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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동생이 미술전공인데

ㅓㅗㅗㅎㄹ 조회수 : 5,801
작성일 : 2025-08-26 19:14:21

딸만 셋인 집 둘째 딸인 지인은

자기 여동생이 미술을 했는데

 

자기가 직장생활할때 여동생이 대학생이었고

무슨 학교에서 하는 전시회를 갈 일이 있었는데

자기 여동생 작품이 구석에 초라하게 있는거 보고는

문득 집에서는 넉넉치 못해 최소한의 지원을 받고

알바하면서 근근히 사는 여동생의 처지를 생각하게 됐데요

그리고 미술도 돈이 있어야 좋은 작품을 뽑을 수 있다는걸 알게됐다고 하네요

돈을 더 투입해서 좋은 재료 좋은 소재를 구할수 있으면

퀄이 상승한다고..여느 소비재와 마찬가지라고요..

 

미알못인 저는 재능이 중요한거 아닌가 싶었지만

그세계 조차 부익부 빈익빈이라니

그 세계도 재력이 재능을 넘어선다니

좀 놀랍더라구요

 

 

 

IP : 61.101.xxx.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8.26 7:21 PM (58.29.xxx.20)

    맞는 말이에요. 하다못해 수채화도 물감 뭘로 하냐, 종이 어떤걸로 쓰냐에 따라 차이가 나요. 재료값 무시 못하죠.
    기왕이면 좋은 물감, 마띠에르 내는 재료도 좋은 걸로 다양하게 사용하려면 하늘높은줄 모르고 상승..
    여기다 더해서 그바닥에서 그림 계속 그리는 사람들이 다 사는집 출신들이라 생계 걱정없이 원하는 그림 그리면서 살아요. 여행 다녀가며... 거기다 인맥도 무시 못하는데, 사는집 출신들이 그런 그림 사줄 인맥까지 줄줄이 있어요.
    그런 상황에 알바 전전하며 그림 그려 전시하다가 결국 때려친 집 많아요.

  • 2. 그럼요.
    '25.8.26 7:26 PM (221.138.xxx.92)

    음악도 마찮가집니다..
    악기면 악기, 프로그램이면 프로그램, 연습실..돈돈돈

  • 3. ...
    '25.8.26 7:27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그림도 그렇지만 조각 같은 건 그걸 사서 전시할 넓은 정원이 있은 저택 소유주 친척이 한명이 아니라 아주 많아야 돌아가면서 한개씩 사 줄 수 있다고...
    다 돈이더라구요.

  • 4.
    '25.8.26 7:31 PM (124.49.xxx.188)

    예체능이야말로 돈 ㅈㄹ
    자기 만족으로 ..하는거죠

  • 5. ....
    '25.8.26 7:38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그 세계 조차라니.. 관심없는 무식한 저도 미술. 음악 예체능은 돈 있어야 하는거 알아요

  • 6. ㅇㅇㅇ
    '25.8.26 7:53 PM (182.208.xxx.4)

    입시부터 돈에따라 다릅니다

  • 7. 미대
    '25.8.26 7:54 PM (211.234.xxx.121)

    인서울 서양화전공 그 시절 유학까지
    저희 집 나름 지방 동네에서 유지소리 듣고, 못살지도 않고 저 차석입학인데도 워낙 넘사벽에 잘살거나, 집안이 예술가 집안 애들보니 제가 서민층 처럼 느껴지고 졸업후 작품 비 빼고 전시회 비용만해도 부담. 교수들도 은근 보수적 대학원 다니다 취직 했어요

  • 8. 아이러니하게도
    '25.8.26 8:01 PM (183.97.xxx.222)

    미술사를 뒤흔드는 대가들중에는 부유한 집안 출신보다 찢어지게 가난한 예술가들이 대다수라는거예요.
    재료를 비싼거 쓴다고 창의력이 더 좋은건 아니죠.
    저도 미술 전공했으나 솔까 그 세계가 너무 싫어서 멀어진지 오래됐네요.
    백남준이 말했듯이
    순수해야할 미술계가 현실은 가장 부패하여 썩어문드러졌다는..
    누군가의 자녀가 전시회 한번 하면 그 부모의 돈 많은 인맥들이 인사치레로 작품 사주고 갤러리 입장에선 소위 잘 팔리는 작가니 수지가 맞아 다음에 또 전시하자는 프로포즈가 옵니다. 이렇게 경력 쌓고 작품값 올리고 그야말로 돈이 돈을 버는 구조지요.
    연옌들이 갑자기 언제부터인가 미술에 올인하는것도 자신의 이름값으로 그림이 팔리기 때문. 것도 고가에.

  • 9. ...
    '25.8.26 8:12 PM (175.209.xxx.12)

    그저그런 중하수들은 퀄이 중요하죠.

    결핍이 예술의 원천이예요

    거장들은 재료따윈 뭐

  • 10. ㅎㅎ
    '25.8.26 8:34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소위 거장도 넘사벽 잘 사는 사람들이예요.
    가난코스프레

    다른 예술계는 몰라도 순수미술 쪽은 결핍은 감정에만 허용
    예나 지금이나 스폰 없이는 택도 없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 특히 예술도 모르는 허세들
    뭐 필요없다하지

  • 11. ㅎㅎ
    '25.8.26 8:35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소위 거장도 넘사벽 잘 사는 사람들이예요.
    가난코스프레

    다른 예술계는 몰라도 순수미술 쪽은 결핍은 감정에만 허용
    예나 지금이나 스폰 없이는 택도 없어요.

    서사도 만들어 넣는게 디폴트

    미술쪽 잘 모르는 사람들 특히 예술도 모르는 허세들
    뭐 필요없다하지

  • 12. ㅎㅎ
    '25.8.26 8:36 PM (1.222.xxx.117)

    소위 거장도 넘사벽 잘 사는 사람들이예요.
    가난코스프레

    다른 예술계는 몰라도 순수미술 쪽은 결핍은 감정에만 허용
    예나 지금이나 스폰 없이는 택도 없어요.

    서사도 만들어 넣는게 디폴트

    미술쪽 잘 모르는 사람들 특히
    예술도 모르는 예술 허세들이 주서들은걸로 뭐 필요없다하지요

  • 13. ..
    '25.8.26 8:57 PM (49.161.xxx.58)

    소위 거장도 넘사벽 잘 사는 사람들이예요.
    가난코스프레

    다른 예술계는 몰라도 순수미술 쪽은 결핍은 감정에만 허용
    예나 지금이나 스폰 없이는 택도 없어요.

    서사도 만들어 넣는게 디폴트222222

  • 14. ..
    '25.8.26 9:12 PM (211.184.xxx.68)

    저도 없는 서민아빠가 미술 겨우 시켜준 전공자인데요.
    입시만 해도 같은 실력이면 비싼 재료 쓰냐안쓰냐 차이부터 나죠.
    예고에서 부잣집 친구들 다 비싼 일본 홀바인 쓸 때
    전 필수적인 3~4가지 색만 홀바인쓰고 나머진 국산.
    그래도 점수는 제가 더 좋았고 좋은 대학 갔지만
    대학 나와도 가난한 순수계열이 뭘 할 수있겠어요.

    근데 예체능 중 미술이 돈 젤 쪼끔 들어요.
    고딩 때 음악 쪽은 렛슨비도 넘사벽이고.
    악기도 마찬가지고.
    무용과는 더더 들구요

  • 15. ...
    '25.8.26 9:13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미술은 물리적으로 물감으로 페인팅하지 않고

    뭔가 프로젝트를 하거나 개념적인 걸 하기 때문에

    요즘 사회 맥락 잘 캐치해서 작업으로 옮길 수 있을 만큼 공부잘하고 글 잘 쓰고 머리가 좋은애들이 졸업하자 마자 블루칩 작가 돼요.

    머리 좋으면 여기저기 공모 붙어서 지원금도 잘 받고 레지던시도 여기저기 하고. 그게 작가로서의 진짜 커리어죠.
    이름 모를 대관 갤러리에 돈 주고 개인전 하는던 제도권에서 인정 받지 못해요.

    취미로 하는 썬데이 아티스트나 그저그런 호텔 아트페어나 나가는 작가들이나 캔버스에 그림 그리고 갤러리 빌려서 아무도 모를 전시 하죠.

  • 16. 당연하져
    '25.8.26 9:15 PM (117.111.xxx.4)

    어릴때 초딩기준12색 크레파스 쓰는거랑
    48색에 하얀 바탕색도 채도별로 골라서 쓰는거랑도 퀄리티 차이기 나는데
    어른이 될때까지 소재 하나하나 수십년을 써보고 만져보고 구경한거 다 쌓여서 퀄리티를 만들어내는 거죠.

  • 17. ...
    '25.8.26 9:21 PM (220.126.xxx.111)

    악기는 한방에 큰 돈이 들고 무용은 작품비니 의상비니 해서 뭉텅이 돈이 들고 미술은 끝도 없이 돈이 든다고 하죠.
    돈 없으면 미술 못해요.
    예체능 자체가 돈으로 해요.
    가난하면 이제 운동도 못합니다.

  • 18. 미대
    '25.8.26 9:31 P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상금 받은걸로는 작업 유지도 못해요. 커리어 그것도 스폰서 받는 과정일 그나마 페인팅 작업이 돈이 적게 듭니다. 블루칩으로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굉장히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진짜 되기도 전에 매몰 수없이 봅니다

    오히려 작가란 타이틀은 달기가 되려 쉬워요.

    공모전, 협회,아니 하다못해 학원 줄타기로도 가능 문제는 작가에서 소위 예술가로 작품성 인정받고 화가, 화백 이건 진짜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현대 미술계에 피카소 논하는건 작품만이 아니라 자본주의 구조에서 예술가치 때문이죠. 그 전까지 스폰서 없이는 인정도 못받고 오죽하면 죽어야 뜬다는 말까지 있었네요.

  • 19. 미대
    '25.8.26 9:33 PM (211.234.xxx.7)

    상금 받은걸로는 작업 유지도 못해요. 커리어 그것도 스폰서 받는 과정일부 그나마 페인팅 작업이 돈이 적게 듭니다. 어쩌다 블루칩 되어도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돈없이는 택도 없어요. 집이 아니라 공장하나 팔아야 된다는 말도 있을정도 그게 굉장히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진짜 되기도 전에 매몰 수없이 봅니다

    그리고 작가란 타이틀은 오히려 달기가 되려 쉬워요.

    공모전, 협회,아니 하다못해 학원 줄타기로도 가능한게 작가. 문제는 작가에서 소위 예술가로 작품성 인정받고 화가, 화백 이건 진짜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현대 미술계에 피카소 논 하는건 작품만이 아니라 자본주의 구조에서 예술가치 때문이죠. 그 전까지 스폰서 없이는 인정도 못받고 오죽하면 죽어야 뜬다는 말까지 있었네요

  • 20. ...
    '25.8.26 9:51 PM (61.72.xxx.2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요즘 하는 작업은 규모가 커서 집안 돈 정도로는 감당할 수 없어요. 영상작업이나 대단위 아카이브 작업이나.
    제가 말하는 작가는 지멋에 재미로 하는 애들 말고
    정말 제도권에서 영향력이 있는 작업을 하는 작가를 말하는거예요.
    그런건 이름난 국립, 시립, 유명미술관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하거나 이름난 창작기금에 정식으로 선정되거나 기획전에 불려가야 진짜 작업할 수 있는 비용이나 환경이 허락되어요.
    그런 작업 결과물에 관심 갖을 사람 없는데 몇천 투자할 수 없으니.
    테이트 모던에도 전시하는 이미래 같은 작가 염지혜작가 요즘 다 어리죠. 근데 작업 안에 들어가있는 이론, 철학 엄청나죠. 요즘 작가들은 이론 비평 하는 사람들보다 똑똑해요.
    그런 작가 되려고 서울대 가고 한예종 가는거잖아요.
    대회 나가서 상금 받고 이런 얘기하는게 아니예요.

  • 21. 대부분
    '25.8.26 11:17 PM (180.71.xxx.214)

    고만고만해요

    서울대 들어가면
    예체능도 부자 미모 재산 능력 다 갖춤애들이
    거기서 또 경쟁

    근데 서울대 위엔 없나요 ?
    아니잖아요

    결국 어느정도 결과를 내는데 돈은 필요하고 많이 들지만
    뛰어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엄청난 노력을 하고요

    님 지인 동생은 출중하진 않은데 서포트도 못받은케이스인것

    능력을 내려면 여러 불편한 환경과
    제반된 스트레스를 견디고 경지를 넘어서야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있는데 그 한계를 넘지 못한것

  • 22. ㅡㅡ
    '25.8.26 11:19 PM (211.218.xxx.216)

    제도권에 못 들어서 포기했다가 그래도 그림 재주만이 살아있는 느낌이라 그냥 그려요 그러다보면 그림 사주고 팬이 되는 사람도 생기더라고요 소소하게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작업하고 돈은 못 벌죠 자기 만족

  • 23. 제가 어릴때
    '25.8.27 12:53 A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미술영재라고들 했어요
    가난한 집에세 매일 연필을 들고 싸구려노트에
    그림을 그렸는데 연필만 들면
    무아지경? 손이 신들린듯이 막 움직이는 경험까지 했어요
    중3 미술 시작하려고 유명 입시미술학원 갔는데
    그날 그림을 포기 했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부티가 줄줄 나는 친구들이 화구박스를 확 펼치는데
    눈이 휘둥그레 했어요
    나무곽에 담긴 100개가 넘는 색연필 ᆢ
    가격듣고 또 놀랐어요
    내가 있을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 버티다가
    그만뒀어요

    그이후로 계속 그림도 그렸는데
    색상이해가 어려워서 한국화를 평생 했습니다
    지금은 살만해서
    작업실 책상위에
    나무곽에든 색연필이 펼쳐져 있고
    수입 비싼 물감들도 유리항아리에 가득 넣어 책상위에 장식해요
    그럴필요 까진 없지만
    색색들 볼때마다 황홀하고 60가까이 평생을 그림그렸는데
    아직 색이 어려워서 매일 쳐다보고 삽니다

    어느날 유명작가와 인텨뷰중
    전 색을 미치게 잘 쓰고 싶은데 발전이 더딥니다!!!
    했더니
    색은 부자로 거침없이 자란 사람들이 잘 써
    그게 감각이지 ᆢ!!!

    근데 제 아이가 멘사이면서 그림에 천재 입니다
    제가 많은 아이들 가르쳤는데
    저희애는 사물을 보는 시선이 다르더라구요
    맘껏 지원해주고 싶었는데
    취미로만 하겠다고 합니다 ᆢ

    막상 그림 시작하면
    천재들이 널렸어요
    그것도 많이 가진 천재들이면 황홀하죠
    저같은 경우는 한국화에 국한되어 활동하지만
    대통령 상을 받았어도 주눅든 마음은 평생 가네요

  • 24. 90년대초부터
    '25.8.27 9:14 AM (121.136.xxx.30)

    디지털 세계에 입문한 저로선 아날로그 고집하는 순수미술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료라든가 전시공간 필요한것도 대단한것같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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