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남쪽 수도물 괜찮은건가요?

수질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25-08-26 18:05:42

경남 마창진 지역에 일년 정도 거주할 일 있어서요. 집 정리하면서 샤워하고 나면 자꾸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주방이랑 샤워필터, 수전 필터를 싹 달았는데, 3일만에 엷은 갈색으로 변하더니 일주일만에 진갈색이 되네요. 

서울에선 같은 제품 같은 필터를 써도 3개월이 지나도 베이지 정도 물들까 말까 하거든요. 

거주하는 건물이 아주 구축도 아니고 7년차 준신축 건물이에요. 이거 수질 괜찮은거 맞나요? 

IP : 39.7.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25.8.26 6:26 PM (1.240.xxx.21)

    궁금해요. 낙동강 하구쪽 사람들한테서
    녹조에서 검출되는 유독물질이 코에서 검출되었다고 하던데.
    아직도 4대강 잘했다는 그 지역 사람들 진심 이해불가.

  • 2. ....
    '25.8.26 6:27 PM (116.38.xxx.45)

    그 건물 수도배관이 문제있는 거 아닐까요?
    친정이 그쪽이고 오래된 구축인데 며칠 머물러도 그런 문제 없거든요.

  • 3. ....
    '25.8.26 6:28 PM (116.38.xxx.45)

    윗님 그 지역 사람들은 그냥 이해하려하지마세요.
    이성적 사고가 안되는 사람들이라서요.

  • 4. 원글
    '25.8.26 6:30 PM (39.7.xxx.194)

    그쵸. 낙동강 물이 수원이라 넘 걱정되긴 하는데…실제
    필터가 이렇게 금방 물들어버리니 눈으로 보니 넘 찜찜해요.
    여기가 아파트가 몇 천 세대가 있는 곳이라 단순히 건물 자체 배관 문제로 보긴 어려울 것도 같아요.
    비슷한 지역 다른 아파트에 살았을 땐 수도필터에 녹조가 끼더라구요. 녹조라니…

  • 5. ....
    '25.8.26 6:31 PM (116.38.xxx.45)

    마창진 중 어디일까요?
    원글님 댓글보니 심각하네요.

  • 6. 윗님
    '25.8.26 6:48 PM (39.7.xxx.194)

    사시는 분들이 싫어하실 수 있어서 지역을 특정하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억지로 내려와 있는 상황이라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은데 어이없이 수도물까지 이러니 이 더운 날 물 쓰는 거조차 스트레스네요.

  • 7. ㅇㅇ
    '25.8.26 6:49 PM (59.10.xxx.178)

    정수처리 시설이 차이가 난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친정부모님 식수를 다 사서드시도록 했는데
    어머니 혼자되시고 사다 먹는것도 일이라 그냥 정수기 물 먹는데요 .. 낙동강 수원이 문제가 있긴 한듯해요

  • 8. 윗님
    '25.8.26 7:59 PM (121.131.xxx.63)

    각 정수장마다 수질이 차이가 나기 때문일수도 있겠군요.
    저야 잠시 살다 가는거지만 여기 사시는 분들은 수질에 대해 잘 알고 개선을 요구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399 고소하면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1 고소 2025/08/26 1,277
1747398 언니들ㅋㅋ 저 진짜 광고아니고 웃겨서ㅋㅋㅋ 26 ........ 2025/08/26 7,388
1747397 트럼프 보란 듯…北 "평양 골프장 아주 훌륭".. 20 0000 2025/08/26 5,276
1747396 이번 미국 방문 우리측 통역 누군가요? 9 IO 2025/08/26 3,701
1747395 국가 위기마다 국민이 나서고, 인재가 나타나네요 1 ㅇㅇ 2025/08/26 1,070
1747394 이명소리가 커지네요 7 ㅎ타 2025/08/26 2,097
1747393 한두자니에 배꼽잡는 영상있어요 2 ㄱㄴ 2025/08/26 1,353
1747392 생각할 수록 ㅆ가지 없지 않나요 18 ㅁㄴㅇㅈ 2025/08/26 7,572
1747391 1/n 하기로 한게 2주 지나 생각났어요 6 소심.. 2025/08/26 2,566
1747390 사람 대면이 점점 어려워져요 7 ... 2025/08/26 2,950
1747389 요거트 살 때 뒤에 당류 함량 안 보나요? 5 ... 2025/08/26 1,704
1747388 소년공이 전세계 CEO를 만나러 간다 17 쇼츠 2025/08/26 4,018
1747387 이게 눈물흘릴만한 일인가.. 13 2025/08/26 5,871
1747386 쿠팡체험단 솔직하게 쓰면 다음엔 누락될까요? 1 ㅇㅇ 2025/08/26 1,438
1747385 즉석국 중에 제일 맛있는 거 추천 3 sts 2025/08/26 1,987
1747384 통풍환자인데 코스트코 연어 그냥회로 4 통풍 2025/08/26 2,235
1747383 아파트 사우나 문화 이해 어렵네요 69 ……… 2025/08/26 19,941
1747382 성인 집 나간아이 걱정되는데 10 자식걱정 속.. 2025/08/26 3,809
1747381 이상민 집에서 거액 발견된거 수사하고 있나요? 1 수상한돈 2025/08/26 2,396
1747380 고시원 구할때요 3 알려주세요 2025/08/26 1,012
1747379 레몬 마들렌 만들었어요 8 홈베이킹 2025/08/26 1,598
1747378 이번 추석 연휴에 캐나다 여행 5 2025/08/26 2,000
1747377 학원이나 과외나 잘끊질 못해요 3 ㄱㄴ 2025/08/26 1,343
1747376 첫사랑을 위하여 관식이 8 여름 2025/08/26 2,452
1747375 생리주기가 27-32 인데 정상범주 인건가요 10 ?? 2025/08/26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