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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후 77개의 sns글을 올렸지만..

dd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25-09-04 11:56:23

조국 전대표는 사면뒤에 2주간 77개의 SNS게시물을 올렸지만 성비위 피해자들에겐 한마디 위로전화도 위로게시물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가해자들을 격려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기자회견이 예고된 오늘 아침에도 조국 원장은 전날 있었던 자신의 북콘서트 사진을 올렸습니다.

 

조국당 대변인은 조국 전대표가 수감되어있을때는, 당원이 아니어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했지만,

사면 이후 바로 복당되고, 정책혁신원장까지 된 마당에도 조국 원장은 아무말 없었어요.

꼭 공식적인 발언이 아니더라도, 피해자들에게 전화라도 해서 위로해주고 제대로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위로라도 해주었다면 오늘과 같은 기자회견이 나오지는 않았을거에요.

 

강미정 대변인 혼자만 얘기한것도 아니고, 강미숙 조국혁신당 창당위원장도 함께 기자회견에서 발언했습니다.

 

급여문제로 프레임 전환하려하지마세요

성범죄 피해자로서 대중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데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린 피해자를 위해서 나선 사람에게 월급 문제로 공격을 하다니.. 정말 참담합니다.

IP : 166.48.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5.9.4 11:58 AM (123.142.xxx.26)

    사면 복귀 그만 들뜨고, 일합시다.
    당내문제, 여성인권 문제...기본적인것부터

  • 2. ..
    '25.9.4 12:01 PM (222.117.xxx.76)

    조국의 정치력이 나올때죠
    sns에 사진으로 하는 정치 말고요

  • 3. ..
    '25.9.4 12:15 PM (125.240.xxx.146)

    정치력 심판을 받을 때인 듯

  • 4.
    '25.9.4 12:16 PM (61.74.xxx.41)

    월급문제는 말이 너무 다르니까 의구심 가질 수있죠.
    프레임 전환이라고까지 보이진 않고요
    조국대표가 가해자를 콕 찝어 격려했다는 건지
    그가 속한 무리를 어떤 행사 때문에 격려했다는 건지도 좀.

    아무튼 혁신 쇄신 기대했는데
    개저씨들 때문에. 아오. 도대체 그놈의 주둥이는 조절이 안되나.
    저쪽에 보기좋은 씹을 거리만 던져줬네요.
    피해자들은 이런 고민까지 했겠죠. 문제삼는 게 맞나.

    그래도 문제 삼는 게 맞죠. 신발 속 돌맹이 하찮아도 먼 길 갈땐 끝내 문제가 됩니다.
    강미정대변인 응원하고
    당차원 기계적인 입장문 말고 사건에 대한 사실을 알고 싶습니다.

  • 5. 원래
    '25.9.4 3:12 PM (223.39.xxx.98)

    그쪽으로는 무감각해보였잖아요.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 상향도 반대하고
    박진성 성범죄자가 무고 주장할때 편 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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