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겪은 이후로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는데
이번에 또
재발한 거 같아요. 재발할 때 들리는 쨍~~ 소리하는
이명있는데
그 이명 또 들리네요. 7월달에 가고 회복해서 나오면서 다시는
재발 안 하는 걸로 다짐다짐했는데 작은 자격증 시험 공부 좀
한다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더니 또 발병했어요. 스테로이드
약이 몸에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러가지로. 근데 발병할 때마다
이 안 좋은 약을 먹어야 하니까 짜증나네요. 난청에서 자유롭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발하고 또 회복하고 이게
제 운명인가요? 이제 평생토록 뭐든 좀 열심히 하고 무리하는
건 이제 할 수 없는 것이 된 건가요? 저 어떻게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