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쇼츠 보는걸
엄청 좋아하는 초6 딸아이가
자기 영상을 찍어서 핸드폰으로 뚝딱 편집해서 의외로 고퀄의 쇼츠를 만들어요.
고딩인 오빠는 앱을 알아도 못만들겠다는데, 딸아이는 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만드는게 너무 쉽대요.
영상을 보면 딱 어떻게 편집할지 떠오른대요.
자기 목소리를 글씨랑 같이 넣는데, 목소리를 이리저리 웃기게 녹음해서 오버하지 않고 적절하게 너무 웃겨요.ㅎㅎ
뭘 더 가르쳐볼까요?
아님 유투브를 시켜볼까요?
핸드폰으로 쇼츠 보는걸
엄청 좋아하는 초6 딸아이가
자기 영상을 찍어서 핸드폰으로 뚝딱 편집해서 의외로 고퀄의 쇼츠를 만들어요.
고딩인 오빠는 앱을 알아도 못만들겠다는데, 딸아이는 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만드는게 너무 쉽대요.
영상을 보면 딱 어떻게 편집할지 떠오른대요.
자기 목소리를 글씨랑 같이 넣는데, 목소리를 이리저리 웃기게 녹음해서 오버하지 않고 적절하게 너무 웃겨요.ㅎㅎ
뭘 더 가르쳐볼까요?
아님 유투브를 시켜볼까요?
유튜브나 인스타 계정에 숏츠 올리라고 하세요
만들면서 발전해 나갈거예요.
원글님 계정으로 만들어서 혹시나 수익이 발생하면 모아뒀다 아이 크면 주세요.
잘 만든 숏츠 수익성 있어요.
유튜브 계정 만들어 하게 하세요.
저희 아이도 코로나 시절 만들었다가 1년정도 하더니
관리가 너무 힘들다고 접었어요 ㅎㅎ
시간 정해두고 그 안에서만 한다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친구가 식당하는데 본인식당 쇼츠 수시로 만들어 올려서 알고리즘에 계속 뜨던데...직업까지 연결할 정도로 요즘은 대단한거는 아닌듯요.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세요
강아지계정 파서 놀으라 하고 올리라 하세요
알아서 잘 놀 듯
방법이 주르륵 떠오른다는 건 이미 전문가에요
한번 만든 동영상은 여기저기 쑬데가 많아요
유튜브 쇼츠 틱톡 네이버 클립 인스타 릴스 블로그 리뷰나 마켓 여기저기 유용하게 쓰이죠
관심 분야 정해서 올리면 돈이 되기도 해요. 그러나 어린 아이가 좋어해서 하는 일을 돈벌이가 되서 스트레스 받게 될 수 있으니 지금은 개입하지 말고 놀이로 즐기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다보면 더 배우고 싶고 장비도 필요하고 유료앱도 쓰고 싶고 등 말이 나올거예요.
워낙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이이고
(옷사러 나가면 그냥 걸려있는것만 봐도
자기한테 어울릴지 아닌지 척 알아보고 그냥 사요. 그것도 신기.ㅎㅎ)
고딩아들이 보기에도 영상만드는 감각이 있는것 같다고 해서,
제 유투브로 아이가 만든걸 올려볼까봐요
.
전 인스타도 페북도 안하는데..ㅜ.ㅠ
지난 주말에도 아이가 조용하길래
친구랑 문자하는줄 알았더니
혼자서 자기가 찍은 영상들을
(아이가 길가다가도 가끔 짧게짧게 영상을 찍는데, 그걸 스토리있게 편집하더라구요.ㅎㅎ)
아주 쉽게 뚝딱뚝딱 자르고 붙이고,
금새 자막넣고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입히고
다른 영상도 어디서 따와서 옆에 붙이고..
도대체 어디서 배운거냐 물으면
유툽에서도 찾아봤고 그냥 느낌대로 한다고 그러네요. 신기해요.
영상이 돈이 되는것도 알지만
그냥 편집하고 영상 만드는게 재밌다고 하네요. 이름부터 뭘로 할지 머리 싸매고 있네요.ㅎㅎ
일단 올려보고 아이 원하는대로 봐야겠네요.
답글들 감사해요~
재능이네요!! 어느 앱으로 편집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