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모처럼 만나
맛집 파스타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음식을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손님이 나간뒤
그릇을 치우는 과정에
아르바이트생이 유리종지에 들어있는
전복리조또 간장소스를 바닥에
떨어트려 유리는 조각조각 튀고
간장소스는 제 롱치마와 하얀가디간에
튀고 옷에 얼룩이 지고 다른일행은
거의 안튀었어요
당황하고 놀란 딸또래 아이인거 같아
뭐라할수도 없고..
그냥 물티슈로 닦고 있는데
매니저인지 다른분이 오셔서
죄송하다며
세탁비를 드린다고 하면서
3만원을 이체해준다 하더라구요..
혹시
그세탁비는 아르바이트생이 부담하는걸까요?
3만원세탁비가 과한 건가요?
알고 싶어 글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