요.
미술학원에서 젤 스트레스는 유치부, 저학년 가르치는거였어요.
전임 할 땐 초등고학년, 중학생만 가르쳐서 너무 즐거웠는데
원장하면서 (일하던 학원을 인수 함) 유치원생,,저학년 가르치고학원운영과 병행하려니 너무 힘들고
잠 못 자서 죽을맛이었습니다.
다만 이 일 외에는 할 줄 아는게 없어서요.
정수기는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덜 하지 않을까..
또 일을 몰아서 하면
한달에 며칠씩 쉴 수 있다는데...이런 생각하다가도
이 일도 집집마다 돌아다니니 너무 힘들겠지?..하고
갈등생겨요
11. ...
'25.9.5 9:45 AM
(121.166.xxx.237)
일 못하시겠네요.
할 줄 아는게 없으면 겁나더라도 직접 부딪혀보면서 학습해야되는데
이건 이래서 힘들고
저건 저래서 자신없고...
이런분들은 그냥 집에 계시는게...
12. ..
'25.9.5 9:47 AM
(118.130.xxx.66)
무조건 힘들겠지 하면서 시작도 안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지금처럼 사셔야죠
세상에 안힘든일 있나요?
그중에 정수기 매니져는 마일드한 일일것같은데
영업도 안해도 된다면서요
절실하다고 느꼈으면 고민도안하고 뛰어들었겠죠
13. ..
'25.9.5 9:47 AM
(223.38.xxx.8)
제 친구도 할만 하대요.
사무직만 하다가 애들 클 때 경력단절됐다가
아이들 대학가고 시작했어요.
친구는 계속 이동하는거라 시간이 잘 간다고해요.
방문 스케줄 잡기 나름이라 3주 정도 일한대요.
회사마다 영업 푸쉬나 수수료가 다른데
친구네는 정수기 한 집하는데 이동 시간까지 30분잡고
건당 1만원정도 한대요.
시작할 땐 1년이나 버틸까 하더니 5년째 하고 있어요.
14. ...
'25.9.5 9:52 AM
(39.125.xxx.94)
저희 집 오시는 엘지 정수기 아주머니는
7년째예요
영업도 전혀 안 하시고
말 없이 일만하다 가십니다
15. 음
'25.9.5 9:57 AM
(106.244.xxx.134)
제 경험상...일단 그나마 가장 잘하는 일을 하나 합니다. 미술학원이요. 스트레스 쌓인다지만 주 1일이잖아요.
그리고 몸 쓰는 힘든 일을 합니다. 설거지 홀서빙 등등.
둘을 해보면 감이 옵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저런 알바도 경험자를 원합니다. 50 되면 일 구하기 더 힘들어도 그나마 앞자리 4일 때 이것저것 해보세요.
16. dma
'25.9.5 9:58 AM
(218.159.xxx.190)
저희집은 코웨이인데 영업 안 하십니다.
필터 관리일 굉장히 오래 하신 분이어요
17. ..
'25.9.5 9:59 AM
(110.15.xxx.133)
저희집에 오시는 엘지매니저님도 6년째인데
영업으로 불편하게 안 하셔요
18. 000
'25.9.5 10:0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영업 없다했으면 월급은 얼마냐고 물어보셨나요? 얼마던가요?
수당 어쩌고 하면 영업일건데
여러집 다니면서 얼굴노출되는건 괜찮으세요?
학원을 6개월하고 그만두다니...그것도 미술학원을
미술 전공하셨나봐요? 그럼 계속 1,2년이라도 해보셔야지
운영이 뭐 크게 힘들게 있나요......저도 학원 해봤지만......입시학원도 아니고
동네학원서 사십후반 알바 써준다는게 새롭네요.
19. mmm
'25.9.5 10:03 AM
(106.101.xxx.170)
우리집도 6년넘었는데
영업없고
아랫집 소개했더니
선물도 주시던데요
렌탈은 정수기밖에 없는집입니다
20. ㆍ
'25.9.5 10:0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일은 금방 익숙해지는데 진상고객이 문제
다단계 영업 개독 선교 보험 강요 시간없는데 자랑질 길게 설거지 시키는 노인네 제일 골아픈 것은 혼자 사는 남자 집
21. ...
'25.9.5 10:09 AM
(118.235.xxx.162)
미술학원 알바가 나을 거 같아요.
내가 잘하는 거 하는게요.
꾹 참고 주1회 해보고 경력을 쌓아가면서 계속해보시는 거요.
아니면 초등방과후나 주민센터 강좌 개설은 어떨까요?
22. ㅇㅇ
'25.9.5 10:13 AM
(203.252.xxx.90)
정수기 일 하지 마시고 원래 하던 미술 관련 일 하세요.
생전 모르는 남의 집에 들락 거리는 일이
위험하기도 하고 여자가 하기 쉽지 않아요.
여기서 하는 말은 걸러 듣고 학원 원장은
스트레스가 많았다 하니 강사로라도
원래 하던 일 하세요.
23. 굿모닝
'25.9.5 10:15 AM
(114.203.xxx.84)
저희집은 현대 큐밍정수기인데
8년째 같은 코디매니저가 오셔서 공기청정기랑 같이
관리해 주세요
근데 그동안 일체 영업은 없었고 아이 키우면서 살림하면서
이 일이 넘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한 지역을 올때 묶어서 이동을 하면 시간도 절약할수
있다면서 페이도 슬쩍 얘기한적 있었는데 생각보다
쎄서 제가 속으로 놀란적이 있어요
24. ..
'25.9.5 10:17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정수기 계약한동안 계속 한분이 몇년 오셨는데 매니저일 오래 하신분이었어요 애들키워놓고 중고생이라 할만하다고. 일할동안 학원 알아서 가니 신경안쓰고 일할수있어서 오래하게 됐다고 .남자혼자 있는집이나 직장땜에 저녁에 와달라고 할땐 좀 맘 부담되고 일자체는 수월해서 수입되고 보템되니 한다고 해서 오래할만한가 보다 했어요
25. 여기서
'25.9.5 10:19 AM
(203.252.xxx.90)
-
삭제된댓글
정수기 영업 없다 하는 분들,, 본인 집에서만 영업을 안하고
다른 집에서는 영업을 했을 수도 있는건데
그 분들이 현실적으로 영업에 노출되어 있는지 아닌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우리집에서는 안하더라
이런 논리는 좀 아닌 것 같아요.
26. 여기서
'25.9.5 10:23 AM
(203.252.xxx.90)
-
삭제된댓글
정수기 영업 없다 하는 분들,, 직종 성격상
영업이 없을 수 없는 일인거 뻔히 보이는데
본인 집에서만 영업을 안하고
다른 집에서는 영업을 했을 수도 있고
우리집에서는 안하던데 괜찮은 일 아니냐
이런 논리는 좀 아닌 것 같아요.
27. ㅇㅇ
'25.9.5 10:24 AM
(203.252.xxx.90)
정수기 영업 없다 하는 분들,, 직종 성격상
영업이 없을 수 없는 일인거 뻔히 보이는데
본인 집에서만 영업을 안하고
다른 집에서는 영업을 했을 수도 있고
우리집에서는 안하던데 괜찮은 일 아니냐
이런 논리는 좀 안 맞는것 같아요.
28. 음
'25.9.5 10:27 AM
(218.159.xxx.190)
우리집에 오신 분은 영업 하지 않더란 것과 오래 하신 분이란 덧글만 쓴 건데요?
이런 정보도 남기면 안되는 건가요?
29. ...
'25.9.5 10:35 AM
(1.228.xxx.227)
정수기얘기하니 며칠전 본 드라마생각나네요
그건 드라마설정이고
거의 주부들이 있는 집 방문하시겠죠
30. ㅇㅇ
'25.9.5 10:39 AM
(122.153.xxx.250)
트리거 드라마 안보셨어요?
저도 코디 얘기하니 딱 생각나는데.
전자발찌 성범죄자가 코디 언니에게..
신참이면 편하고 좋은곳 받기 쉽지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