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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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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먹을 도시락

...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25-09-04 17:04:50

아침에 갔다 오후에 올라와요

집에선 새벽에 나가죠

빡빡한 일정이라 식당 들르기도 애매한데

냄새 안나게 밥이랑 수육만 싸가도 될까요?

1인석 맨뒷자리에요

 

IP : 220.65.xxx.9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4 5:06 PM (222.119.xxx.18)

    수육이 냄새가...ㅠㅠ

  • 2.
    '25.9.4 5:08 PM (221.149.xxx.36)

    밥과 수육을 기차안에서 드세요??
    기차안에서 뭘 먹는거 자체가 민폐 같아요
    우선 부스럭 부스럭 쩝쩝 소리나고요
    더구나 냄새나는건 더 고통입니다.
    차라리 기차 시간 10분 먼저 도착해서 기차역의자에서 먹고 타세요

  • 3. ㅡㅡ
    '25.9.4 5:0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샌드위치나
    편의점 김밥도 아니고
    밥에 수육이요?
    나이가 몇이시길래
    그리 밥에 목숨을 거시나요ㅜ

  • 4. 수육요?
    '25.9.4 5:10 PM (223.38.xxx.49)

    왜 하필..

  • 5. ..
    '25.9.4 5:11 PM (118.235.xxx.223)

    김치 없이 먹기 힘들지 않을까요
    샌드위치에 커피 드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밥 드셔야 되면 삼각김밥 이요

  • 6. 수육요?
    '25.9.4 5:11 PM (223.38.xxx.49)

    그럼 차라리 수육을 밥으로 감싸 주먹밥 만들어 가시는거는 어때요?

  • 7. ...
    '25.9.4 5:15 PM (122.36.xxx.234)

    샌드위치나 주먹밥 또는 삼각김밥을 음료수와 드세요.
    기차 안에 아무리 음식물 섭취가 허용된다 해도 수육,밥까진 좀...

  • 8.
    '25.9.4 5:16 PM (221.149.xxx.130)

    저는 찐 달걀 정도 먹었어요ㅎ

  • 9. 새벽은
    '25.9.4 5:17 PM (211.246.xxx.204) - 삭제된댓글

    모두 가라앉게 조용히 목적지를 가는사람들이라
    분위기가 묵직해요.. 커피나 생수정도 홀짝 마십니다.
    밥이랑 수육이 아니라..
    갖만든 빵도 냄새가 난답니다.

    하루정도 빡빡한 일정이라면..
    하루한끼 어쩌다 한번 편의점 이용도 생각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10. Ktx, srt
    '25.9.4 5:18 PM (211.246.xxx.204) - 삭제된댓글

    기준으로 서울부산이 3시간이 채 안되는데
    기차안에서 꼭 식사를 하셔야 하나요?

  • 11. 수육이라니
    '25.9.4 5: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새벽기차에서 밥에 수육을 먹을 생각을 하시다니...
    그냥 고구마나 냄새없는 빵 정도. 사실 빵도 냄새가 나기는해요.

  • 12. 기차 안에서
    '25.9.4 5:25 PM (59.6.xxx.211)

    수육 먹을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참 기가 막히네요.
    빵이나 샌드위치 정도로 가볍게 드세요

  • 13.
    '25.9.4 5:29 PM (211.114.xxx.77)

    찐달걀과 사이다 정도. 과일.

  • 14. 아니왜
    '25.9.4 5:30 PM (221.138.xxx.92)

    하필 수육인가요...ㅜㅜ

  • 15. .....
    '25.9.4 5:30 PM (211.235.xxx.50)

    그런데..
    기차 시간 길어야 3시간이라지만..
    딱 식사 시간이 그 사이에 끼이면..
    다들 식사하던데요..
    수육 정도의 본격적 식사는 말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다들 드세요..

  • 16. 아아악
    '25.9.4 5:33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찐달걀냄새 지독해요! 방귀냄새나요!!!!
    고속버스 안에서 아가씨들 앞에앞에앞에 앉아서 뭘 먹는데 방구뀐줄 알았습니다.
    손에 비닐장갑 끼고 달걀 까 먹는데 먹고나서도 냄새가 말도 못하게 구리게나는데 환기도 안되어서 미추어버리는줄 알았습니다!

  • 17. ....
    '25.9.4 5:34 PM (219.255.xxx.153)

    객차에서 식사하라고 음식도 팔아요.
    드셔도 됩니다.

  • 18. 아아악
    '25.9.4 5:34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샌드위치 간단하게 싸시고 우유나 커피정도...음...커피향은 좋아요.

  • 19. ....
    '25.9.4 5:41 PM (211.186.xxx.26)

    밥에 수육을 먹을 생각을 하시다니.. 놀랍..그러지 마세요. 영상 찍힐 수도 있어요

    커피 텀블러에 담으시고 빵 같은 걸로 요기나 하심 되죠

  • 20. 기차
    '25.9.4 5:45 PM (119.69.xxx.233)

    객차에서 식사하라고 음식도 팔아요.
    드셔도 됩니다.

    기차와 항공기는 환기가 아주 잘되는 편입니다.
    오히려 극장이 진정한 민폐죠.

    물론, 기차, 항공기, 극장 모두 음식섭취 허용되고 있습니다.

  • 21. 음식
    '25.9.4 5:47 PM (123.142.xxx.26)

    팔기도 하지만 냄새는 괴롭기도 합니다
    특히나 아침기차는 더 민감하죠.
    그 시간에 대부분 진짜 조용하고 잠자거나 하거든요.
    냄새안나는 고구마나 빵(소세지, 케찹 그런거 안들은걸루요), 우유, 커피,
    아니면 간단히 사과같은 과일드세요

  • 22.
    '25.9.4 5:51 PM (221.149.xxx.130)

    찐달걀 방귀냄새난다니ㅠㅠ
    참고할게요!!

  • 23. ....
    '25.9.4 5:58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기차에서 식사 많이들 하잖아요.

  • 24. .......
    '25.9.4 5:58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고기에서 냄새 많이나요

    에그샌드위치 추천합니다

  • 25. ㅇㅇ
    '25.9.4 5:59 PM (49.164.xxx.30)

    대충좀 드세요. 아무리 먹어도 된다지만
    수육이요?

  • 26. ㅇㅇㅇ
    '25.9.4 6:06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왜 수육을 생각했는지 진짜 신박하네요

    집도 아니고
    주변에 사람도 많고
    이른 아침인데

    진짜 깹니다 ㅎㅎㅎ

  • 27. 수육은
    '25.9.4 6:08 PM (211.48.xxx.45)

    수육은 안 돼요. 기차에서 맡으면 울렁거리고 냄새 심해요.

  • 28. 에엥
    '25.9.4 6:13 PM (61.81.xxx.191)

    저라면 샌드위치,,그것도 냄새 거의 안ㄴㅏ는 햄,치즈만 넣은 잠봉뵈르같은거랑 쿠키같은거랑 간단히...

  • 29. 커피
    '25.9.4 6:14 PM (118.235.xxx.215)

    커피 빵리지료
    어떻게 수육을

  • 30. ㅇㅇ
    '25.9.4 6:15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집에 수육이 있어서 그러신거죠 ㅎㅎ
    수육을 잘라서 김밥싸서 먹었던 생각나네요 애채좀 더 넣구요.

  • 31. ..
    '25.9.4 6:26 PM (220.65.xxx.99)

    알겠습니다
    카스테라와 우유먹을께요
    사태수육이라 전 냄새 못느꼈는데 다른 분들은 아닌가보네요

  • 32. ㅇㅇ
    '25.9.4 7:01 PM (180.230.xxx.96)

    기차에서 도시락 먹을수 있게 팔기도 하는데
    냄새난다고 먹지 말라는건 좀 아닌듯요

  • 33. ....
    '25.9.4 7:03 PM (118.235.xxx.201)

    ㄴ 그럼 기차에서 파는 도시락을 사드시면 되죠.

  • 34. 수육
    '25.9.4 7:08 PM (116.34.xxx.24)

    은 아닌듯요
    차갑게 기차안에서 맛도 없을듯
    카스테라 좋네요

  • 35. ㅅㅅ
    '25.9.4 7:32 PM (218.234.xxx.212)

    서울역이면 플랫폼 내려가는 계단(or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도시락 포장해 팔잖아요. 기차에서 먹으라고 파는거죠.

    도시락 먹는게 민폐라는 말은 부적절하네요.

  • 36. ....
    '25.9.4 7:40 PM (223.38.xxx.243)

    수육을 메뉴로 정한 이유가 내심 공감이 가요.
    단백질을 먹어줘야 하루종일 든든하니까요.
    카스테라 먹어봤자 한 시간 지나면 출출해요.

  • 37. dnltsla
    '25.9.4 7:45 PM (220.65.xxx.99)

    223님.. 빙고!!! 입니다
    일정량의 고기를 안먹어주면 하루종일 하이에나가 됩니다 ㅎㅎ

  • 38. 기차에서
    '25.9.4 8:10 PM (180.71.xxx.214)

    수육이요 ? ??
    Wow
    막걸리만 있음. 아자씨 안주인줄
    좀 과해요

    걍 도시락 사드세요. 편의점에 많고
    김밥도 있고요

    고기는 저녁에 드심되지 않을지

  • 39. 수육이
    '25.9.4 10:17 PM (211.241.xxx.107)

    뭐 그리 냄새 나나요
    식어서 냄새는 괜찮을겁니다
    샌드위치 카스테라 커피도 다 냄새나요
    김치 아니라면 쌈장이랑 먹어도 될듯

  • 40. 밥지옥이란
    '25.9.5 6:38 AM (121.162.xxx.234)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그렇게까지 먹어야 되나요
    매일도 아니고 한끼 빵 정도는 안되는지

  • 41. 진짜
    '25.9.5 3:41 PM (118.235.xxx.27)

    밥지옥. 그렇게까지 먹어야 되나요.

  • 42. 나이
    '25.10.13 11:41 PM (211.235.xxx.150)

    가 어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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