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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다니는 이야기

몸꽝 조회수 : 4,902
작성일 : 2025-08-30 16:55:24

50대중반이구 뚱뚱해요

5월부터 수영장다녀서 이제 네달 채웠어요

첫달은 킥판잡고 물에 뜨기도 못했어요 ㅠㅠ

벽잡고 물에 뜨기랑 킥판잡고 물에 얼굴담그고 음파하며 걷기만 가능

둘째달은 킥판잡고 떠서 음파 두번까지 가능

세째달은 거기에 발차기 추가 근데 음파한 다음에는 앞으로 전진이 안되구  제자리서 발차기만

네째달은 진도 전혀못나가고 ㅠㅠ

저랑 같이 시작한 20대 젊은이들 둘째달 세째달에 중급반 가고

우리반에서 제가 제일 오래된 회원

저보다 늦게 온사람도 중급 간 사람있음

언제 재밌어  지는지 ㅠㅠ

토요일 자유수영은 못나가고 있구요

발목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제자리에서 있는거라는데..

포기하지는 않을거지만 ㅠㅠ 슬프네요

IP : 211.107.xxx.1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후
    '25.8.30 4:57 PM (122.32.xxx.106)

    멏대몇 교습인가요
    샘 비입수인가요
    저도 겨울오기전에 재도전해야하는데

  • 2. ...
    '25.8.30 5:01 PM (211.234.xxx.245)

    물에 들어가시면 나는 해파리다 생각하고 몸에 힘을 촤악 빼세요. 금붕어가 지느러미를 살랑살랑 흔들듯이 다리에 힘을 빼고 위아래로만 움직여보세요.

  • 3. 용기있으세요
    '25.8.30 5:04 PM (218.39.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꼴찌지만 재밌어서 계속가요

  • 4. ㅇㅇ
    '25.8.30 5:07 PM (211.119.xxx.226)

    저 이번달 처음 강습받았는데
    주3일,,5회차때 중급반 가라해서 담달은 중급반 신청했어요
    연습은 따로 안했었는데 유튜브로 수영레슨 많이 봤어요
    다이빙덕, 진조, 찬물 등등에 ebs에서 다이빙덕 강사가 기초부터 가르치는것도 보고. 50분 수업에 15명정도 들어오니 정확히 지도받기 어렵잖아요. 그러다보니 인스타에서도 수영관련된거 많이떠서 그것도 보고...수평뜨기 발차기 호흡법 잘 찾아보세요
    평소 운동 전혀안하는 40대 아줌만데 어릴땐 운동신경 좋았고 발목이 유연한편인거 같아요

  • 5. ..
    '25.8.30 5:09 PM (223.38.xxx.57)

    초급반에서만 7개월 발차기만 하신분 봤는데 이제 2년정도 됐는데 상급반이예요 꾸준한 사람이 결국 잘합니다 한두달 뒤처진다고 너무 실망하지마시고 존버하세요 버티는 사람이 잘 합니다!!

  • 6. ..
    '25.8.30 5:09 PM (49.236.xxx.15)

    20대랑 50대랑 비교는 무리입니다.
    습득력도 빠르고 체력도 달라요.
    포기하지 않으시면 언제가는 되는 날이 올겁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수업에 충실하고 시간되시면 자유수영하면서 복습해보세요.
    저는 3년차 자유형 배영은 잘 하는데 평영,접영이 전혀 안 돼요.
    그래도 전혀 안되던 자유형도 하고 배영도 하고 있으니 평영,접영도 하다보면 되는 날이 있겠지 마음 편히 먹고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안하는거 보다 건강에 좋다 생각하고 우리 같이 화이팅하지구요.

  • 7. 제가
    '25.8.30 5:36 PM (58.29.xxx.96)

    20대때 수영배뭤는데요
    당연 못 하죠

    다리도 쭉쭉 못피시고
    체력도 안되고
    몸이 뜨는게 아니고 서서 가시더라구요

    나이먹으면 노력하고는 무관한
    젊음이 주는 능력치가 달라요

  • 8. 3개월에
    '25.8.30 5:37 PM (58.29.xxx.96)

    접영빼고 다했어요.

    3년 걸리는군요

  • 9. ㅇㅇ
    '25.8.30 5:41 PM (169.211.xxx.178)

    그래서 지금의 시도가 더 가치있는거죠

  • 10. 아주
    '25.8.30 5:52 PM (223.38.xxx.35)

    오래 전 중국어 공부할 때 배운 격언입니다.

    不怕慢 只怕站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 11.
    '25.8.30 5:55 PM (211.219.xxx.113)

    그 나이에 처음 시작하면 그렇더라구요 더 늦게 60대에 시작한 분들은 정말 더 힘들어요 그냥 꾸준히 배우고 연습하는 수 밖에 없어요

  • 12.
    '25.8.30 6:22 PM (211.221.xxx.43)

    힘이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요
    물에 떠있는 방법부터 배워야 할 듯

  • 13. ...
    '25.8.30 6:36 PM (221.151.xxx.133)

    전 퇴직 후 55세에 수영시작해서 넉달간 유아풀에서 발차기와 뜨기만 연습했어요.
    지금 2년 6개월( 이 중에 4개월은 수영장 공사로 강제 휴식) 지났는데 상급레인에 있어요. 자유형 뺑뺑이 쉬지않고 20바퀴 돌 수 있어요.
    출근한다 생각하고 주 5회 강습받아요. 하기 싫은 맘이 들면 예쁜 수영복 사서 입어보세요. 어느덧 수친자가 되어있을 거예요.

  • 14. 저는
    '25.8.30 7:53 PM (118.218.xxx.119)

    20대에 3개월하고 40대에 2년 하고 50대 다시 하는데
    그냥 뒤에서 슬슬합니다
    수영이 해도 해도 끝이 없어요
    요즘은 동생들이 막 챙겨주고 재미있어요

  • 15. 60대초보
    '25.8.30 8:13 PM (59.30.xxx.66)

    저도 비슷해요
    호흡이 힘들어서 오래 나아 가지 못했다가
    좀 나아지니
    머리를 물위로 너무 높게 들어서 킥판을 떼지 못하게 생겼어요
    발차기도 힘들어요

    뭐든 지 젊어서 배워야 해요
    아직도 갈 길이 멀어요 ㅜ

  • 16. 59살에
    '25.8.30 8:48 PM (220.88.xxx.44)

    첨 수영 시작한 60살 아짐입니다. 주 4회 다니고 잇어요. 시작하고 두세달동안 물에 뜨는게 목표엿어요. 물이 무섭고 진도도 느렷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갔습니다. 지금 현재 잘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반에서 나름 선방하고 있습니다. 꾸준함이 답이구요. 어느 정도 자리잡히면 재미도 느낄 수 있을겁니다. 환갑 전에 수영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 17. ㅇㅇ
    '25.8.30 9:11 PM (211.49.xxx.118)

    어릴때 배운사람 아니고는 3년은 해야 폼이 좀 나는것같아요
    몇십년해다해서 폼이 좋은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포기하지말고 계속 하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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