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넘은 아줌이 요새 블핑 팬이 되어 매일 콘서트 노래 듣고 있네요.
특히, 지수요
숏츠 나온거 보면 의상들이 너무 예뻐요.
어렸을적 공주를 꿈꿨을때 입을 옷들을 지수가 입고 나오네요.
요새 콘서트에서 디오르, 토미 할피거, 또 포트레이트(?) 이 의류회사들이
앞다투어 지수를 위해 무대의상을 만들어 준다고 난리라고 나오네요.
동양의 아름다움과 디오르가 생각하는 얼굴이 지수얼굴이라고
왜 디오르가 지수에게 과하게 환대할까 라면서 엠버서더로 삼는 이유를 말해주네요.
작년에 파리에 갔을때도 라파에트, 르봉마르셰 백화점 디오르 매장에 크게 사진 걸린거보고
뿌듯 했었는데 울 지수가 월클 얼굴이 되었네요.
여튼 무대 의상이 제가 어려을적 꿈꿨던 공주 의상들이라 넘 예뻐서 넋 놓고 보고 있습니다.
얼굴이 제가 바라던 얼굴이고 또 성격도 진짜 털털하니 매력 쩌네요.
저런 딸 가진 부모는 얼마나 행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