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릎관절염 초기이신분들 생활습관.

ll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5-09-03 11:22:59

제작년 초기진단받고 생활습관교정이랑 운동만 하고있어요.

돠도록 무릎꿇기나 쪼그려앉기 하지 말라는데

집안일하다보면 그럴일이 많아서요.

그렇다고 해야할 집안일을 안할수도 없고;;

특히 욕실바닥청소나 주방하부장에서 물건꺼낼때 어쩔수없이 무릎을 꿇을일이 생기는데..

보호대를 평소에 하고 있어야 할지...

첨 진단받을때만해도 보호대가 넘 갑갑해서 안끼려고 했는데 요즘은 보호대하면 훨 안정감이 있달까..좀 더 나빠진건 아닌가 싶고..

아직 50초반이라 일찍 안좋아진건 아닌가 싶어서 신경이 쓰이네요..

저처럼 초기이신분 생활습관 어떠세요?

IP : 1.248.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열요법
    '25.9.3 11:25 AM (121.133.xxx.95)

    여러가지 이유로 무릎이 안 좋은데
    하루 한차례씩 무릎 온찜질 해줘요
    전자렌지에 데우는 팩 무릎에 한번씩 해주면
    훨 수월하게 생활 됩니다.
    병원가서 주사도 맞고, 한의원가 침도 맞아봤는데
    지속력이 짧아
    매일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온찜질 해줘요

  • 2. 아직
    '25.9.3 11:28 AM (1.248.xxx.188)

    통증이 심하진 않아요.평소에..
    침이나 치료는 안받구요.
    근데 전에 두시간 걸으면 아픈무릎이 한시간만 걸어도 아프더라구요.이게 점점 안좋아지는건가싶어서..

  • 3. ..
    '25.9.3 11:30 AM (59.30.xxx.66)

    바뀌 달린 앉은 뱅이 의자를 찾아보니 있네요
    https://m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adQuery=%EC%95%89%EC%9D%80%EB%B1...

  • 4. ..
    '25.9.3 11:32 AM (59.30.xxx.66)

    저는 허리도 구부리는 것이 힘들어서
    넝바 집게도 사서 집안 일을 해요

  • 5. 57세
    '25.9.3 11:33 AM (118.221.xxx.102)

    초기라면 근력 운동해서 허벅지 근육 키우셔요. 체중 조절도 좀 하구요.
    요새 근육운동하면서 2키로 빼니 무릎은 훨씬 편안해요

  • 6. 운동은
    '25.9.3 11:39 AM (1.248.xxx.188)

    계속 해오던거고
    채중은 정상체중이예요.
    뱃살도 없구요.
    허벅지도 튼실해서 관절염걱정은 안해봤는데 제가 이런 걱정할줄 몰랐네요 ㅜ
    아이둘 어릴때 깔끔떤다고 손빨래하고 바닥 물걸레질을 너무많이했나봐요.

  • 7. 나는나
    '25.9.3 11:39 AM (39.118.xxx.220)

    욕실바닥청소솔 서서쓰는거 사세요.

  • 8. 성인자녀
    '25.9.3 11:43 AM (1.248.xxx.188)

    얼른 독립해서 나가라하고싶어요.
    나가래도 안나가고(둘째는 아직 학업중이라 더 기다려야 할거같구요)
    청소힘들고 다리아프다 언짛을 주는데도 매번 샤워후 물청소를 안하니(스퀴지쓰라고 하는데..)물때가 자주껴서 제가 좀 부지런 떨어야해요;;
    무릎안굽히려 허리부터숙이니 완전 꼬부랑 할머니된거같은 느낌이 들어서..저 추간판탈출증도 있어요.

  • 9.
    '25.9.3 11:47 AM (223.39.xxx.15)

    관절염 시작이라 정형외과 물리치료중인데
    냉찜질 해주던데요
    집에서는 온찜질하는게 낫나요

  • 10. 30 이래도
    '25.9.3 1:00 PM (180.71.xxx.214)

    운동좀한사람들 다 관절염이라고 해요
    님만 그런건 아니고

    덜쓰고 운동하고 살빼는게 최고고요

    아플땐 열감있을땐 무조간 얼음찜질

    그리고 꾸부려앉는거나 그런건 전 주방에 작은의자 ( 애기의자)
    뒀어요. 거기앉아서 해요
    차라리 주저앉아 하고요
    그리고 가장 추천하는건
    두꺼운 목욕탕신발이나 고무같은 재질. 굽있는 슬리퍼
    검색히면 많아요
    주방일은 무조건 그거 신고 해요
    무릎 부담이 없어요

    그게 젤 중요
    양반다리 안좋고. 하중가는거 안해요
    걷기는꼭하셔야해요
    허벅지 근육키우셔야하고요
    신발은 전 핏플랍 같은 쿠션있는것만 신어요
    조깅화같은거. 신발 굽이 4 cm 는 되야 무릎에 부담안가요
    살은 빼셔야해요
    1 kg 당 하중이 몇배붙어요

    바닥 물걸래 하지마시고 발로 쓱쓱닦고
    로봇 비싸면
    무선 물걸래 도 있거 유선 물걸래도 있고
    종류를 다양화 하세요

    전 이제 손목도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식세기 샀는데도 애잘안하면 안깨끗해서
    집안일 열심히 할 수록. 몸이 안좋아져요

  • 11. 스쿼트자세
    '25.9.3 2:09 PM (59.7.xxx.113)

    몸을 낮출땐 스쿼트 자세를 취해요.
    무릎 뒤에 물주머니 생겼는데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 12. 무릎 꿇기
    '25.9.3 2:10 PM (59.7.xxx.113)

    하지 마시고 밀대 쓰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771 우울증인가... 혼자 13:10:32 54
1769770 신축시 국가에 내주는 도로? Hhh 13:01:19 95
1769769 [단독] 스타 예능 PD, '강제추행 혐의' 고소당했다 2 123 12:57:38 884
1769768 명란오일파스타 만드려면 명란젓 사면되나요? 1 바닐라 12:52:40 170
1769767 오늘 서울 롱패딩 9 ,, 12:50:46 718
1769766 2인분을 벌었다면 연애할 수도 있지않았을까 싶어요. 5 ㅜㅜ 12:48:24 336
1769765 82에서 말하는 대로 살면 안되요. 82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 13 걸러들어야 12:45:16 813
1769764 부동산 대책만 내면 투기꾼들 6 .. 12:45:08 231
1769763 과메기 먹고 배탈이 심한데 2 과메기 12:44:48 242
1769762 도배 장판 싱크대 한군데서 하나요? 3 오래된빌라 .. 12:40:37 167
1769761 아침에 베스킨라빈스로 시작하니 행복하네요 2 .. 12:40:24 326
1769760 오늘 잠실쪽 차 너무 막혀요 3 .. 12:38:34 742
1769759 베스트 인사글 보고… 5 12:33:57 726
1769758 펌 또 망했어요ㅠㅠ 5 ... 12:29:10 798
1769757 이사 준비중인데 2 머리아픔 12:29:00 349
1769756 주식 그만 놓을래요 12 12:27:52 1,639
1769755 자가 김부장 정도면 먹고 살만한 찡찡이 아닌가요? 5 12:26:45 649
1769754 APEC자원봉사자.의료진 찾아간 영부인 ㅇㅇ 12:24:58 502
1769753 지금 홈플러스 방학점 계시는 분 있으실까요? 혹시 12:24:04 171
1769752 1박2일 간절해요 4 ........ 12:20:27 557
1769751 신용불량자 남친에게 제가 대출받아서 돈을 빌려줬는데요 8 잠수중 12:17:56 1,082
1769750 태풍상사에 그 악역 친구 좀 그만나왔으면 6 아이스아메 12:17:00 765
1769749 트럼프 깡패지만 귀여운맛이 있네요 17 이번에 12:12:08 1,273
1769748 옥택연 내년에 결혼하네요. 3 ..Bb 12:04:27 1,130
1769747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통증이 있어요. 6 숙면하고 싶.. 12:01:22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