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만 하더라도 발레는 멋있고 한국무용은 약간 떨어지는 느낌
근데 요즘 입시무용의 발전 때문인지 한국무용도 일취월장 한거 같아요
물론 아직까진 발레가 진입장벽이 높긴 하지만,
피지컬이 중요한 무용분야에선 아무래도 서양인의 피지컬을 능가할 수 없기에
발레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국무용은 한국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도 있고
무엇보다 발레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아름다운거 같아요. 특히 남자무용수들의 한국무용
발레에선 남자는 결국 여자의 보조인데, 한국무용의 남자역할은 여자와 또다른 강력하고 아름다움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