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50되었는데요 단체사진 찍을 일있어서 사진찍고 제 얼굴보니 ㅠ
원래 옆광대있어서 넙덕해보이는 얼굴이긴하지만 이정도이니었는데 눈은 내려앉아서 뜨고있어도 눈감은거처럼 보이고 얼굴이 너무 옆으로 퍼져보이더라구요 꼭 부어있는사람처럼
왜 그런걸까요. ?
얼굴이 아래로 쳐지면서 옆광대도 더 도드라져 보이는걸까요.
가족들은 위로하려고 그러는지 실제로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않는다 하는데 실제모습이랑 사진이 이렇게나 차이날까요?
얼굴탄력에 신경쓰면 좀 나아질까요?
이쁜얼굴도 아닌데 넙덕하기까지 해서 너무 속상해요..
눈이좀 컷으면 좋겠는데 눈꺼플이.내려오니까 시야도 좁아지고 이마엔 주름...
집에 일이있어 2-3년 나를 돌보지 않고 살았더니 ㅜ 피부과 성형외과 시술을 받아야할까요? 시술 추천도 부탁드려요.
외적으로 보이는 직업이라 얼굴 너무 나이들어보이면 안좋은데 그렇다고 성형할 생각은없어요 아..ㅡ 옛날 얼굴로 돌아가고싶어요
전 제가 이리 노화가 빨리올줄 몰랐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