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하고 반드시 성공한 인생은 아니네요.

이3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25-08-28 23:45:26

 

저는 결혼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고 

 

연애도 해본 적 없습니다.  그래서 연애를 통해서 결혼에 이른 

 

사람들이 대단해보이고 정말 부럽습니다. 제가 몇 년 후에도 

 

도전해보기 어려운 걸 해낸 사람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신포도 이론의 적용은 아닌데요.

 

결혼을 했다고해서 다들 만족하면서 다들 후회하지 않으면서

 

고충 없이 사는 사람들은 없는 거 같네요.  제 처지에서 대단해보이는 것과 별개로 결혼은 정말 어려운 길인 것 같습니다.

 

양쪽이 잘났든 못났든 돈 많은 돈 없든 

 

희생과 내어줌을 전제로 하는 거같아요.

 

그래서 마치 다이어트처럼 유지가 가장 어려운 분야일것 같아요.

 

그것도 수십년을 유지해야하는 그런거요.

 

저는 모쏠아재고 그 중에서도 신세하탄과 키타령을 주로하는

 

모쏠아잽니다. 

IP : 119.196.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8 11:48 PM (39.7.xxx.119)

    제목에 모쏠아재라고 좀 붙여주세요. 제발

  • 2. ㄹㅇㄹㅁㄷ라
    '25.8.28 11:50 PM (119.196.xxx.164)

    “제목에 모쏠아재라고 좀 붙여주세요 제발”

    다른 한편에선

    ”제목에 자기 누군지까지 밝히면서 꼴값하고 있어요.
    제발 자제하세요.“

    이런 의겨도 있어요.

  • 3. 알면서
    '25.8.28 11:52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왜 같은 주제의 글만 올리세요
    도대체 왜 그러시는거에요?

  • 4. 모쏠이라면
    '25.8.29 12:01 AM (125.142.xxx.233)

    불행하겠구나는 님덕분에 잘 알겠어요.

  • 5. ㅜㅜ
    '25.8.29 12:02 AM (119.196.xxx.164)

    난 언제쯤행복할 수 있을까요? ^^

    언제쯤 .. ㅠㅠ 나는 언제쯤 ㅠㅠ

  • 6. ..
    '25.8.29 12:0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제목에 자기 누군지까지 밝히면서 꼴값하고 있어요.
    제발 자제하세요

    진짜 소수 의견일 겁니다.
    82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제발 제목에 너님임을 좀 알려줘요.
    제발 부탁합니다.

  • 7.
    '25.8.29 12:13 AM (118.235.xxx.150)

    키는 문제가 아닙니다.
    대학 1학년 때 (공대라 남자 엄청 많음)
    mt 갔는데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친구였음에도 불구하고
    버스 오는걸 기다리던 중
    남자 동기들끼리
    동전으로 쌈치기? 짤짤이? 하던걸 구경한 적이 있는데
    키 작은 동기
    진짜 카리스마? 장난 아니더군요.
    구경하다 와~ 소리가 절로 나오고
    그 순간 멋져보이기 까지 ㅋㄷ

    여자들이 키를 보는 것도 사실이지만
    키를 안 볼만큼 매력 넘치면
    키 따위는 안보입니다.

    사주에 여자가 없는 걸로 보이는데
    다른 무언가에 빠져 사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나름 진지 모드 셔서
    간만에 82. 온 김에
    저도 진지하게 답변 드립니다.

  • 8. 118님
    '25.8.29 12:18 AM (119.196.xxx.164)

    제 사주 어떻게 아시죠?
    지난번에 올린 걸 기억하시는 거죠?
    그때 생년월일시로 나온 무슨 재성이니 겁재니
    그런것도적었는데 저한테 편재지만 재성이 두개나
    있는데 여자가 없다고 하는 건 잘몰라서 올리는 거라는
    의견도 있던데 혹시 어느 부분이 어떻게 없나요?

  • 9.
    '25.8.29 12:31 AM (118.235.xxx.2)

    저는 모쏠님 사주 모르고요
    다만, 이렇게 82 게시판에서 모쏠 처절함에 대해 얘기할수록
    그나마 있는 여자 복도 다 빠져나가지 않을까요?
    (위에서 언급한건, 사주 들여다보면, 만나지 않아도 그 사람 인생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런 언어를 쓰는 사람들은 여자 만나기 힘든 사주거나, 인생이 꽤 꼬여보인다 느껴지는거죠)

    무관사주 여자들도
    정관 들어오는 세운에 남자 안 만나고, 못 만나면
    아이돌 덕질을 하든지 해서라도
    들어온 남자 복을 소진하니까요.

    게시판 신세 한탄 글 올리는게
    님한테 좋은게 아닐테니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에 매력 느끼도록
    자신을 다듬어가길 응원드립니다.

    없는 여자 복도 끌어 모으면
    님이 원하는 인생에
    더 가까워질 수 있으니요

  • 10. ..
    '25.8.29 12:31 AM (98.98.xxx.122)

    나이도 먹을만치 먹었고 인생 살만치 산 사람이 하는 말이
    반드시, 절대 이런 말 투성인지.....
    그런 삐뚤어진 가치관으로 사니
    허구헌날 피해망상증에 빠져사는겁니다.
    나이 많은 여자들 사이트에서 몇년을 똑같은 한탄이나 하면서
    농담따먹기나 하다가 행복을 꿈꾸고 있는 것도 불쌍하고.

  • 11.
    '25.8.29 12:41 AM (118.235.xxx.34)

    너무 뭐라고들 마셔요.
    저도 어떨 때는 좀 짜증나기도 했는데

    어찌 생각해 보면..
    엄마 사랑 많이 못 받고 자랐다는 생각 들어
    짠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그러니,나이 많은 여자들 사이트를 배회하는 거겠죠..
    뭐,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제 또래거나, 나이가 살짝 많거나로 보이지만요.

    모쏠님
    저는 낼 출근 때문에 이만 잘거니
    기운 내시고, 본인 삶에 신경 써보세요
    여자는 82가 아니라
    현실에서 찾으시고요

  • 12. ...
    '25.8.29 12:51 AM (211.234.xxx.128)

    저 위에 키가 중요한거 아니다 설명하시는 분~ 백날 말해봤자 징징이는 내일 또 글을 올릴거에요. 이미 수백 수천의 82회원들이 뜨거운 인류애로 오조오억번을 얘기해줬지만 소용없어요. 쇠 귀에 경 읽기. 그냥 글 올라오면 출석체크로 보심 돼여.

  • 13. ....
    '25.8.29 1:47 AM (175.209.xxx.12)

    이제 거의 다 오셨어요 다음 단계로 가시면 결혼하실 수 있어요. 오늘 이야기는 좀 신박하네요. 결혼은 다이어트

  • 14. ㅁㅁ
    '25.8.29 6:52 AM (211.199.xxx.10)

    외로우신가 보네요.
    유튜브에 소형평수 구축 인테리어보면
    혼자 살려고 고쳤다라고 나오는데요.
    멋지고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도 혼자 살겠다던데요.
    그냥 마음 비우고 혼자 잘 살아보자.
    그리고 퓌미활동하고
    위축되지말고 내 자신 잘 관리하며
    씩씩하게 살아보세요.
    제 딸 키작고 인물별로라도 남자에게 인기있고
    지금도 연애하는 남자 있어요.
    내 일에 층실하게 여자 신경쓰지말고
    즐겁게 사세요.

  • 15. 결혼이란것
    '25.8.30 8:52 AM (121.127.xxx.156)

    멀리서 보면 천국이지만 막상 들어가보면 지옥..

    인간이란 둘이상 모이면 반드시 빡칠일이 생기는법
    중생아 어찌하여 번뇌를 자처하려 하느냐..

    와!...결혼이란걸 해보니 나에겐 완벽한 폭력이었어..

    이런글 읽으면서 위안 삼으세요.
    아무리 위로가 될만한 글을 가져다 바쳐도 공감 안되겠지만..

    곁에 짝꿍이 없으니 허전한 마음 겪어봐서 잘 알지만 현실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으니..
    그리고 별다른 노력 안해도 무난하게 살수있는 짝꿍 찾을 확률도 희박하고..
    용케 찾았다 해도 상대방이 나를 견디지 못하고 힘들어 할수도 있는 일이구요.
    너무 어중간한 시기에 태어나서 맘 고생 하시네요
    100년 정도만 더 늦게 태어났더라면 사람인지 로봇인지 구분이 안될만큼 정교한 기계 사다놓고 위로 받으며 살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사람만 하겠냐고 생각들겠지만 오히려 더 나은 부분도 있을겁니다.
    인공지능 탑재인 만큼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라 치면 지적하기도 전에 칼 같이 파악해서 안할테니 감정 상할일 뭐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24 남편의 장점 ..... 02:45:03 3
1771623 한국유튜버인데 혐한해서 일본 방송에 출연했네요 02:34:44 67
1771622 한동훈 웃기네 .. 02:31:44 92
1771621 제사기일로 남편하고 담판지었어요 5 기일 02:15:38 281
1771620 친정아버지 정신병자 같은데… 새벽 02:05:57 330
1771619 “런베뮤, 직원 사과문 낭독 영상 공유…해고 대신 ‘자진 퇴사’.. 3 ㅇㅇ 01:34:43 778
1771618 메가도스 하려는데 1 건강해지자 01:32:21 278
1771617 외모만 보면 본부인은 3 ㅗㅎㄹㄹ 01:31:07 776
1771616 클렌징오일 3 비듬 01:27:01 308
1771615 윤대통령 징계취소 소송 상고포기한 한동훈 1 .. 01:21:35 547
1771614 국민은 집 사려면 듕사무소에서 허가받는데 8 ... 01:19:43 512
1771613 부목사는 강단에서 여신도 폭행하고 담임목사는 횡령으로 검찰기소되.. 공의 01:18:56 291
1771612 식당 알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의미없다 01:16:16 479
1771611 남편이 너무 싫어요 13 ㅇㅇ 00:58:51 1,680
1771610 해외배송이 안와요. 2 배송 00:34:40 464
1771609 에고 이 야밤에 길거리음식 릴스를 수십개를 봤네요 .... 00:23:59 324
1771608 설거지하는데 뜨거운물쓰지말래요 27 .. 00:21:56 5,032
1771607 전에 방영한 노르웨이 부산실종부부편 3 그알 00:10:02 2,301
1771606 절임배추추천해주세요 1 절임배추 2025/11/08 396
1771605 독감 예방 주사 담주에라도 맞을까요 4 ㅡㅡ 2025/11/08 1,306
1771604 미술 전망 어떨까요? 21 12345 2025/11/08 1,965
1771603 김부장이 사람은 참 해맑은듯 ㅋㅋ 7 oo 2025/11/08 2,058
1771602 에어콘을 다음에 설치하겠다고하고 2 이사후 에어.. 2025/11/08 480
1771601 10년만에 가장 큰 독감이 온답니다. 마스크 씁시다 3 ㅇㅇ 2025/11/08 3,744
1771600 코 재수술병원좀 알려주세요 2 ... 2025/11/08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