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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람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바람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25-08-25 11:36:16

3년 사귄 남자 친구랑 지난 주에 헤어졌어요. 

2년차 되던 즘에  저한테 마음이 뜬게 보여서 얘기를 꺼냈더니 저한테 너무 예민하다고 잠깐 시간을 갖자고 하길래 바로 헤어졌었거든요. 

그리고 일 이주후부터 미안하다고 꾸준히 연락도 오고 그러다 다시 만났는데 

지난달에 같이 여행하면서 어쩌다 사실 헤어졌을쯤 부터 연락하는 여자가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 

저희보다 띠동갑은 어린 여자였는데 아주 예전에 한번 남친이 어떤 엄청 어린애가 자기 좋다고 연락한다고 사진 보여줄까? 했는데  됐어 하고 넘어간적 있었거든요. 

근데 그여자애 더라구요. 

자기 말로는 저랑 좀 그럴때 아직도 자기 좋아하냐 물어보고 그렇게 농담식으로 몇번 대화한거라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저랑 연락하는것 만큼 자주 했더라고요. 

진짜 자기는 아무  감정 없었고 제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면서 바로 제앞에서 저한테 오해없도록 얘기해 달라고 카톡 보냈고 이후에 그 여자애가 그런거 아니라면서 저한테 직접 카톡 보냈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너무 배신감도 크고해서 바로 짐싸서 저 혼자 올라오고 바로 모든 연락 차단 했거든요

그랬더니 이메일로 몇주째 진짜 그런거 아니었지만 자긴 진짜 이게 이렇게 큰일이 될줄 몰랐다 생각없이 한 행동은 인정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 등등 보내고 있는데 

저도 아직 감정이 남아 있어서 솔직히 갈등이 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58.171.xxx.10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5 11:38 AM (202.20.xxx.210)

    당장 정리하세요.
    개 버릇 남 못 줘요. 인간은 고쳐쓰는 거 아닙니다. 특히나 여자 문제에 있어서 남자는 절대 못 고쳐요 -_-

  • 2. ..
    '25.8.25 11:39 AM (112.159.xxx.236)

    그건 바람은 아니죠.

  • 3.
    '25.8.25 11:40 AM (58.171.xxx.105)

    저랑 헤어지고 나서 연락한게 아니라 그 즈음부터 연락을 했더라구요. 그러니까 마음 떠 보였던게 제 촉이 맞았던거 였어요.

  • 4.
    '25.8.25 11:40 A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헤어시고 허전하니 알던여자 찔러봤구먼
    그런남자 있더라구요 헤어지면 지살길 찾아보는
    그러다가 안되면 전여자에게 매달리고
    그여자랑 잘됐음 안돌아 왔겠죠
    엄밀히 말하면 바람은 아니니 사랑하면 기회한번 줘보세요
    원글님 마음이 젤 중요하조ㅡ

  • 5. 아~~~
    '25.8.25 11:41 A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만나는중 연락한거군요
    못쓰겠네 그남자

  • 6. ...
    '25.8.25 11:41 AM (112.159.xxx.236)

    헤어지고 나서 그럼 바로 사귀어야 하는데 사귀지도 않았다면서요. 바람둥이들은 그런 여자가 붙으면 이미 게임 끝났죠.
    양다리 했거나 먹버했거나 환승했겠죠.

  • 7. ...
    '25.8.25 11:42 AM (202.20.xxx.210)

    헤어시고 허전하니 알던여자 찔러봤구먼
    그런남자 있더라구요 헤어지면 지살길 찾아보는
    그러다가 안되면 전여자에게 매달리고
    그여자랑 잘됐음 안돌아 왔겠죠

    --- 이런 스타일이랑 진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으세요????
    결혼이라는 게 정말 둘이 푹 빠져서 살아도 힘든 일이 많은데 언제든 다른 사람이랑도 잘 되면 해봐야지.. 이런 사람과 평생을 약속을 한다는 게 진짜 큰 모험인데.. 굳이 권하지 않겠습니다.

  • 8. ㅌㅂㅇ
    '25.8.25 11:43 AM (182.215.xxx.32)

    저런 사람은 상대를 사랑하는게 아니고 자기를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건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되는 건데 절대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 양다리를 걸칠 수 없죠
    이런 사람은 평생 그렇게 삽니다

  • 9. 112 님
    '25.8.25 11:44 AM (58.171.xxx.105)

    112님 댓글이 지금 남친이 말하는건데 그런거 아니니까 저한테 그렇게 매달린거고 지금도 매달리고 있는거다 솔직히 그 여자애랑 잘해보고 싶었으면 지금이라도 너랑 헤어졌을거다.
    근데 대화내용이 누가봐도 썸타는 대화내용이라서 깨진 신뢰가 다시 회복이 될까도 싶어요

  • 10. jason
    '25.8.25 11:47 AM (117.111.xxx.108)

    당장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 11. ...
    '25.8.25 11:47 AM (202.20.xxx.210)

    112님 댓글이 지금 남친이 말하는건데 그런거 아니니까 저한테 그렇게 매달린거고 지금도 매달리고 있는거다 솔직히 그 여자애랑 잘해보고 싶었으면 지금이라도 너랑 헤어졌을거다.
    근데 대화내용이 누가봐도 썸타는 대화내용이라서 깨진 신뢰가 다시 회복이 될까도 싶어요

    --- 원글님이 그 남자분을 진짜 좋아하시나 봐요. 저라면 저렇게 다른 여자랑 썸 타는 남자면 보기도 싫을 것 같은데.. 그렇게 좋아하시니 그럼 다시 사귀세요. 하지만 곧 다른 여자 나타나면 또 그럴꺼고.. 결혼해도 저러고 다닙니다. 그거 참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시면 평생 그렇게 사시면 되요.

  • 12. 182 님
    '25.8.25 11:48 AM (58.171.xxx.105)

    어쩜 네가 했던말을 똑같이 해주시나요. 제가 그랬거든요. 넌 사랑에 빠진척 하는 너를 사랑하는것 같다고... 어떻게 저런 대화를 해놓고 그게 우리관계에 큰일이 된다고 생각을 못했다는 거냐고.. 갑작스레 생긴일이라 저도 아직 감정이 다 없어진건 아니라 이런 고민하고 있지만 머리로는 아니라는걸 알거든요. 제가 마음 다 잡을 수 있게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13. ...
    '25.8.25 11:49 AM (202.20.xxx.210)

    제가 마음 다 잡을 수 있게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럴 때 하는 말이 있죠. 지팔지꼰.. 여기서 님이 다시 그 분과 사귀면 지팔지꼰이 되는 겁니다.

  • 14. ...
    '25.8.25 11:50 AM (15.204.xxx.191) - 삭제된댓글

    그런말 많이 하더라구요.. 오히려 남자들이 그런 말 많이 하는거 보면
    본능적으로 한번 맛보면 고치기 힘든가봐요. 이런거 보면 난잡한 바람둥이로 살다가
    결혼후 아내바보된 마왕 진짜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알찍죽어서 슬퍼요

  • 15. ..
    '25.8.25 11:52 AM (112.159.xxx.236)

    여기 말 다 믿지 마요. 여자들도 괜찮은 남자들이 다가오며 살짝 흔들리기도 하잖아요. 중요한 건 둘이 사귀지 않았던 거. 결국 님과의 관계를 지키기로 선택한 것.
    그 정도 유혹과 흔들림은 인생 살면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중요한 것은 결국 관계를 지켜나가는 의지와 노력이었다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10년 20년 살다 보면 남자가 바람둥이가 아니라도 별의 별일을 다 겪어요. 백세시대에 한 사람만 바라보며 산다는 게 가능이나 할까요?
    저도 이제는 어느 정도는 내려놓고 살지만 중요한 건 가정을 지키는 책임감있는 자세인것 같아요.

  • 16. 이분말 맞음
    '25.8.25 11:58 AM (175.123.xxx.155) - 삭제된댓글

    정도 유혹과 흔들림은 인생 살면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중요한 것은 결국 관계를 지켜나가는 의지와 노력이었다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10년 20년 살다 보면 남자가 바람둥이가 아니라도 별의 별일을 다 겪어요. 백세시대에 한 사람만 바라보며 산다는 게 가능이나 할까요?/222

    남의일이라 쉽게 헤어지라하는듯

  • 17. ...
    '25.8.25 12:02 PM (180.69.xxx.82)

    다시 만나는 중에라도 잘해보고 싶은 여자가 생기면
    또 바람피는거죠 님이랑은 헤어질거구요

    바람 한번도 안핀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피는 사람은 없어요

    새로운 여자 만나면 도파민 뿜뿜인데
    그게 중독이에요

  • 18. ......
    '25.8.25 12:03 PM (1.241.xxx.216)

    원글님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아직 식지 않았어요
    어찌보면 여전히 사랑하지요
    그렇지만 뭔가 쎄한 느낌 나한테 집중하지 않는 그 느낌에
    그냥 벗어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사람은 계속 연락이 오니 당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겠지요
    그런데 그 쎄한 촉이 정말 제대로된 이슈가 된거지요
    관건은 그 어린 여자가 아니라 원글님이 만나는 남자가 어떤가 또 어떨까겠네요
    바람둥이 맞고 사람보다는 연애감정을 그 연속성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 같아요
    다시 원글님은 떠나고 싶은데 미련이 많이 남아서 흔들리는 상황인데
    결국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거에요 두 사람의 관계의 키는 원글님이 쥐고 있습니다
    계속 불안하게 갈 것인가 아닌가는 원글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원글님 또한 참고 기다리는 성향보다는 순수하고 편하게 만나고 싶은 성향 같아요
    본인이 저 남자를 감내할 수 있는지 그 것부터 잘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요

  • 19. ...
    '25.8.25 12:05 PM (223.39.xxx.180)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원글님 나이는 계속 갑니다.
    찝찝한 사람 붙잡고 있으면 손해에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20. 제가
    '25.8.25 12:10 PM (121.88.xxx.74)

    그런놈이랑 결혼했는데, 어차피 니가 만나는 중엔 내가 제일 낫다는 걸 알기에 별 신경 안썼거든요? 그런데 결혼 후에도 계속 그러더라구요. 오는여자 안 막고 즐기는... 저는 최근에야 알았어요. 그런놈은 끊으세요.

  • 21. ...
    '25.8.25 12:12 PM (211.36.xxx.55)

    여자가 유혹을 했다쳐요
    똑같으니까 바람도 피고 불륜도 하고 그러는거에요

    이미 연애할때 상대방에 대한 예의 신뢰를 저버렸는데
    왜 고민하세요

  • 22. 저기
    '25.8.25 12:12 PM (221.138.xxx.92)

    님하고는 안맞아요.
    쳐다도 보지 마시길..평생 맘개고생..당첨.

  • 23.
    '25.8.25 12:17 PM (58.171.xxx.105)

    글에도 썼듯이 그 여자애 얘기할때도 전혀 관심 없었을만큼 양다리? 같은거는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사귀면서 전화같은거 볼 생각도 안했고 들킨날도 자기가 먼저 뭐 보여주겠다고 카톡 열고 설명해 주다가 알게됐고, 비번 적어 주고 폰 주면서 보고 싶은거 다 보라고 자기 진짜 그런거 아니라고 할때도 더 보면 뭐하나 싶어서 폰 다시 건드리지도 않았어요. 근데 그렇게 신뢰가 무너지고 나니까 지금 연락 안하는 와중에 잘못했다고 하루에도 꾸준히 이메일으 받는 와중에도 그 여자애랑 다시 연락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하고 있더라고요. 당연히 아직 많이 사랑하지만 과연 제가 전처럼 의심하지 않고 연애 할 수 있을까? 저도 모르겠어요 12월달에 저희 부모님이랑 같이 휴가 가기로 했었는데 그 전에 이런일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 24. ㅌㅂㅇ
    '25.8.25 12:18 PM (182.215.xxx.32)

    아니 결혼한 사람도 아니고 결혼하기 전에 양다리인 걸 발견했는데 어차피 평생 한 사람하고 갈 수 있는 거 아니라고 해서 저런 사람하고 굳이 계속 같이 갈 필요는 없죠 저런 사람과 계속 같이 간다면 그게 더 내 팔자를 꼬는 건데요

  • 25. Jbj
    '25.8.25 12:23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지금
    띠동갑 연하 여자하고 본인이 상대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서울에 10억 넘는 아파트 빚없이 한 채 가지고 있고
    한 달에 1000만원 정도 버는 여성이세요

  • 26. ㅈㅇㅈㅇ
    '25.8.25 12:23 PM (223.38.xxx.71)

    다 떠나서
    지금
    띠동갑 연하 여자하고 본인이 상대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서울에 20억 넘는 아파트 빚없이 한 채 가지고 있고
    한 달에 1000만원 정도 버는 여성이세요

  • 27. 음..
    '25.8.25 12:29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제 경험이랑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바로 소개팅을 해서 다른 남자를 만났지만
    그래도 전 남자친구가 생각나서 다시 만났지만
    결국은 똑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바람이다 아니다~가 요점이 아니라
    이미 마음이 뜨고 마음이 움직였으면
    이전의 단단한 마음으로 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겁니다.

    그 남자친구를 백날 분석해 봤자
    해답은 없어요.
    전부다 나의 추측일 뿐
    남자친구의 마음을 정확하게 들여다 볼 수 없으니까
    추측은 에너지 소비만 할 뿐이거든요.

    한번 허공으로 뜬 마음은
    절대. 네버~~에버~~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임니다.
    단지 오늘 헤어지냐~아니면 고민고민하다 몇 주, 몇 달, 몇 년 후에 헤어지냐
    이거죠.
    내 시간을 오늘로 마무리 하냐,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난 후 마무리 하냐

  • 28. ......
    '25.8.25 12:51 PM (1.241.xxx.216)

    과연 제가 전처럼 의심하지 않고 연애 할 수 있을까? 저도 모르겠어요
    12월달에 저희 부모님이랑 같이 휴가 가기로 했었는데
    그 전에 이런일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
    부모님과 같이 여행 가기 전에 알게 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이미 신뢰가 무너졌고 의심할 수 밖에 없어서 편하게 만나기는 힘들거에요
    그렇다고 단번에 끊기도 힘들 수 있지만
    일단 원글님 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에 더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렇게 지내다 보면 전에 보지 않으려고 했던 시간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마음이 정리되고 변화되는게 느껴지실거에요
    미련은 남더라도 지나고보면 그래도 그 때의 모든 상황이
    나에게 나쁘지 않았구나를 나중에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지요 그 상대여자는 생각할 필요도 없고 원글님과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헤어지게 된다면 그 남자가 아쉬운 상황이에요 좋은 여자 놓치는거라....

  • 29. ,,,,,
    '25.8.25 12:54 PM (110.13.xxx.200)

    모든 행동이 말해줍니다.
    자기 좋아하는 여자사진을 왜 보여주며
    (애초에 그런말꺼내고 사진보여주는 하는 자체로 여친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라 보네요.
    여친있다고 말하고 거리두기 하는게 맞지 않나요? )
    시간갖자 할때 이미 그쪽으로 마음이 갔던거고 헤어진 동안 만났던거고
    이럴줄 몰랐다는 자체로 이미 개념이 없는거고
    죄다 다 별로에요.
    말을 믿지 마시고 행동을 보세요. 행동이 말해줍니다.
    사람마다 케이스 다르고 경우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그런 힌트들 무시하지는 마세요.

  • 30. 나비
    '25.8.25 1:12 PM (124.28.xxx.72)

    그런 걸로 속 썩이는 남자 별로라는 걸 아시잖아요.
    깨끗이 정리하고 잊으세요.

    좋은 남자 만나세요

  • 31. 휴식
    '25.8.25 2:13 PM (106.101.xxx.167)

    당장 헤어지세요.
    결혼하고도 그 지랄 떨겁니다.

  • 32. ..
    '25.8.25 3:07 PM (121.168.xxx.239)

    아직 감정이 남아 있다는게
    진짜 순수한 사랑인건지
    타인에게 뺏겼던 마음에 대한
    욕심인건지
    그동안 들인 시간과 추억에 대한
    미련인건지 잘 들여다보세요.
    후회하지 않으려면요.
    내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신뢰는 회복되지 않아요.

  • 33. 미친놈
    '25.8.25 3:49 PM (122.254.xxx.130)

    아주 예전에 한번 남친이 어떤 엄청 어린애가 자기 좋다고 연락한다고 사진 보여줄까? 했는데 됐어 하고 넘어간적 있었거든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거 하나만봐도 ᆢ
    얼마나 여친이 만만하고 무시했으면 저런걸 자랑스럽게
    얘기할수있죠? 진심으로 여친 사랑하면 혹시라도
    알면 기분나빠할까 표를 안내죠
    그리고 잠시든 아니든 서로 연락하고 지냈다???
    인생에서 저런 흔들림은 누구나있니없니 하는분들
    속으로 흔들릴수든 있어도 행동은 안하죠ㆍ
    저런 인간을 뭘믿고요ㆍ
    원글님 고민할가치도 없습니다

  • 34. 반대
    '25.8.25 7:41 PM (115.87.xxx.36)

    타이레놀이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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