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AI때문에 직종별로 실업자 늘어난다는 얘기 들으니 그냥 기분이 이상해요.
바로 몇년 전 아니 작년까지만 해도 초등 코딩교육 도입하라는 둥 하더니,
AI나오고 그 말 쑥 들어가고
컴공과 유망직종이라더니 이젠 실업률 오르고
통역사도 그렇고...
근데 기득권 가진 판사는 왜 AI 적용 안할까요?
이젠 소수의 기득권자가 세상을 조종하는 거 같기만 하고.
저출산도 괜히 뭔가 부풀린 느낌.
우리나라 땅도 좁고 인구도 많은데 무조건 저출산이라고만 하고
바로 한세대 전까지 산아제한 하더니 이제는 저출산...
근데 4천만에서 5천만 된게 불과 몇년...
다른 저출산 국가들은 고령인구의 삶의 질 문제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만든다는데...
우리나라는 무조건 저출산...
그래서 고딩엄빠 출산 미디어에 보여주는건지..
사회면에는 계속 아빠 누군지도 모르고 셋이니 넷이니 애 낳고 유기하는 뉴스 나오고
이런식으로 저출산 방지하면 무조건 오케이인건지..
그냥 우리나라 정책이 너무 무지성 스러워요.
무조건 자기 지지하는 쪽이면 무지성으로 찬양하는 사람들에
그런 사람들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이 안되는 사람들...
무서운게요.
우리나라 종특인건지 양극단으로 꼭 나눠서 중간이 없어요.
이거 아니면 저거..
꼭 625때 이승만 아니면 김일성 해야하는 것처럼.
정작 그 둘 양극단 지지자들은 뭐 한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맘이 답답해요.
예측 가능한 게 없는거 같고.. 소수의 기득권자들이 조종하는 거 같고...
오징어게임처럼 그냥 우리는 말인가 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