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아버지 김충식은 이런 사람입니다"

ㅇㅇ 조회수 : 6,100
작성일 : 2025-08-29 22:41:35

" 제 아버지 김충식은 이런 사람입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86301?sid=102

 

 

2011년 김충식씨 차녀와 정대택씨측 주고받은 이메일 재조명...

"판검사들도 다 손을 써놨다고 해"

 

일본 나고야시(名古屋)에서 태어난 김씨(원적은 전남 보성)는 최씨와 함께 미시령과 충은산업, 방주산업, 한국교양문화원, 비제이엔티( BJ &T) 등의 회사에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은산업'(나중에 '비제이엔티'로 변경)이란 회사명은 김충식의 '충'과 최은순의 '은'에서 따온 것이다. 그럴 정도로 두 사람은 긴밀한 동업자 관계였다.

 

김충식의 초등학교 후배 글에 등장하는 '통일교 교주 문선명'

 

김충식 차녀 "판검사님들께 향응 제공하고 도움 많이 받아"

 

이러한 김씨의 실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미국에 거주하는 김씨의 차녀(52)가 정대택씨 측에 보낸 이메일이다. 김씨의 차녀는 지난 2011년 2월 7일 정씨 측에 보낸 이메일에서 먼저 자신을 "최은순의 내연남 김충식의 차녀"이자 "미국 시민권자"라고 소개했다. 가톨릭 신자인 그는 대만계 화교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식의 고백 "정대택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냈다"

 

김씨의 차녀는 지난 2011년 2월 7일에 보낸 이메일에서 "2007년 저의 친부 김충식은 미국에 저희 자매를 방문하였을 때, 정대택 사건과 관련한 재판 이야기를 가족들 앞에서 했다"라며 "2006년 재판 당시 판사님과의 친분을 이용하여 서로 눈짓을 주고받으며 그러한 친분을 이용해서 아버지 김충식에게 유리한 판결을 얻어내어 쉽게 승소하였다고 하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처음부터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작정하고 무고한 정대택씨를 희생양으로 삼아 억울하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냈다고 가족들 앞에서 고백하였다"라고 거듭 증언했다.

 

김충식 "많은 돈을 주고 또 다른 원수를 회유하는 데 성공했다"

IP : 211.235.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9 10:41 PM (211.235.xxx.124)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86301?sid=102

  • 2. 기사가 긴편이니
    '25.8.29 10:44 PM (211.235.xxx.124)

    직접 기사 링크로 보세요

  • 3. 관련 기사래요
    '25.8.29 10:45 PM (211.235.xxx.124)

    윤석열 장모는 유독 '부동산'에 집착했다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28029

  • 4. ㅇㅇ
    '25.8.29 11:36 PM (59.29.xxx.78)

    흑막실세... 그런데 일본 출생이었네요.

  • 5. 답답
    '25.8.30 8:12 AM (211.234.xxx.100)

    2021년부터 저렇게 답이 나와있었구마는....

  • 6. ㅁㅁ
    '25.8.30 10:18 AM (1.240.xxx.21)

    희대의 사기꾼 악마 충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278 내가 만약 키크고 날씬하다면 19 2025/08/30 5,087
1747277 가요제 식상하네요 11 놀면머하니 2025/08/30 3,877
1747276 노견 속피부가 다홍색으로 변했어요 4 노견 피부색.. 2025/08/30 1,447
1747275 엄마가 오냐오냐 키우는 애들은 확실히 진짜 버릇이 없더라고요 8 ㅇㅇ 2025/08/30 4,381
1747274 조의금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드는데... 76 ... 2025/08/30 18,148
1747273 부산 저녁 7시인데 덥네요 4 .... 2025/08/30 1,891
1747272 에어컨 앞에서 와인+포카칩 천국이 따로없넹 4 헤븐 2025/08/30 1,563
1747271 각집부부 문소리 남편 제주도 김밥집 4 각집 2025/08/30 6,549
1747270 요번 추석 연휴에 부산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5 은이맘 2025/08/30 1,897
1747269 밥 먹을 시간 없을 때 갖고 다니면서 먹을 만한 간식? 14 .. 2025/08/30 3,885
1747268 이정도면 피곤할 스케쥴일까요? 1 피곤 2025/08/30 1,233
1747267 저는 신동엽이 제일 싫어요 ㅠㅠ 41 싫다 2025/08/30 20,644
1747266 기숙사 에어컨 곰팡이 ㅠ 10 Sos 2025/08/30 2,557
1747265 천주교 일요일 온라인 미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6 ... 2025/08/30 1,212
1747264 지금 교대역쪽에서 6 미쳐 2025/08/30 1,979
1747263 집에 고양이있으면 애들 우울증 없지않나요? 11 .. 2025/08/30 3,247
1747262 오세훈표 한강다리 호텔의 엄청난 수익 3 슈킹슈킹 2025/08/30 3,002
1747261 종로구는 다문화,외국인 가정 위주인가봐요 12 happ 2025/08/30 2,810
1747260 고등학교때 머리 푸는거 허용되었나요? 22 ........ 2025/08/30 1,932
1747259 취청오이, 다다기오이 차이점? . . 2025/08/30 897
1747258 되돌릴수없다 3 혼란스럽네 2025/08/30 1,369
1747257 세상에 너도 하나야! 여름비 2025/08/30 1,062
1747256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대한민국이 산재 사망률 1위를 달리는 이유.. 2 같이봅시다 .. 2025/08/30 913
1747255 선화예중, 예고 통일교재단인거 아세요?? 34 .. 2025/08/30 6,022
1747254 반포에서 역삼 가는길 태극기집회 5 아짜증 2025/08/30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