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프람정 먹고 있어요

괜찮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5-08-25 16:46:29

처음으로 정신과를 가보았어요

알프람정을 처방해 주더군요

다행히 약이 잘 듣는 것 같아요

이 작은 약이 뭐라고 대범해지네요

뭐랄까 전 같으면 불안해서 어쩔 줄 모르던 일도

마치 남의 일처럼... 초연하게 바라봐지는 느낌

운동이니 뭐니 애쓰지 말고 그냥 빨리 약 먹을 걸 그랬어요

먹은지 3주 되었는데 어쩔 줄 몰라하면서 망쳤던 일들을 제대로 해낼 수 있게 되었어요

약발이 잘 받다니 운이 좋았던 거 같기도 하고요(긴 검사지 체크하고 진료 두 번만에 처방받았어요)

사실 우울한 지는 오래되었는데 (정신과에서는 우울증까지는 아니고 우울이 오래됐는데 직장의 압박이 트리거가 되어 약한 불안장애가 온 것 같다고 했어요)

이 작은 알약 하나로 인생이 이렇게 개선될 줄 알았으면 젊을 때부터 그냥 약 먹을 걸 그랬나 봐요

정신과 다닌지 3주밖에 안 되어 뭐라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정신과 나쁘지 않네요

 

 

 

IP : 128.134.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8.25 4:49 PM (1.227.xxx.55)

    용량 어느 정도 드시나요
    내성이 생기는 약이라 오래는 안 될 거예요.

  • 2. 어머
    '25.8.25 4:49 PM (221.138.xxx.92)

    다행입니다.
    꾸준히 ...내 증상을 다 잊을때까지 복용하세요.
    괜찮은 약입니다.

  • 3. 알프람
    '25.8.25 4:55 PM (59.1.xxx.109)

    작은용량 오래 복용했는데 내성없고 좋아요
    정신과 약을 무조건 복용하지말고 버텨라 이것 잘못된 생각입니다 필요하면 복용하고 일상을 살아야겠죠

  • 4. lil
    '25.8.25 5:01 PM (211.199.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먹었는데 저는 위경련으로 먹었어요 심리적으로 위 경직이 왔었나봐요

  • 5. ..
    '25.8.25 5:36 PM (61.83.xxx.56)

    알프람이 내성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약효는 좋은데 장기간 처방을 안해주더라구요.
    요즘은 리보트릴로 바꿨는데 오래 복용해도 안전하다고 하네요.

  • 6. ....
    '25.8.25 6:02 PM (124.59.xxx.120)

    우울증약 저장합니다. 아이에게 보여주려고요

  • 7.
    '25.8.25 6:12 PM (113.131.xxx.109)

    샘이 처방해 주면서 매일 먹지 말고 필요시에만 먹으래요
    별로 안좋다구요
    그래서 한 2년 먹다가 완전히 끊었어요

  • 8. ㅇㅇ
    '25.8.25 6:13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알프람정 한 알 반 쪼개서
    스트레스로 잠 깊게 못 자는 시즌에만 며칠씩 먹어요
    약 먹고 1시간 정도 후부터 잠이 스르륵 오던데요
    일상생활 시 낮에 먹으면 졸립지 않은가요?

  • 9. 원글
    '25.8.25 7:00 PM (128.134.xxx.123)

    먹기 시작한 날은 엄청 잤어요
    그럴까 봐 토요일부터 먹기 시작했는데요
    2~3일 졸립고 괜찮아졌어요
    밤에 자는 데에도 확실히 도움되구요
    내성이 있단 얘긴 들었는데
    전 이 직장 다니는 동안은 먹으려구요

  • 10. ...
    '25.8.25 11:03 PM (49.173.xxx.147)

    정신과 처방약 ㅡ알프람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439 명언 - "감사합니다"는 기적같은 표현 함께 ❤️ .. 04:05:23 81
1809438 왜 아직 안주무세요? 6 뜬눈 02:42:53 528
1809437 자가와 희주 키스씬 02:35:38 327
1809436 모자무싸 강말금 매력터지네요. 1 ... 01:43:46 909
1809435 간장계란밥 현미밥으로 하니 더 맛있어요 2 ㅇㅇ 01:22:50 401
1809434 씻고나왔는데 갑자기 왼쪽 주먹을 못쥐겠어요 7 01:12:29 1,274
1809433 고소영이 망하는 이유는 12 .. 01:06:05 2,619
1809432 조국 "고교생과 성인 성관계 합의했다면 처벌 말아야.... 39 취향 00:59:00 1,640
1809431 최원영도 참 연기를 맛깔나게 2 00:45:25 1,497
1809430 공동작가 영실이 보자고한거요 8 111 00:44:43 1,283
1809429 자식이 남편한테 차를 사준다는데 ... 8 선물 00:35:01 1,516
1809428 고소영은 우울하면 연기활동하면 되지 않나요 12 ㅇㅇ 00:30:33 1,683
1809427 이체실수 3 정 인 00:28:21 816
1809426 조국 저게 뭐예요? 우웩 23 ㅇㅇ 00:25:51 2,569
1809425 저는  모자무싸 보고 후회했어요 9 .... 00:19:35 2,557
1809424 모자무싸..오늘의 주인공은 강말금!! 8 .. 00:15:48 1,613
1809423 전라도 광주 2 모자무싸 00:14:54 754
1809422 와인마시면 머리아프던데 그 비싼돈주고 7 ㄱㄴㄷ 00:13:45 711
1809421 밀레청소기 먼지봉투 정품아니어도 괜찮나요? 2 ... 00:12:41 371
1809420 내일은 현대차.그룹이 갑니다. 14 내일주식장 00:05:09 2,994
1809419 질유산균은 왜 먹나 했어요. 4 유산균 00:04:17 2,405
1809418 오늘 모자무싸 얘기할거리가 너무 많아요.ㅎㅎ 16 -- 00:04:01 2,147
1809417 야외에서 만삭 배 노출하고 사진찍는 미친사람.. 9 .. 2026/05/10 2,003
1809416 폰에 음성인식기능이 있다는 농담이 있는데 4 ... 2026/05/10 824
1809415 물건 사고 후기 쓰는 사람들 6 ㅡㆍㅡ 2026/05/10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