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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심 열 받네요.

. . .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5-08-29 16:56:28

이미 설명을 다 들었기 때문에 계약서 쓸때

따로 확인 안하고 서명한 내 잘못이긴 해요.

설명할 땐 분명 통신사 이동은 6개월 95000만

내면 따로 단말기 할부금은 없다고 했거든요.

근데 요금이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생각지도 않은 18만원이 단말기

대금으로 책정해놨더라구요.

아무리 인식이 안좋은 사람들이지만

이런식으로 뻔한 짓을 할줄 몰랐어요.

여지껏 핸드폰 많이 사봤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고 뻔한 짓이래 봤자 부가 서비스

포함 시키는 수준이어서 의심을 안했는데

자기는 끝까지 할부금이 있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내가 착각 하는건가 생각도 해 봤지만

공짜라서 아는 엄마한테도 하라고 권했거든요.

아는 엄마한테 확인 했더니 공짜라고 했다고 했구요.

어제 전화할때는 자기 사비로 10만원

물어주겠다고 인심 쓰듯 말하는데

10만원 받으면 저 사람이 할부금 있다고

설명했는데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걸로

인정하는 거잖아요.

오늘 통화할 때 자기가 알아보니

계약서가 있어서 그런지

돈 안줘도 괜찮다고 그랬다고 더 당당하게 굴고

깐족 거리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이젠 돈보다도 너무 화가 나서 가만히 있으면

화병 날거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2.32.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약서
    '25.8.29 5:04 PM (59.7.xxx.113)

    계약서에 18만원 단말기값 적혀 있으면 어쩔수 없고 안적혀 있으면 계약서와 다르니 원글님이 이기는 거고요

  • 2. ㅇㅇ
    '25.8.29 6:08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해서 그집 벌금이라도 먹여야 속이 션할듯

  • 3. 00
    '25.8.29 6:43 PM (124.216.xxx.97)

    지인을 보내 계약내용 단말기할부금없음 녹음하고 이런식으로 영업한다 신고

  • 4. . . .
    '25.8.29 6:46 PM (122.32.xxx.32)

    윗님 조금더 자세히 알려 주세요~

  • 5. . . .
    '25.8.29 6:48 PM (122.32.xxx.32)

    지가 거짓말하고도 오히려 나를 진상 취급하는게
    너무 뻔뻔스러워서 그냥 넘기고 싶지가 않아요.

  • 6. ㅇㅇ
    '25.8.30 9:55 PM (124.216.xxx.97)

    같은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단 전제하에
    계약하러 지인을 보내 설명할때 녹음
    계약서랑 내용이 다름을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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