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허리가 아팠던 적이 있고
골프가 허리에 좋은 운동 아닌 건 알고 있어서
조심한다고 했는데 결국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이제 배운지 2달 좀 넘었고,
얼마전부터 허리가 살짝 찌부드한 느낌이 있어서
더 조심해야겠다고 스트레칭도 더 잘 챙겼거든요.
그러다 어제 드라이버를 첨 쳐보고
확실히 채가 길어서 그런지 허리가 더 휘는 느낌?이 있더니
어제 밤부터 좀 오래 앉거나 일어섰을 때 다리가 저릿저릿해요.
이게 말로만 듣던 디스크 방사통인가 싶어요. ㅠㅠ
내일까지 좀 쉬어보고
차도가 없다 싶으면 병원 가보려고 합니다.
골프 재밌어서 더 배우고 싶은데
아파서 못하게 될까봐 걱정,
주변에 허리로 고생하신 분들 계셔서 그것도 걱정,
걱정만 쌓이네요. ㅠㅠㅠ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지금 골프 하고 계신지도....
여의도에 좋은 병원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